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 및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진행된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으로,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또한 교육 후 청렴 서약식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에서는 직장 내 폭력의 심각성 인식, 성인지 감수성 제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사례 중심의 예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예방활동과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청렴한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
[ 신경북일보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어린이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특강은 ▲잉글리쉬 매직스쿨 ▲쑥쑥성장요가 ▲어린이 보컬교실 ▲동화논술미술 ▲K-POP 댄스교실 ▲보드게임&창의퍼즐 ▲위인역사탐험 ▲제과제빵쿠킹 ▲AI 창작교실 ▲어린이무용 10개 강좌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하반기 신설 강좌인 ▲잉글리쉬 매직스쿨 ▲어린이 보컬교실 ▲AI 창작교실은 아이들이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주 1회 과정 1만원, 주 2회 과정 2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아이들이 특강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22일부터 ‘2025년 하반기 단기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신규 프로그램인 ▲쉽게 배우는 AI ▲캐릭터 이모티콘 만들기 ▲초록이 주는 힐링(원예) ▲단전(석문)호흡 등을 포함해 총 17개 강좌로 구성되며,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16세 이상 영천시민으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정원이 미달된 강좌에 한해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좌 수 제한 없이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주 1회 과정 1만원, 주 2회 과정 2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시민들이 새로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더하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거제시 일원에서 8급 이하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 ‘온앤오프: 나를 켜기 위한 OFF’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연차 직원들의 재충전은 물론, 조직 내 유대감과 협업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와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품질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자기이해 강의 ▲선진 관광지 견학을 통한 관광산업 벤치마킹 ▲직원 간 소통 시간으로 구성됐다. 민원 등 복잡한 행정수요로 지친 저연차 직원의 정서적 치유를 돕고, 현장 체험을 통해 방문객 유치 성공 요인을 비교·분석해 시 관광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영천 바로알기’를 위한 현장 체험도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화신, 로젠 등 굴지의 기업들의 입주와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하이테크파크지구를 견학하며, 산업과 혁신의 중심지에 소속된 영천시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치유 프로그램을 통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는 청년 창업가들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금호장 in 성수’가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금호장’은 영천시 금호읍에서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창업하거나 이전한 청년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로컬브랜드 행사로, 지난 6월 금호전통시장 일대에서 처음 선보인 금호장은 약 2,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시 지역 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청년 창업 환경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1차 금호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의 수도권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사업을 통해 창업 또는 이전한 청년기업 13개사를 포함해 총 22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반려동물 용품 ▲리빙소품 ▲뷰티·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장은 MZ세대의 소비 중심지로 부상한 서울 성수동의 상권 특성을 살려, 방문객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적극 도입했다. 방문객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지난 17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시정현안 읍면동장 공유회의를 북안면 반정리에 위치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회의는 스마트 농업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시정 문제 해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는 총 39,531㎡ 규모로 조성돼있으며, 4동의 온실에서 애플망고, 만감류 등 18종의 아열대 작물이 시험 재배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단지 내 회의실에서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한 뒤, 스마트 농업 기술이 적용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의 다양한 시설들을 견학했다. 이정우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시정현안 논의에 그치지 않고, 아열대 스마트팜단지 현장에서 실용적인 정보를 나누고, 향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이 스마트 농업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에 대비해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 동안,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유지보수업체와 함께 무인민원발급기 주변 청결 상태, 용지·토너 등 부속품, 내부 소프트웨어, CCTV 보안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무인민원발급기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업체와 비상 연락 체계도 유지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 23대는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경주세무서 영천지서 ▲영천역 ▲영천영대병원 ▲3사관학교에 설치되어 있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서편 옥외부스와 영천영대병원 2개소이며, 영천역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대장 등 122종이며, 발급기 위치와 발급 가능한 서류는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전 지점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 샤인머스캣 전국 동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영천 샤인머스캣 1.5kg 상자 2만개, 총 30톤을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급한다. 특히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에서는 시식행사와 함께 포도의무자조금과 공동으로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 판촉행사를 진행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김강훈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 이상혁 고경농협조합장과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농협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를 방문해 영천 포도 홍보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샤인머스캣 출하 시기를 맞아, 한발 앞서 홍보 판촉전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을 선점하고 영천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전국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지속적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23기를 맞이하는 농업대학은 복숭아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됐으며 27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총 87시간으로 ▲복숭아 재배이론 및 현장실습 ▲유통마케팅 현장 견학 ▲노지스마트팜 연구개발 사례 ▲알아두면 좋은 생활 속 법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적극 참여로 원활한 농업대학 운영에 기여한 조윤형(청통면) 교육생에게 공로상이 수여됐으며,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와 기념촬영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숭아과정 수료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경쟁력을 높여 지역 농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계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위기(가능)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8명이 참석해 하반기 기관별 사업 소개와 위기청소년 사례 개입 및 결과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 시도, 도박 중독, 가족 애착문제 등 최근 개입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자별 특성과 위기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사례관리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또한 기관 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연계 지원방안과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양미랑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