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이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 신청사 건립과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에 있어 대구시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신청사 건립 사업비가 3,312억 원에서 4,500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점을 언급하며, 추가적인 예산 증가와 일정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 건설사업관리(CM) 도입 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조달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사전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신청사 설계와 관련해서는 대구의 정체성을 반영해 2·28 민주운동의 의미를 담은 28층 라운지 조성,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범위 축소 등도 제안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서는, 통합 이후에도 신청사가 대등한 행정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향후 통합의회 입주 가능성에 대비해 본설계 단계에서 동선 계획과 가설계를 미리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경쟁과 관련해 윤 의원은 인천, 부산, 광주 등 타 지자체와의 경쟁 상황을 언급하며, 대구시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두류공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이 3월 11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아동돌봄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방과 후 아동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담당하는 돌봄센터 종사자들이 지역 돌봄 체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맞벌이 가정 증가와 돌봄 공백 문제로 인해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의 경우, 종사자 호봉 상한이 10호봉에 그쳐 인천·대전(20호봉), 광주(17호봉) 등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임을 지적했다. 이로 인해 숙련된 인력의 이탈이 우려되고 있으며, 일부 센터는 운영비 부족으로 임대료조차 감당하지 못해 후원이나 개인 부담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지만 의원은 대구시가 최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낮은 임금과 운영비 부족으로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아동친화도시 선언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 준수, 호봉 상한 20호봉 확대, 임대료 등 운영비에 대한 공공지원 강화, 돌봄 인력 교육 및 경력관리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돌봄 현장의 희생 위에 세워져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이 청년 인구의 지속적인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만의 청년 일자리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동욱 의원은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인구이동 통계를 근거로 대구의 청년층 순유출 현상을 지적했다. 지난해 대구에서는 약 26만 8천 명이 전입한 반면, 전출자는 27만 2천 명에 달해 4천 명가량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특히 20~29세 청년층에서만 약 4,600명이 순유출돼 미래 세대의 이탈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청년층 전출 사유 중 약 22%가 직업 때문임을 언급하며,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와 미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대구의 청년정책이 주거 및 활동 지원 등 복지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하며, 청년들이 도시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욱 의원은 청년 일자리 정책이 중앙정부 사업에 지나치게 의존해왔다고 비판하며, 국비 지원 감소를 이유로 정책 추진을 멈추지 말고 대구시 자체의 청년 일자리 정책과 지속 가능한 예산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기업 유치와 청년 고용 연계, 지역 청년 채용 확대를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범어지하도상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훈련을 지난 3월 10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 훈련은 지하도상가의 많은 유동인구를 감안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비상 대피 유도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 문기봉 이사장은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범어지하도상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주민 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 실천 및 체험,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취미 및 창업, 교육과 보육, 건강과 운동, 이웃돕기 및 사회봉사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포함한다. 올해 대구시는 약 10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 최대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반복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한 단지의 최대 참여 횟수를 3회로 두고,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20~40%로 차등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신규 단지의 참여를 유도하고 더 많은 공동주택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37개 단지가 신청해 이 중 11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서대구영무예다음' 단지는 금연 캠페인과 아나바다 행사 등으로 흡연 민원 감소와 친환경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최우수 단지로 뽑혔다. 사업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구시 주택과(산격청사) 방문 또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0일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 신입생 30명의 입학식을 개최하며 양봉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입학식에는 대구 지역 농업인과 귀농 희망자들이 참석했으며, 달성군과 군위군의 농업인들도 함께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8월 25일까지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양봉 전문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양봉과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체계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꿀벌 생태와 사양관리, 병해충 예방, 양봉산물 생산 및 활용, 온라인 판매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된다. 입학식 이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양봉과장이 ‘국내 양봉산업 현황 및 미래’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한상미 과장은 국내 양봉산업의 구조, 최근 꿀벌 개체 수 감소 등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설명하고, 기후변화와 병해충 문제 속에서도 양봉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국내 양봉산업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통합예약서비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3개 대민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3월 16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2억 원을 확보한 뒤, 6월부터 8개월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3개 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구축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시스템 설계 단계에서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의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정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서비스 개발 및 배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전환된 서비스는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대구평생학습플랫폼, 그리고 대구대표도서관 등 시 산하 도서관의 강좌·문화행사 신청 시스템이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캠핑장과 체육시설 등 공공서비스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평생학습플랫폼은 1,400여 개 평생교육기관의 강좌 수강을 지원한다. 도서관 시스템은 300여 개 도서관의 강좌와 문화행사 신청에 활용된다. 이전에는 인기 강좌나 시설 예약 시 접속자가 몰리면 홈페이지 속도 저하나 오류가 발생해 시민 불편이 컸다. 또한 시스템 기능을 개선할 때 전체 서비스를 중단해야 해 이용자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기 어려웠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파종과 정식 전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비료 사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토양검정은 농경지의 양분 함량을 분석해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비료의 적정 사용량을 산출하는 절차다. 토양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비료를 관행적으로 사용할 경우 생산성 저하와 토양 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영농 전 토양검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검정이 완료되면 농업기술센터는 작물별로 적합한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비료사용 처방서를 제공한다. 농민들은 이 처방서를 참고해 적정량의 농자재를 투입함으로써 토양 내 양분집적을 막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며, 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비료사용 처방서에 명시된 기준을 재배 준비 단계부터 준수하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기준을 지키지 않아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경지에서 흙을 채취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하면 약 2주 후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월 11일은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월 10일 시내버스유개승강장 사무실에서 중구, 달서구, 서구, 북구 시니어클럽과 시내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과 4개 시니어클럽은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시내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측은 승강장 주변 환경 정비와 시설 관리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기봉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활동하시면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시내버스승강장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고려해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3월 12일부터 고등학교 1학기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시작한다. 이 과정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을 넓히고 고교학점제 운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교육과정은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선택과목을 여러 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없더라도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번 1학기에는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계고 온라인 29강좌, 오프라인 171강좌, 직업계고 오프라인 21강좌 등 총 221개 강좌가 개설된다. 세계사, 세계시민과 지리, 지구과학 등 다양한 일반선택과목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1학년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진로탐색 및 선택과목 이해 과정을 거친 뒤 2학기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 12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과목별 담당 교사가 수강계획서와 전화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수업은 3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일부 강좌는 여름방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