[ 신경북일보 ] 경주를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 ‘경주천년한우’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에서 한우 부문 16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는 물론 공식 행사와 해외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경주천년한우는 이번 성과를 통해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전국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소비자 만족도, 생산·유통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권위 있는 인증 제도다. 제20회 인증에는 한우·한돈 등 다양한 축산물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경주천년한우는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 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천년한우는 2006년 브랜드 출범 이후 지역 한우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확대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꾸준히 높여오고 있다. 경주축산농협 관계자는 “16년 연속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식품안전과 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으며 위생관리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경주시는 지난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 분야와 공중위생관리 분야 모두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 분야 시상금 300만 원, 공중위생관리 분야 시상금 12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공중위생 분야 주요 시책과 우수사례 등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특히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위생관리 특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국제행사 기간 동안 세계 각국 정상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식품과 쾌적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집중했다. 주요 성과로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APEC 월드음식점', ‘안심숙박업소’, ‘할랄음식점’ 지정‧운영과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 대상 '예방진단 컨설팅', 식품접객업소 위생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출한 도시 미래상을 ‘2040년 경주시 도시기본계획’에 공식 반영하기 위한 ‘도시 미래상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참여단이 논의 과정을 거쳐 마련한 중장기 도시 미래상과 핵심 정책 방향을 시에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절차로,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와 함께 경주시 미래 도시비전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시민참여단은 ‘2040 경주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공간·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과, 총 52명으로 운영됐다. 참여단은 수차례의 정기회의와 분과별 논의를 통해 경주의 도시 여건과 주요 과제를 진단하고, 생활권 중심의 공간구조 구상,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도시 발전 방향 등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래도시 구상안을 도출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산내면 원두숲생태공원 인접 부지를 활용한 생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납부한 부담금을 자연환경 복원사업에 재투자하는 제도로, 훼손 생태계의 체계적 복원과 지속가능한 환경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산내면 외칠리 26번지 일원 9,800㎡를 대상으로 2026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수목 식재를 통한 숲 복원을 비롯해 물길 및 건습지 조성, 생태휴게시설과 생태관찰데크 설치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해 낙동정맥 줄기 숲의 생태적 연속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2010년 조성된 원두숲 생태공원(28,000㎡)과 2027년 준공 예정인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산내면 일대를 생태복원과 환경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환경교육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생태복원사업은 자연환경보전과 환경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방문 수요
[ 신경북일보 ] 신라 왕경의 북쪽 궁궐로 추정되던 공간이 체계적인 정비를 거쳐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주시는 국가유산 사적 ‘경주 성동동 전랑지’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 남아 있는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정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유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동동 전랑지는 통일신라 북궁(北宮) 터로 추정되는 사적으로, 1937년 북천 제방 공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됐다. 당시 조사에서는 통일신라 시대 대형 전당지와 장랑지, 문지, 담장지 등이 확인됐다. 이후 1993년 발굴조사와 2023년 지하물리탐사를 통해 대형 건물지와 부속 건물지, 배수시설, 우물지 등이 추가로 밝혀졌으며, 다량의 기와와 토기류도 출토됐다. 건물 배치와 유적 구조로 미뤄 통일신라 왕경 북쪽에 위치한 궁궐인 북궁 터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성격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분황사와 월성, 동궁과 월지, 황룡사지 등 주요 국가유산과 인접해 있어 역사적·공간적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된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경주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올해 경주페이 발행 규모를 총 1,6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 수도 1만 2,400개소까지 늘리며 이용 편의성과 지역 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사용액 70만 원 한도 내에서 13% 캐시백을 제공하며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주페이를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황성공원 일원에 조성될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경주시는 19일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가칭) 건립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건축의 ‘경주서화(慶州書話) : 책과 책 사이, 여백에서 나누는 삶의 이야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황성공원 일원 3만여 ㎡ 부지에 독서와 문화, 시민 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도서관을 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한국수력원자력 자사고 대안 사업비 787억 원이 투입된다. 당선작은 경주의 역사문화도시 정체성을 존중하면서도, 공공도서관의 기능과 이용자 경험을 균형 있게 반영한 설계안으로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간 구성의 완성도와 공공성이 균형을 이룬 설계안”이라며 “운영과 활용 측면에서도 현실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외 건축 설계사무소 등 총 40개 팀이 참여했고 기술검토 및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경주시는 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 전 과정을 유튜브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가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5년 회기 일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광호 위원장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후속대책 마련’, ▲오상도 위원장의 ‘어르신 놀이터 조성과 경주시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개선’, ▲최재필 위원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 및 대응을 위한 대책 마련의 시급성’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제언이 이어졌다. 이후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박광호 위원장과 최영기 의원이 질문자로 나섰다. 첫 질문자인 박광호 위원장은 ‘경주문화재단 조직체계 혁신과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서 다음 질문자인 최영기 의원은 ‘주요도로 정체 문제 해결 및 시민·관광객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한 정책 및 사업계획 여부’와,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장기적·단기적 개선방안 및 조치계획’ 등 2개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이동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294회 제2차 정례회, 나아가 2025년 한 해 동안 경주시의회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회운영위원장이 19일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그에 대한 정책 마련의 시급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경북 지역 대형 산불, 전국적인 괴물성 폭우, 강릉 가뭄 등을 예로 들며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기후재난이 일상화된 해로, 이는 기후위기의 징후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거의 통계로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 다방면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우리 지역의 대응은 여전히 사후 복구 중심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기후위기 피해는 지역의 역량과 사회기반시설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이제는 단순 복구를 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적응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해수 온도 상승에 따라 인공해수 기반의 육상 김 양식 기술을 개발한 전라북도,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건물의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쿨루프)을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경주시가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오상도 국책추진·원전특별위원장이 19일에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어르신 놀이터 조성과 경주시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오 위원장은 먼저 어르신들의 야외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어르신 놀이터’ 조성을 제안하며,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조성하여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용자 90%가 만족도를 보인 국내 최초 어르신 놀이터 조성지인 충남 공주시, ▲어르신 놀이터 내 족욕장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대전 유성구 등 국내외 우수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서울시도 내년까지 전 자치구에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한 만큼, 우리 시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어르신 놀이터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오 위원장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다양화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노인복지관’ 조성을 제안했다. 오 위원장은 “기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은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어르신들이 어려워하시는 스마트폰 활용 등 디지털 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