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청은 질문 노트를 제작하여 11월 11일 관내 중학교에 배부했다. 학생들이 평소 질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에서 기획하여 질문 노트를 자체 제작했다. 이 질문 노트를 학생들이 학교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개인 공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질문이 학습의 시작이며 바른 사고가 바른 학생을 만든다고 하며, 질문 있는 교실 수업의 확장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질문을 통한 사고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6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 20일과 12월 4일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질문탐구 궁금한마당을 개최한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0일 월요일 영양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춰 오전 시간 유·초 파트, 중·고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유·초 학생 대상 교육은 ‘나의 몸’에 대한 이해와 또래 간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은 또래 간 올바른 성 건강과 디지털 성범죄 사례 및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실시한 학부모 성교육 ‘건강한 성에 대해 알다’(소통과 행복의 성교육)는 자녀에게 필요한 올바른 성교육 방법과 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바른 성장과 발달 및 성과 관련된 사례들을 통한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성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를 키우며 성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 배운 내용을 자녀 교육에 잘 활용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성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4일에서 11월 5일 1박2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실천다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을 선도하는‘해파랑 영덕교육’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연수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건강 증진 지방공무원 업무 능력 향상시키고, 특히 신규공무원들과의 소통과 사유의 시간을 통해 교육행정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실천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천다짐, 해먹을 이용한 숲 명상, 수(水)치유 장비 체험, 심신안정을 도모하는 다도체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산림치유를 통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학교 현장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영덕고, 영해고, 영덕여고를 방문하여 고3 학생과 교사를 격려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면학과 지도에 애쓴 선생님의 노고를 차하하며, 고3 대표 학생들에게 그간 공들인 노력이 헛되지 않게 시험을 차분하게 치를 것을 당부했다. 올해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영덕고등학교에 재수생을 포함하여 183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 신경북일보 ] 청송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지역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사과 판매부스 총 매출액 약 1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송 ~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청송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풍미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객들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사과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관광이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청년의 창의적인 시각을 더해 도시재생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2025 대구 북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2기’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는 대구광역시 북구청이 주관하고 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시선에서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을 홍보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12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 29일 복현어울림센터 동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린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북구 전역의 도시재생 현장을 누비며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1기 서포터즈는 총 16명이 참여해 약 3개월간 79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 누적 조회수 2만 3천여 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활약은 도시재생 사업의 의미와 현장의 이야기를 청년의 감각으로 전달하며, 지역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지난 11월 8일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2개 지역아동센터(석보지역아동센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영양군 지역아동센터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신체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지역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협동 공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가족운동회가 아동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전 국민이 사랑하는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경북 영덕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를 앞두고 지난 9일, 본선 무대에 설 출연팀을 결정하는 예심이 열려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11월 9일 단 하루 동안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1·2차에 걸쳐 치러졌다. 본선에 버금가는 치열한 경쟁 속에 노래 실력을 발휘한 참가자는 1차 122명에 달했고 그 중 36팀이 가려져 2차 심사에 들어갔다. 예심 참가자 외에 관람객도 400여 명에 달해 대극장 객석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은 미취학 아동부터 80대까지 고루 분포했고 트로트, 랩, 민요,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참가곡으로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노래 실력 외에 무대 장악력, 사연과 절실함, 관객 반응까지 감안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15팀. 그 안에는 80대 해녀, 귀농인, 다문화여성, 교사와 초등학생 팀 등이 포함됐고 지역 또한 영덕읍, 영해면, 강구면, 병곡면, 달산면, 창수면 등에서 고루
[ 신경북일보 ] 영덕군 병곡면은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6회 병곡면민 체육대회’를 지난 7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요 기관·사회 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 넣기, 한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이 경합하는 체육대회는 물론 초청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등에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면민 모두가 한바탕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영광 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 강구면은 지난 8일 자매결연 도시인 충청북도 청주시 북이면에서 열린 ‘제20회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지역 간 우호와 협력관계를 다졌다. 이번 방문단에는 남희동 강구면장을 비롯해 김용태 강구면 발전협의회장과 위원 등 민·관으로 구성된 20여 명으로, 이들은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오찬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 지역특산품 장터 운영 등 내년도 신규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 두 지역 간의 우의와 협력의 기반을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강구면과 북이면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는 아님에도 매년 상호 방문이 어어져 마음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임상묵 북이면장님 그리고 신병일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두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강구면과 북이면은 2023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중이며,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