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청송군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계 도로정비’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16명을 투입하여 관내 주요도로에 파손된 포장노면 정비, 교량 등 도로시설물 점검·보수, 배수로 준설,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교체·보수, 차선도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피해 지역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하여 도로사면의 낙석방지시설 설치·보수와 낙석위험 구간의 순찰을 강화하여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앞으로도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환경 및 폐기물 처리 기업인 ㈜대일에코 이창욱 대표와 대게환경피앤씨 김상웅 대표의 자녀 김진영 씨가 경북산불로 피해가 컸던 영덕군민을 응원하는 뜻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영양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영양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군청과 영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영양미래교육지구의 중점 교육활동 중 하나인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 탐방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됐다. 이번 영양 독립운동사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4. 30.(수)~5. 1. 진행됐던 경북 독립운동사 탐방(관내 중1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이뤄진 활동으로 영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에 관련된 사적지를 방문하여 현장 강의를 듣고 자주적 탐구활동을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영양 호국공원과 3의사비, 삼일의거기념탑을 비롯하여 남자현 지사 역사공원, 벽산 김도현 의병장의 생가와 검산성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에 깊이 뿌리내려 있는 호국과 보훈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탐방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자신의 안위보다는 조국의 안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의회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24일 본회의에서는 ▲김석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양군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장수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양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및 규칙안 4건과, 영양군수가 제출한 ▲영양군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안 ▲영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6년도 문화관광과 소관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출연안 5건 등 1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날 영양군의회 의원 7명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영양군을 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꼭 필요하며 우리군이 반드시 선정되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을 밝혔다. 끝으로 김영범 의장은“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현안을 더욱 살피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만전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은 9월 23일,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이경목) 및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재동)와 함께 추석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15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했으며, 영양분관은 이를 재가 장애인 50가정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경목 영양지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희자 영양분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장애인분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기관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한 사례로, 명절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0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양성평등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으로 진행이 됐다. 양성평등교육은 진애경 강사로 양성평등과 성인지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고, 심폐소생술교육은 양명기 바른안전 EFR 교육센터 팀장이 이론과 실제적인 실습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성인지·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돌봄교실에서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보건소는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기념행사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 제20회를 맞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특별한 내일, 행복한 기다림’이란 슬로건으로,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산부를 배려하는 인식을 확산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산부인과 일정에 맞춰, 임산부와 그 가족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행사관은 영양군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임산부 체험복 입어보기 ▲‘엄마와 나’3분 캐리커쳐 그리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하는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태명짓기 ▲즉석기념사진 ▲임신,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9월 24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 거리 행진을 하며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물을 배부한다. 영양군 보건소장 장여진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9월 23일, 수비면 발리리 일원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완료에 따른 총 294세대에 대한 가스공급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일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도의원 그리고 군의원 및 산자부, 수비면 유관기관 관계자, 발리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비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식전 행사,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순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산자부 주관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LPG 배관망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총 75개소)를 통과하여 1차로 영양군을 포함 19개 지역에서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추진했다. 지난해 2월 사업 위탁사인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3차례 사업설명회을 거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비와 대상 범위를 산출하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3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7개월 만에 완료했다. 총사업비 3,921백만원(국비 1,460 도비 351 군비 1,816 자부담 294)이 투입되
[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대경과 청소년 및 교육가족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덕 학생 체험활동과 자유 학기 활동 등 경북 숲해설가의 주요활동인 숲 해설사업과 관련한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을 상호 협력기로 했다. 김영삼 경북숲해설가협회 협회장은 “학생들이 숲 명상을 통해 친구와 가족 등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등 긍정의 에너지를 키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숲해설가 활동이 청소년 및 교육가족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서 “숲과 함께하는 교육은 미래사회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9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년 영덕 행복한 아버지(부모) 학교’를 운영했다. ‘나의 부모됨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 등 부모 역량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가족 역할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전문 검사지 작성을 통해 자신의 양육 태도를 탐색하고 개선이 필요한 양육 태도와 개선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3일에는 2차시에 걸쳐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을 다시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다져나갈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와 더욱 건강하게 소통하고 가정 안에서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