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덕군 재무과 직원들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영해면 묘곡리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은 낙과 정리와 수확 작업 등을 함께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했다. 김옥희 재무과장은 “농민분들의 땀과 노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결혼이주여성 40여 명이 지난 3일 된장을 관내 244개소 경로당에 손수 만든 된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된장 나누기’ 사업을 펼쳤다. 영덕군 여성단체들은 이번 사업을 위해 청정지역인 지품면에서 재배한 콩으로 만든 메주를 천일염으로 담가 장 가르기를 하고 1년간 전통 방식으로 숙성한 된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결혼이주여성 20여 명과 함께하며 전통 손맛을 전수해 나눔의 깊이가 더했다. 박정원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엄마표 집밥 반찬 만들기 사업 ‘집밥 박 선생’을 통해 관내 결혼이주여성에게 집 반찬 만들기, 명절 상차림 등을 전수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겨울철 최고의 수산물로 꼽히는 영덕대게가 5개월간의 금어기를 마치고 지난 3일 강구항 위판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위판됐다. 이번 위판에는 근해 대게 자망어선 4척이 참여해 활발한 경매가 이뤄졌으며, 낙찰가는 마리당 최고가 16만 9,000원, 총판매액은 3억 498만 원을 기록했다. 영덕대게 조업은 매년 11월 초 근해에서 시작해서 12월 연안으로 확장돼 이듬해 5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겨울철 살이 단단하고 풍미가 깊은 ‘박달대게’의 출하가 본격화되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이날 경매 현장을 찾은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성식 강구수협 조합장 등과 함께 어업인과 중매인, 그리고 강구대게거리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성식 강구수협 조합장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동해안 철도망도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어 물류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고 있다”며, “좋아진 교통 인프라만큼 올겨울 영덕대게가 많이 잡혀 어업인들의 소득이 늘어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의회는 11월 3일, 자매도시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 연수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영덕군의 피해가 컸던 당시, 김성호 의장이 직접 송파구의회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영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연수와 세미나를 영덕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김성호 의장을 비롯한 영덕군의회 의원들과 김광열 영덕군수와 송파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의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자매도시로서 영덕군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은 “영덕군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오후 2시, 영덕교육지원청 청사에서‘2025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민방위 훈련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비상 대피 동선 점검 △인명 구조 훈련 등이다. 특히 실전 중심 훈련을 진행하면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직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 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과 안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일 영해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기억 더하기 마음 나누기, 찾아가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영덕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상담과 인지검사가 이뤄졌으며, ‘치매 바로알기’ 홍보물이 배부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경미 노인분과장은 “우리 사회가 급속한 고령화에 접어듦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에 힘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사용자 간 형평성을 유지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11월부터 연말까지를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영덕군의 상수도 사용료 체납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5억 1,370만 원에 이르며, 이 중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91명에 2억 8,4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5%에 달한다. 그동안 물관리사업소는 수돗물 공급이 지역 경기 부진 등 주민 생활과 직결한다는 판단 아래 물 공급 중단을 최대한 유예하고 지속적인 납부를 독려해 왔으나, 상하수도 요금 체납을 해소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물관리사업소는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3개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11월 한 달간 현장 방문, 전화 독려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다만, 생계가 어려운 가구 또는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 분할 납부토록 하되,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 처분, 압류 조치 등 단계
[ 신경북일보 ] 영덕의 대표 수산물 축제가 새롭게 돌아온다. 제19회 영덕 물가자미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영덕 축산항 일원에서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가을 바다의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로 기획돼 대형 숯불 그릴이 설치된 현장에서 물가자미를 비롯한 영덕군의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씨푸드 그릴존(Seafood Grill Zone)’가 설치되는 것이 핵심. 이밖에, 어촌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특산품 판매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무료 시식 이벤트, SNS 인증행사,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등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돼 있다. 또한, 낮에는 ‘썬 스테이지’, 밤에는 ‘문 스테이지’로 초청 가수의 현란한 무대가 축산항에 펼쳐지며, 지역 동아리 공연, 맨손 물고기 잡기, 어선 승선 체험, DJ 파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참여의 기쁨을 더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축제의 준비에서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지난 3월 경북산불이라는 큰 고난
[ 신경북일보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영덕군 창포리 별파랑공원에서 반려견과 동반 가족들이 함께 즐긴 '제1회 영덕 멍멍 트레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이 반려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블루로드 반려견 동반 트레킹 프로그램’의 하나로 반려견 친화 도시 영덕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린 행사였다. 현장에는 사전 접수 63팀, 현장 접수 10팀 등 총 73팀, 140명(반려견 70마리)이 참여해 오랜만에 맑게 갠 영덕의 가을날을 만끽했다. '제1회 영덕 멍멍트래킹'의 메인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원조‘개통령’이웅종 교수의 특별강연과 1:1 행동 교정 코칭은 반려견주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별파랑 둘레길을 걷고 뛰며 가을날 정취를 맛보았고, 곳곳에 숨은 보물찾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반려견과 주인이 호흡을 맞춰 장애물을 넘는 미니운동회, 세상에 하나뿐인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반려견 캐리커쳐와 반려견 타로 체험 등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또한 반려견의 무료 건강상담과 위생
[ 신경북일보 ] 대한노인회 강구면분회는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30일 강구면 노인복지회관 앞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본행사에는 지역예술단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참여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강구면 노인분회 김점태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을 비롯한 강구면 노인회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선배님들의 모습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 어른들로서 힘을 모아 갈등 없이 단합된 강구면이 되자”라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노인의 날을 맞이해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지혜와 경륜으로 후대를 이끌어주신 어른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