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신정 정기휴장에 들어간다. 신정 정기휴장은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조례' 및 업무규정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예년과 같이 3일간 운영을 중단한다. 청과부류 시장은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휴장하며, 수산부류 시장은 신정 1월 1일 오전만 휴장한 뒤 12시부터 개장해 수산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경매는 1월 5일 오전 8시부터 재개되며, 청과부류 출하품의 도매시장 내 반입은 1월 4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청과부류(과일·채소류)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 영업을 실시해 휴장 기간에도 일부 품목은 구매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정 정기휴장 기간에도 시민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 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하자는 정기휴장 일정을 유념해 출하 계획을 조정해 주시길 바라며, 소비자도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 시범사업을 풍양면의 ‘원네스 딸기’ 농가에 실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로봇은 농민의 뒤를 일정 거리에서 따라다니며 수확물을 자동으로 운반하는 장비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해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한 신기술이다. 최대 3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작업자가 멈추면 정지하고 이동하면 자동으로 따라 움직이는 방식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시간 단축,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을 시범적으로 도입한 딸기 농가주는 “수확 박스를 반복적으로 옮기지 않아도 돼 작업 시간이 줄고,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드는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기술은 콘크리트 바닥의 연동형 하우스에만 운용 가능하고 3m 이상의 통로 폭과 베드 사이 레일 설치, 시멘트 바닥의 평탄 코팅 등이 필요해 일반 농가에서는 활용이 다소 제한적이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 운영 농가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설 조건과 경제성을 고려한 도입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농가의 실질적인 노동력
[ 신경북일보 ]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과 시민 모임이 연말을 맞아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경원건설㈜과 93연합동기백범회는 지난 26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학회 이사장과 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경원건설(주)는 남선면에 위치한 유리․창호공사 전문업체로, 평소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정기후원 참여 등 지역 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전달식에 참여한 93연합동기백범회는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백범회는 1993년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범띠 동기들이 뜻을 모은 연합 모임으로, 봉사․장학․친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그간 취약계층 지원, 독거노인 주거 개선, 난치병 학생 후원, 각종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경원건설(주) 정경태 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신뢰를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12월 26일 구 안동역사부지 내 다목적공연장에서 ‘(구)안동역사부지 활용사업 및 안동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말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유휴부지로 남아 있던 구 안동역사 부지와 폐선 구간을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원도심과 강남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영가대교~웅부공원 간 남북 연결도로 개설(왕복 4차로, L=220m) ▲지하 1층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257면) ▲옥야동 일원 폐선부지를 활용한 늘솔길 산책로 조성(L=790m) 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지방비 포함 약 407억 원이며, 2026년부터 공정을 본격화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남북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기존 철도부지로 인해 약 1.7km를 우회해야 했던 시민의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집객시설에 대비한 지하주차장 조성은 원도심 주차 여건 개선과 방문객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급수탑, 전차대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지역 청년들의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청 행정인턴’ 사업 6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이 공공기관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동시의 청년 정책이다. 이번 6기는 지역 대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발했으며, 12월 24일부터 2026년 2월 23일까지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선발된 행정인턴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행정업무 보조 및 행사 지원 등 실제 행정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한 안동시는 인턴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우리 지역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 1회 정책 아이디어 토론 및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조별 활동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 진출을 준비할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올해 공사․용역․물품 구매 사업 전반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총 3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 성과를 거뒀다고 12월 26일(금) 밝혔다. 시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추진한 334건, 1,23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사업 발주 단계에서부터 불필요한 예산 지출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설계와 공사 방식, 물량과 가격이 적정한지를 미리 살펴 불필요하게 과다하게 책정된 부분이나 오류를 바로잡는 제도로, 예산이 보다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안동시는 심사 과정에서 공종 구성의 타당성, 공법 선택의 적정성, 설계 누락․중복 여부, 노임 및 품셈 적용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경제성이 낮은 부분은 조정하고 필요한 사항은 보완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와 예산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그 결과 △공사 164건 29억 3천만 원 △용역 109건 4억 7천만 원 △물품구매 61건 3억 2천만 원을 각각 절감했으며, 전체 평균 절감률은 3%로 나타났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지난 23일, 예천시내버스터미널 차고지에서 예천시내버스 등 경유차에 대한 배출가스(매연)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7차 미세먼지계절관리제 기간’ 중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사전 대응을 위해 실시됐으며, 시내버스 등 경유차 12대의 매연을 측정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버스의 배출가스를 철저히 관리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한다”며, “군민께서도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시내버스 외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예천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이 실효성 있는 사업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로, 예천군은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각 시군의 적극적인 시책발굴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됐으며,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개 분야에 걸친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예천군은 신규 저출생 대응 사업인 ‘송평천 가족친화 공원 조성’ 및 ‘통합 돌봄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평천 가족친화 친수공간 조성’은 수변 공간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저출생 극복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통합돌봄 클러스터 조성’은 돌봄·교육·문화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복합 지원 체계를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2025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한마당'에 ‘회복의 색이 이끄는 회복의 향으로 마음 색깔 찾기'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회복의 색 찾기, 회복의 향, 자신에게 응원 메시지 총 3개의 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감정 활동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잘 몰랐던 내 감정을 탐색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경북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도 다수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를 조절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지역 내 가족복지 서비스의 연속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안동시가족센터 운영을 기존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에 재위탁하기로 결정하고 12월 24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위탁은 '안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및 공동육아나눔터 지원 조례'에 따라 사업 운영 성과, 사업 수행 능력, 이용자 만족도, 서비스 개선 반영 여부, 지역사회 연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평가 결과,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가 적합한 수탁기관으로 다시 선정됐다. 재위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며, 해당 기간 안동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 부모교육, 다문화가족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재위탁을 통해 가족센터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가족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