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군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울진보건소와 함께 11월 3일까지‘건강한 돌봄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35명이 참여하며, 인바디 검사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영양교육, 흡연예방교육,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울진보건소의 전문 보건 인력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건강증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보건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 중심 건강 활동으로 마련됐다”며“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이 만든 자기계발프로그램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꽃피움’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10회에 걸쳐 만든 작품들로 아쿠아포닉스 어항, 미니정원, 허브화분, 바스소금, 헤어오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개인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식물추출물들을 사용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집중력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구정언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밖청소년들이 자기효능감과 삶의 만족도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체험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일 울진전통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2025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1일에서 9월 7일까지로,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이 진행된다. 울진군도 이에 맞춰 9월 한 달간 옥외전광판, 디지털사이니지게시판, 포스터 및 리플릿, 현수막, 울진의소리 카드뉴스, 보건소홈페이지 배너설치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자기혈관 숫자알기’슬로건으로 자기 혈압․혈당 수치알기를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 측정, 혈당 검사와 함께 금연, 치매극복, 아토피천식, 결핵,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임신․출산 장려, 구강보건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도 합동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본인의 혈압 및 혈당을 자주 측정하여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9월 1일 2025년 8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민원행정 친절 ·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친절한 응대로 군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은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 ▲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 등 2개 분야에서 실적과 군민 추천을 종합하여 결정됐다.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재무과 박유란 주무관, 금강송면 오영희 주무관이 수상하였고 국민신문고 민원행정처리 우수분야에 선정된 사회복지과 정용희 주무관은 국민신문고 답변 충실성과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수상했다. 울진군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학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제3기 남성어르신 청춘 요리교실’참여자 12명을 9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남성 어르신 청춘요리교실은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과, 영양까지 챙기는 요리들을 직접 해보는 건강요리 프로그램이다. 매화면, 근남면, 금강송면, 기성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16회차로 매주 화·목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남성 어르신은 12명에 한해 접수 가능하며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남성 어르신 청춘요리 실습으로건강한 밥상을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차세대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2026년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공모 신청을 오는 10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농업인으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 여야만 한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 도입 ▲생산비·노동력 절감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가공품 개발 ▲체험·관광 ▲브랜드개발 ▲홈페이지 구축 ▲포장디자인 등 농업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개소당 1억 원(자부담은 3천만 원)이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10월에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촌 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젊은 농업인의 성공 모델 구축하고 젊고 유능한 인력이 농촌에 정착해 잘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강수량 부족과 여름철 고온 현상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상습 가뭄지역 점검과 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9월 2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472.7mm로 평년대비 58.1% 수준에 그치며, 농업용수 부족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고온현상과 맞물려 가뭄 피해가 농업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굴착, 관정 및 양수장 정비, 양수기 대여 등 다양한 가뭄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하천굴착 174개소, 관정 및 양수장 정비 70개소, 양수기 58대를 지원해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올해 초 도입한 관광택시가 운영 6개월 만에 1000번째 탑승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관광택시는 동해선 개통과 연계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 운행 초기에 18대로 시작한 관광택시는 이용 증가에 맞춰 9대를 증차해 현재 총 27대가 운행 중이며, 울진군이 추진하는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광택시는 개인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관광객에게 울진 곳곳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합리적인 요금 체계와 당일예약제 운영으로 이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군이 요금의 60%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6월 22일 500번째 탑승객을 맞은 데 이어, 9월 중 1000번째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00번째 탑승객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울진의 특산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여행도 하고, 고향에 기부도 하고 울진군의 관광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경북 영덕군 경정 3리항 동방 2해리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울진해양경찰서, 영덕군, 영덕보건소, 영덕소방, 16해안감시기동대대, 울진어선안전조업국, 해양재난구조대 등 8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여명의 인원과 함선 12척 등이 동원되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영덕군 인근 어촌마을에 항포구 고립자가 발생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항포구 고립자 및 해상추락자를 구조하는 등 수난구호협력기관 간 각종 재난·해양사고 대비·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수난대비기본훈련을 통해 수난구호협력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오는 9월 8일, 죽변 어울림센터 3층에 죽변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한다. 죽변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 제고 및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이며, 현재 울진점과 후포점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 개소로 3개소가 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 이용료는 3만 원이다. 주요 서비스는 방과 후 아동 돌봄, 급식 및 간식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돌봄 상담 및 관련 정보 제공 등이다. 이용 아동 모집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죽변 다함께돌봄센터 방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격적인 운영은 9월 8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며 모집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물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의 돌봄 부담을 지원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