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세 이상 김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9월 22일 월요일부터 9월 26일 금요일까지『슬기로운 은퇴생활 가이드』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 총 4주간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은퇴 이후 가장 많이 고민하는 ▲재무설계 ▲새일발견 ▲인간관계 ▲세금관리 등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은퇴 후에 현실적인 준비와 미래 설계에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0월 14일 화요일 재무 전문가 김진각 강사의 ‘든든한 재무설계 가이드’, 10월 21일 화요일 경력개발 전문가 김은영 강사의 ‘빛나는 새일발견 가이드’, 10월 28일 화요일 심리·관계 전문가 이세나 강사의 ‘행복한 인간관계 가이드 11월 4일 화요일 세법 전문가 장영일 세무사의 ‘똑똑한 세금관리 가이드’ 수강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한 환경정화활동은 제35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으로 김천을 찾는 도내 방문객들과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김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연화지, 황산폭포, 농산물도매시장, 양금폭포 등 8개구간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을 환경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에서는 이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 바르게 살기 등 여러 단체에서 참여하여 자체적으로 진행중이다. 인접시군을 연결하는 도로 주변, 주요 진출입로 주변과 감천, 직지사천 등 하천 주변, 청소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면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경북도민생활대축전 참가를 위해 도내에서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김천시의 이미지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원순환과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자활센터와 함께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자활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이만희 강사를 초빙하여 ‘재무설계, 저축과 소비’을 주제로 자활참여자들이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는 저축 계획을 세우고 올바른 소비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가 대상이며, 가입자의 빈곤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금을 적립하여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참여자들의 재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기폭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립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한 통장가입자 303명이 근로장려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10월부터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80,486건 149억원을 부과·고지했다. 과세대상은 주택(1/2)과 주택 이외의 토지로 올해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물건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부과 금액이 3억원정도 증가하였고, 주요 원인으로는 푸르지오 등 신축 아파트 준공, 개별공시지가 평균 1.66% 상승 등이 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 명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이나 시민복리증진에 사용가능한 자주재원이므로 납기내에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8개교(유치원 2개원, 초등 5교, 중등 1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장애를 가진 강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음악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장애를 단순한 차이가 아닌 다양성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지적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 강사의 스토리텔링과 연주, ▲이순도 강사의 강연 ‘모녀에게 도전이란?’, ▲학생들과 함께하는 합창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유·초등학생은 '문어의 꿈', '나는 반딧불', 'A.P.T', '신호등', '네잎클로버' 등 친숙한 곡을 함께 부르며 즐겁게 참여했고, 중·고등학생은 '스무 살부터', '걱정말아요 그대' 등 공감 어린 곡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신초등학교 이 모 학생은 “강사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했던 노력을 되돌아보게 됐다. 특히 강사님의
[ 신경북일보 ] 김천소방서가 오는 9월 15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홍택유 작가의 순회 미술전 ‘시선에서 사진까지’를 소방서 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예술의 발전에도 힘을 더하고자 준비됐습니다. 전시에서는 과거 김천시립미술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도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홍택유 작가의 사진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전해주고,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천소방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방서가 단순히 안전을 책임지는 곳을 넘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소방서를 찾는 방문객과 직원 모두가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잠시 여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소방서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시는 김천소방서 1층과 2층 복도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김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김천소방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11일, 정문겸 자산동 영농회장과 아들 정정화 씨로부터 백미(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문겸 회장은 자산동과 부항면을 비롯한 관내 여러 지역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따뜻한 효행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앞으로도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문겸 회장은 “저 역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있기에,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장님과 아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을 신속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김천역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과 협력하여 김천역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스트레스 검사와 마음 건강검진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도움을 받을 기회를 가졌다. 또한, 생명 존중 피켓을 들고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자살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를 안내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자활센터와 함께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자활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이만희 강사를 초빙하여 ‘재무설계, 저축과 소비’를 주제로 자활참여자들이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는 저축 계획을 세우고 올바른 소비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가 대상이며, 가입자의 빈곤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금을 적립하여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참여자들의 재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기폭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립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한 통장가입자 303명이 근로장려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10월부터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 강변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13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경북도민생활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 '별빛찻자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에서 처음 마련된 시민 참여형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전통 차문화를 즐기는 축제를 향한 기대와 응원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식전공연으로 난타와 포크송 무대가 준비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고, 본행사에서는 다례 시연과 전통차 시음이 이어져 가을밤을 더욱 운치있게 할 계획이다. 김천 관내 전통다회 12팀과 구미, 문경, 상주, 청도 등 관외 지역 다회팀도 함께해 도민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연다 또한 별빛포토존, 도자기, 천연염색, 건강푸드, 방자유기, 유화, 프랑스자수 등 참여형 부대행사도 다수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행사장은 강변공원의 자연경관과 조명등으로 꾸며지며, 별빛과 어우러지는 야관경관 연출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