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34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구·군,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국제유가가 중동지역 정세로 인해 급등하면서 국내 석유류 가격이 오르고 시장 불안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불법 유통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에는 주유소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가짜 석유나 품질 부적합 제품의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 석유 유통질서 전반이 포함된다. 특히 최근 1~2주 사이 가격이 크게 오른 주유소, 평균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곳, 민원이 집중된 업소가 중점적으로 점검 대상이 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대구시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한국주유소협회 대구광역시회와 협력해 주유소 사업자들에게 관련 법령 준수와 합리적 가격 반영을 요청하는 등 업계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정부 대응 상황과 유류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합동점검을 통해 건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43일간 건축 분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이 해제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침하, 붕괴, 전도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건축공사장과 옹벽, 석축 등 위험성이 높은 시설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특히 굴착공사가 이뤄지는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구·군,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자체 안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점검반은 건축공사 분야에서 해빙기 대책 및 상황관리 체계 구축, 공사장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안전관리 조직의 적정성, 담당자 지정 현황,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실태, 근로자 안전교육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시설물 분야에서는 주요 부재의 파손과 균열, 주변 배수시설의 기능과 관리 상태, 지반 침하 및 기울어짐, 토사 유실과 낙석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3월 4일 만촌역 인근 건설현장에서 천공기 전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9일 북부사업처에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백스테이지 투어'와 안전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북부하수처리장을 찾은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하수처리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처리 과정을 배우고,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 문화를 체험했다. 행사에서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직무 관련 정보 제공과 현장 실무자와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와 실무 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 또한 체험형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돼 산업현장 내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뒀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탐색의 기회가 되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취업 이후에도 산업현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와 발레 '지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와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역에 선보이며 예술적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3월 5일에는 마리아 칼라스의 삶과 예술을 조명한 '라 칼라스'를, 3월 7일에는 고전 발레 '지젤'을 무대에 올렸다. 두 공연 모두 지역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라 칼라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와 협력해 전관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 작품은 여성 예술가의 열정과 삶을 무대에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성 경제인 단체와의 협업은 문화예술과 지역 사회의 연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지젤' 공연은 무용수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음악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고전 발레로, 관객들에게 직관적인 감상 경험과 발레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와 공공 극장의 역할 강화에도 기여했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이 어린이와 청소년 단체를 위한 감상 교육 프로그램 ‘작품 앞에서 모떠나: 모으다·떠올리다·나누다’를 3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 신소장품 보고전(2026.2.10.~8.9.)과 연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소장품과 수집 기능을 이해하고, 전시 관람을 통해 각자 인상 깊은 작품을 선정한 뒤, 그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후 선택한 작품 카드를 보관함에 넣어 ‘나만의 소장품’을 만들어보는 활동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미술관 소개와 전시 이해를 시작으로, 작품 감상과 체험 활동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작품과 감상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새로운 관점을 접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0명 이상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단체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일정 협의 후 최종 확정된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13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최대 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웰니스 자원을 바탕으로 의료, 치유, 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는 부산과 함께 ‘의료관광 중심형’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의료 인프라와 웰니스 관광 자원의 연계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관광 분야는 방한 의료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치료뿐 아니라 치유, 회복, 예방을 위한 체류형 관광 수요가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를 내세워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해 왔다.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치사업자, 의료관광진흥원, 메디시티협의회 등과 협력해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했다. 2019년에는 비수도권 최초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명을 유치하며 국내 의료관광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재해에 취약한 지역과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 보험 가입률이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기부자와의 협약을 통해 도입됐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해일, 대설, 지진 등으로 인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지만,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최대 45%의 자부담 보험료로 인해 실제 가입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대구시는 민간 기업과 단체가 보험가입자의 자부담 보험료 전액을 대신 납부하는 제3자 기부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재해취약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찾아가는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동기 261건에서 882건으로 크게 늘었다.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보험료 개인부담금은 약 12.96% 수준이며, 일반 상가 등은 최대 45%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의 관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내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입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추진은 ‘공동주택관리법’과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전자투표 방식은 현장 투표와 달리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입주민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투개표로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전자적 의사결정에 드는 세대별 수수료를 최대 55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의사결정 항목에는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공동주택 관리·운영 관련 사항, 관리규약 제·개정, ‘공동주택관리법’ 제8조에 따른 공동관리 및 구분관리 사항 등이 포함된다. 비용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통해 관할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각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전환하면서 동구 일부 지역에서 탁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렸다. 수계 조정 작업은 3월 1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동구 신암1동과 신암4동의 약 9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상수도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동부사업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역 농가의 미나리 판로 확대와 시민들에게 제철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3일간 '미삼(미나리·삼겹살)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진행된다. 장터에서는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제철을 맞은 지역산 미나리와 삼겹살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미나리와 삼겹살을 직접 구입해 바로 맛볼 수 있는 '미삼 체험장'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구·군청, 경찰청, 교육청 등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삼 판매 행사도 추진 중이다. 행사에 필요한 미나리와 삼겹살은 공산·화원농협, 대구경북양돈농협이 공급하며, 미나리(700g)와 삼겹살(500g)은 각각 1만 원에 판매된다. 기관별·부서별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지정 장소로 일괄 배부하는 방식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미나리와 양돈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