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9월 22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은 봉사자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김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인 1조로 부서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등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단을 격려하고 현장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민경 봉사단 회장은 “민원실은 김천시의 얼굴과 같은 곳”이라며, “민원인들이 방문했을 때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단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23일(화) 자매도시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 군산시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승묵 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시에서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배부와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인 흰찰쌀보리, 한과, 젓갈, 박대 등 44개 품목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장을 찾은 김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농수특산물이 총 3,000여 건이 판매됐으며 사전 주문 및 현장 판매액은 약 6,000여 만 원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해, 자매도시 간 농수특산물 교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됨을 보여주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산시와의 자매도시 교류는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행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김천초 통학로 주변 도시의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3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앙초 ~ 황금오거리 69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선 및 통신선의 지중화 작업을 통해 전선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김천시와 한국전력공사, KT, SK브로드밴드 등 6개 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황금오거리~시민탑삼거리 총연장 2.29km 구간의 전선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1구간 사업인 중앙초등학교~국민은행 간 0.74km 구간은 2023년도에 완료됐으며, 2구간 사업인 국민은행~시민탑삼거리 간 0.86km 구간은 현재 진행 중으로 2026년 6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3구간인 중앙초~황금오거리 간 0.69km 구간은 2025년 10월 착공 예정으로 2027년 12월까지 전체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중화 공사는 도로 굴착과 복구의 공정이 여러 번 반복되는 사업으로 도로 점유와 교통 통제 등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n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제14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금부터 농촌체험 ! 움직이면 웃음 폭발 !”을 주제로 진행되며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만의 개성과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 학습을, 성인에게는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휴식과 놀이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농촌체험 페스티벌은 새롭게 기획된 먹거리·놀이·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방앗간요리존에서는 고구마 구워 먹기, 아궁이 솥밥 등 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 체험이 진행되며, 가족액션존에서는 오징어게임, 깡통열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놀이가 진행된다. 농부전통존에서는 아이들이 볏짚을 지게로 날라 쌀이 되는 6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꿈나무체험존에서는 원예 어린이 교실과 우리쌀피자교실이, 중년명랑존에서는 막장·도마·나만의 꽃차 만들기 등 세대별 맞춤형 체험 공간이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용머리5길 12, 감호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렸던 '삼도난장-소담소담' 행사가 지역 주민 및 방문객 8백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삼도난장 행사는 장소 연출 및 프로그램 기획 등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직접 수행했다. 이번 축제는 삼도 먹거리, 삼도 체험, 버스킹 공연, 농악 퍼포먼스와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한 비어클락의 맥주 행사 등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공연으로는 서예 퍼포먼스와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관현악단 앙상블 공연이 진행됐고, 솜밴드, 김병재 밴드, 빤타롱 스타킹 등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삼도마켓(먹거리, 체험)에서는 경상, 전라, 충청 3개 지역의 음식을 맛보고 민화엽서, 에코백, 매듭팔찌, 라탄키링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삼도난장 행사가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의 성과가 지역민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9월 22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5년 '맛·깔·친 우수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업소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9년도부터 시행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 지정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김천시 조례에 의해 임명된 우수음식점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올해 신규 지정된 업소는 다양한 약재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 해장국 전문점인 '석불해장전문점', 활력 증진에 좋은 장어구이 맛집 '착한숯불장어', 미국 현지에 온 듯한 개성 있는 인테리어에 수제 햄버거를 맛볼 수 있는 '미트미트', 특제 모링가 소스로 만든 제육볶음이 일품인 대덕면 소재의 '중원깜돈식당'까지 총 4개소이다. 지정된 지 2년이 경과된 업소에 대해서도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올해는 '우리반상시월', '안동황소식육식당' 총 2개 업소가 재지정됐다. 신규 및 재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시설개선보수비 지원, 시청 홈페이지‧맛집 책자‧온라인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9월 22일 시장 주재로 공약 추진의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제9대 김천시장 공약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시민 참여를 통해 구성된 '공약 시민평가단'의 심의 및 평가를 거쳐 확정된 공약들에 대해 각 공약 담당 부서장이 직접 사업 개요와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을 보고하며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했으며,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최종 확정된 11대 분야 81개 공약 세부사업은 경제, 복지, 농업, 문화, 교육, 미래 첨단, 도시개발, 균형발전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있는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고 있으며, 김천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발전을 견인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 신경북일보 ]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2일 황금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 20여 명은 지역 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및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황금시장의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구입하고, 시장 곳곳을 돌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하수도과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활기를 되찾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9일, 김천시 황금시장에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천사랑상품권의 13%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온누리상품권 농축산물 환급 행사와 연계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지역경제 활력은 높이는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의 본보기를 보였다. 이날 대신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점심 식사를 비롯해 먹거리와 제수를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정과 인심이 오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김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은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명절에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넉넉한 인심은 물론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임시공휴일 포함) 원활한 종량제봉투 공급을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 지정을 받은 점주들을 대상으로 비상 판매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판매소는 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시립미술관 (황금동) △부항댐생태휴양펜션 (부항면)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 (개령면) 3곳이며 김천시립미술관과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은 추석 명절 당일(10/06)을 제외한 연휴 기간(10/3~10/5, 10/07~10/09) 생태 휴양 팬션은 연휴 기간 (10/03~10/09) 현장 방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재사용 20L, 일반용 75L 2가지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판매소당 1박스씩 구입 가능하다. 구입 방법은 가까운 판매소에 연락해 재고와 위치를 확인한 후 10:00~16:00(점심시간 12:00~13:00) 현장에 방문하여 카드 · 계좌이체를 통해 모바일 결제 후 구입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설 명절 종량제봉투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