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에너지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효율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한다. 노인, 아동,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대상이며, 올해 약 34대의 냉난방기 교체가 이뤄진다. 시설별로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포항시가 함께 지원해 복지시설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1등급 고효율 제품 구매 시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약 40대의 고효율기기 보급이 목표이며, 지원금은 한전 40%, 지방비 30%, 자부담 30%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사업자당 제품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냉난방 환경 개선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지역 내 화상 환자들의 진료 불편 해소와 산업단지 내 대형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포항성모병원을 24시간 화상치료센터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3일부터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진료 체계를 도입했으며, 9일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본관에서 공식 개소식을 열었다. 경북 동해안권을 포함한 포항 지역은 그동안 화상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해 야간이나 휴일에 화상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구 등 타 지역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철강,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 특성상 대형 화재와 특수 화재 사고에 대비한 전문 치료 체계 구축이 지역의 오랜 과제였다. 포항시는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지원’ 공모를 진행했고, 풍부한 화상 진료 경험과 전문 인력을 갖춘 포항성모병원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센터 운영으로 응급처치부터 수술, 입원 치료까지 지역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화상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나야 했던 시민들의 고충을 덜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24시간 빈틈없는 필수 의료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은 3월 9일 청사 강당에서 경산 지역 내 교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패 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을 공유했다. 삼성현초등학교 이성근 교장이 대표로 서약문을 낭독했으며, 참석한 교장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에 동참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교육 실현을 위해 교직원 대상 청렴 교육,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수권 경산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자 신뢰받는 교육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3월은 학교 현장이 새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청렴한 경산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2026년 방위산업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K-국방 신산업 수도'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포함해 산학연, 관, 군 분야의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방위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2026년 구미시 방위산업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첨단기술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방위산업 육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경북·구미 방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으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특화단지 지정 시 기술 자립도 향상과 기업 집적 효과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인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이 3월 9일 오전 10시 30분, 경산학생교육지원관 강당에서 관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학교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 직원 및 새로 부임한 교장 소개, 청렴 실천 다짐, 주요 정책 안내, 교육 현안 논의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새 학기 시작과 교육과정의 충실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변화에 맞춰 ‘질문이 넘치는 우리집’,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개별 맞춤형 학습참여 프로그램인 『수업보듬이』, 경북 진로교육 강화, 노벨과학 인재양성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과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또한 마음건강과 교권보호 등 최근 현안에 대응해 각 학교가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것을 요청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급 학교장들은 새 학기 준비 과정과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2026학년도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배움을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열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37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홍보와 교육, 제안된 사업의 심의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환경, 건설도시, 청년위원회 등 5개 분과의 분과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를 고령자 교통사고 10% 감축의 해로 지정하고,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2026년까지 교통사고 10% 감소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첫 단계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대구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교통사고와 사망사고가 각각 10,880건·86명에서 10,196건·65명으로 줄었으나, 같은 기간 고령자 교통사고는 2,146건에서 2,306건으로 증가했다. 고령자 사고는 전체 사고의 약 20%, 사망사고의 30%를 차지해 고령층이 교통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경찰청, 구·군,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해 노인보호구역 및 사고다발 구간 관리,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확대, 고위험 운전자 관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노인단체 및 복지시설과 연계한 교육 확대, 공원·전통시장·주요 교차로 등 집중 관리구역 운영을 통해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홍보와 캠페인도 강화한다. 보행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교통약자 이용 교차로의 보행신호 시간 연장,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및 정차금지지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2026 영양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6개 마을학교(품, 핸즈, 송하 휴, 별똥별, 꿈, 해봄)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석보면의 꿈 마을학교와 일월면의 해봄 마을학교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교육지구 내 마을학교의 다양성이 확대됐다. 연수에서는 담당 장학사가 영양미래교육지구와 마을학교 운영에 대해 설명한 뒤, 행정 운영 시 유의사항과 예산·회계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운영 컨설팅과 마을교사 간 소통을 통해 마을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한 실질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마을교사들은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연수가 마을교사의 역할과 마을학교 운영 방향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마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을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으로 마을학교가 지역사회와 학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두 번째로 진행된 ‘젊은 한국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 관악봉천 청년 공공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청년 주거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 총리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위해 공급된 관악봉천 행복주택을 방문해, 입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해당 임대주택은 기존 군관사를 재건축해 기숙사형으로 조성됐으며, 총 236세대(대학생 208세대, 청년 2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자들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평균 보증금 4,250만원, 월 임차료 17만원으로 주변 원룸 시세의 절반 수준에 주거하고 있다. 김 총리는 비어 있는 주택 내부와 더불어 공동 취사실, 세탁실, 주민카페 등 편의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현장 점검 후에는 대학생과 청년 5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좋은 입지에 신축한 깨끗한 청년 공공임대주택에 살게 되어 친구들의 부러움 속에서 매우 만족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보증금 마련을 위한 버팀목 전세대출 심사 개선, 입주 절차 기간 단축, 전세사기 피해 지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6년 국정 운영의 주요 방향 중 하나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을 오픈하우스로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삼청동 공관의 개방은 국민에게 이 공간의 상징적 의미를 알리고, 공적 공간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무총리실은 2026년 3월 6일 금요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픈하우스 시범 운영을 먼저 실시한다. 이후 토요일마다 개방 대상을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시범 운영을 통해 관람 관리체계를 점검한 뒤, 5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공관이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이번 공관 개방으로 국민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정부와 국민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