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성주군 수륜면은 9월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총 7개의 사회단체 및 수륜면민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운영에 따른 범군민적 명절맞이 대청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을 시작으로 각 사회단체마다 구역을 지정하여 주요 도로변과 마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대청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수륜면 만들기를 위한 인식을 제고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쁘신 와중에 명절맞이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수륜면민 및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허정순)는 9월 22일 창의문화센터 2층 요리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및 읍면 새마을부녀회 30명이 참석해 업무협약 및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을 비롯해 명절 대표 음식인 동그랑땡을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한국 전통 음식 전수 및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가정이 새로운 삶의 터전인 성주군에서 보다 편안히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성주군새마을부녀회와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한 협약식을 가졌으며, 지난 8월 성주의 명품 참외로 만든 참외 장아찌를 같이 나누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허정순 성주군새마을부녀회장은 “낯선 땅에서도 고추장과 동그랑땡을 만들며 한국의 맛과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만남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웃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보겠다”고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겨울철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025년 9월 22일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기간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 하는 등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성주’를 달성하고자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악성질병의 긴급대응을 위한 24시간 신고체계 운영을 위한 축산과 상황실 운영, 농가 예방접종 및 농장 방역실태 점검을 통한 질병방역 관리, 질병발생 동향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의 적극적인 홍보, 질병 발생 및 역학 발견 시 즉각 살처분․이동중지 및 역학조사 실시 등 그에 합당한 조치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축전염병은 한 번 발생하면 지역 축산업 전반 및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농가와 관계자들의 철저한 방역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빈틈 없는 방역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 및 축산발전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축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9월 19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지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군청·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성주교육청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개학기 청소년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 “꿀벌과 함께하는 평화 탐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평소 교실에서 배우기 어려운 역사와 자연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탐구 역량을 기르도록 기획됐다. 체험 활동은 칠곡 꿀벌나라 테마공원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진행됐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는 학생들이 꿀벌의 생태를 알아보고 직접 꿀을 채취하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과 세심한 관찰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이어 방문한 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6·25전쟁 입체영상(4D) 체험과 전투 체험관 관람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접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며 역사적 사고력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키웠다. 또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의 따뜻한 후원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풍성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한 참여 학생은 “꿀벌들이 지은 진짜 집을 봐서 너무 신기했고, 기계로 집을 망가뜨리지 않고 꿀만 쏙 빼내는 게 재미있었어요. 전쟁 이야기도 듣고 지금처
[ 신경북일보 ]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노기철)는 지난 9월 20일, 성밖숲 일원에서 경상북도 새마을대학교 동아리 회원 40여명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열무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전남-경북 대학생 새마을동행’개회식 참석에 앞서 경상북도 새마을대학동아리 회원들이 성밖숲을 방문하여 성밖숲 하천 살리기 EM 흙공 던지기를 비롯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성주읍 경산5리 마을 어르신들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열무 재료 손질, 양념장 만들기, 버무림 등의 열무김치 담그기를 하며 세대간 소통의 시간과 공동체로서의 연대감을 형성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노기철 성주군새마을회장은 “이번 체험이 대학생들에게 따뜻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전남-경북 대학생 새마을동행’행사는 9월 20일~21일 가천면 가야경에서 전남과 경북 지역의 새마을 동아리에 속한 대학생 70여명이 참여해 젊은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공동체 강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성주군 벽진면 출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예방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사회단체협의회장, 이장연합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 10여 명이 함께했다. 성주군은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업·농업·관광 등 지역 핵심 분야의 발전 과제를 공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 출신 부총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성주군의 숙원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군정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21일 성균관 여성유도회 경상북도 본부에서 주최하고 성균관 여성유도회 성주군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전통 성년식'을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제 막 성년이 된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인 고등학교 남녀 학생 6명을 비롯해 이병환 성주군수, 여성유도회 회원, 유림단체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어엿한 사회구성원이 된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단정한 예복을 갖춰 입고, 남학생은 관(冠)을, 여학생은 비녀(笄)를 꽂는 전통 관례와 계례 의식을 엄숙하게 체험했다. 김경란 성주군 여성유도회장은 “이번 전통 성년식이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성년을 맞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년이 됨을 축하하며,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어른이 되어 주길 바람과 동시에 오늘 전통 의례로 치러지는 성년식이 삶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과 성주경찰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등록 이륜자동차 및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로 인한 교통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사용신고 미필(무등록)운행, △등록번호판 미부착 운행, △불법 구조변경(배기음 과다, 불법 등화장치), △안전기준 위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2025년 9월 19일 성주읍에서 실시한 합동 단속을 시작으로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에서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성주경찰서와의 합동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계도 및 주민홍보를 병행하여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청은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과 함께 9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지역 서원의 가치와 활용방안'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성주는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이자 학문의 전통이 깊은 지역으로, 덕암서원, 도천서원, 문곡서원, 영봉서원, 오암서원, 옥천서원, 청천서원, 회연서원 등 수많은 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서원은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역 사회의 정신적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주지역 서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학문적으로 조명하고, 시대적 변화 속에서 그 의미와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덕암서원의 가치와 의의’(최종호, 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 객원교수), ▲‘도천서원과 배상룡·배상호 형제’(황동권,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HK연구교수), ▲‘문곡서원과 이견간’(김충희,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연구원), ▲‘'영봉지'를 통해 본 영봉서원과 문인들’(한의숭, 전남대학교 HK교수), ▲‘오암서원과 최항경 삼부자’(신재환,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연구원), ▲‘춘추대의를 표상한 충렬의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