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물가상승과 택시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반영해 오는 2026년 2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인상한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 택시요금 기준조정계획에 따른 조치로, 기존 요금을 약 3년 만에 조정하는 것이다. 기본요금은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오르며, 거리당 주행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봉화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누리집, 전광판을 활용해 인상된 택시요금을 안내하고, 읍·면에 현수막 게시와 각종 회의 시 적극 안내하는 등 대군민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택시업계에서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전종사자들에게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청결 유지와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근절, 법규 준수를 철저히 지도하기로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조정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운수업계 경영난, 기사 인건비 현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지난 1월 6일 군수실에서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개업 수의사 5명에게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관내에서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하종성 내성동물병원 원장, 이재석 영광동물병원 원장, 하종엽 하수의과동물병원 원장, 김서필 김서필동물병원 원장, 백승호 소망동물병원 원장이다. 위촉된 공수의들은 읍·면별 분담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수시로 순찰하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찰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가축질병 진단 및 진료, 축산농가 방역 지도, 구제역·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접종, 가축전염병 발생 시 방역 업무 지원 등 지역 축산 방역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이날 위촉식에서는 수의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수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축산업의 최일선에서 철저한 방역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까지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오는 1월 30일까지 한달동안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분야 농자재 보조사업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의 마을별 신청 일정에 따라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농업 보조사업 신청 시기가 분산 운영되면서 농업인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가 반복되는 등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집중 신청기간 운영을 통해 사업 추진 절차를 간소화하고, 행정 효율성 제고와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최적의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농가 편의 증대와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시행된다는 점에서 보조사업 개선을 위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마련해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직계존속의 농업을 승계하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을 지원하여 새로운가치와 의식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가업승계 우수농업인 정착지원사업’공모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봉화군에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농업인으로 상한연령은 제한이 없으며,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로서 본인(배우자 포함)의 직계존속으로부터 농지, 농업시설을 승계 받았거나 승계 예정인 농업을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은 사업비가 한 곳당 5천만(보조 70%, 자부담 30%)으로 군에서 1차 서류평가 후 도에서 2차 현장평가를 통해 금년 2월중에 3개소를 선발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승계한 부모세대의 영농기반시설 현대화, ICT 등 첨단 시설장비 개선, 6차산업화(체험, 가공, 마케팅) 기반조성, 부모세대의 낡은 시설을 개보수 하거나 시설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가업승계농업인은 이달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 신경북일보 ] 봉화군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산부인과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역 내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들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진료를 시작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6명과 이동형 진료 장비를 갖춘 진료 차량이 월 2회 봉화군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는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산전검사(초음파, 혈액검사, 소변검사, 자궁경부암, 난소기능검사), 임신주기별검사(초음파, 태아기형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분만전검사), 산후검사, 부인과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24회에 걸쳐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운영됐으며, 301명의 산모가 진료서비스를 받았다. 이 가운데 분만 전 산전관리를 통해 출생한 신생아는 29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료과정에서 임신관련 이상 소견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및 신규 공모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봉화군은 지난 5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7년 국가투자예산 사업 및 신규 공모사업 발굴’지침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예산 편성 흐름에 한발 앞서 대응하여, 군의 핵심 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움직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발굴 대상은 2027년도 국·도비 투자사업(신규 및 계속)과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이다. 군은 특히 실·과·소별로 최소 2건 이상의 신규 사업을 의무적으로 발굴하도록 하여, 기존 사업의 지속성은 유지하되 봉화군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먹거리 사업을 찾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인구소멸 대응, 지역 특화 산업 육성, 탄소중립 등 국가적 과제와 연계된 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국비 확보의 타당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 신경북일보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2026년 봉화군 신년교례회’가 5일 오전 10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화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JC 회원 및 부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봉화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는 박재한 봉화청년회의소 직전회장의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신년사와 봉화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섭 봉화청년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청년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배님들의 지혜를 이어받아 봉화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은 봉화의 역동적인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해인 만큼,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
[ 신경북일보 ] 소천면 산악회와 의용소방대는 1월 1일 청옥산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여 희망찬 새 출발을 알리고 산불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산악회 회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른 새벽부터 청옥산을 올라 정상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했다. 참가자들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자의 소망과 함께 한 해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진행된 이번 해맞이 행사는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서로 덕담을 나누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천면 의용소방대가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간단히 병행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등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과 안전한 산행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새해 첫날 청옥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이 군민 중심의 고도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5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그동안 각 부서 및 서비스별로 분산되어 있던 온라인 행정 창구를 하나로 통합해 군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디지털 창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통합예약시스템’의 도입이다.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어 이용이 번거로웠던 관내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예약을 홈페이지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신청하고 확인까지 할 수 있도록 통합 관리 체계를 갖췄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개별 운영되던 ▲계약정보공개시스템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 ▲평생학습포털 등을 대표 홈페이지로 통합 구축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교육 신청부터 민원 처리까지 여러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한 번의 접속으로 모든 업무를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내실을 기했다. 국가 표준인‘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라 서진태(徐鎭泰) 지방교육행정사무관이 행정지원과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서진태 신임 과장은 문경 출신으로, 1996년 상주여자중학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의성 다인초등학교, 예천 지보고등학교, 문경 가은초등학교 등에서 근무하며 교육행정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문경교육지원청과 문경 호계초등학교 등에서 학교 행정 및 교육지원 업무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2013년부터는 경주 안강전자고등학교, 구미 인동초등학교, 문경초등학교, 문경 점촌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와 문경교육지원청에서 지역협력·행정지원·재정지원 업무를 두루 담당했다. 서 과장은 2024년 7월 1일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총무과장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과 행정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진태 행정지원과장은 “봉화 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