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병오년 새해 첫 외부 일정으로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았다.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공공기관 충남 유치 등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벽두부터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김 지사는 5일 세종시에 위치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 김경수 위원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한 초광역 국가 발전 모델 선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 및 드래프트제 시행 △송전선로 신설 재검토 및 전력요금차등제 조속 시행 등 3개 현안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먼저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권한 이양과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행 재정 구조로는 지방소멸 대응과 전략 산업 육성 등 지역 주도 성장이 불가한 만큼,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독일(45:55)이나 스위스(48:52) 등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며 ,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257개 특례조항 원안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별법 특례조항은 △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지방소비세 등 국세·지
[ 신경북일보 ] 보성군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기존의 관행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소통과 업무 공감을 강화하는 ‘공감형 소통 행보’로 2026년 군정의 포문을 열었다. 보성군은 지난 2일, 대강당에서 진행하던 시무식을 대신해 군수가 전 부서를 차례대로 방문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하는 ‘말·말·말(言·馬·茶)로 통(通)하는 공감형 부서 방문’으로 2026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言): 군수의 훈시 대신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소통, ▲말(馬):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되 함께 가는 동행의 메시지, ▲말(茶): 보성 말차 한 잔을 나누며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형식적인 신년사 전달 방식이 아닌,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차를 나누며, 안부를 묻고 새해 바람이나 업무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경청 중심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직원들은 “부서별로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 업무 이해에 도움이 된다.”,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새해 덕담과 소통이 이
[ 신경북일보 ] 충남 서산시가 2026년 만화개진(萬和開進)을 시정 철학으로 삼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서산시의회 본회장에서 열린 제311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의 청사진을 밝혔다. 먼저, 이 시장은 2025년을 두고 지체됐던 오랜 숙원사업을 시원하게 풀어내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멈추지 않은 해였다고 평가했다. 시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완공,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안산공원 조성사업 착공 등을 이뤘다. 또한,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유치해 외부재원 3천110억 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신산업 기반을 다졌다. 2026년 본예산 1조 3천억 원 시대에 진입한 시는 4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한다. 첫째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 탄탄한 경제 기반을 다진다. 충남 유일의 하늘길인 서산공항은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며 세 번째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출항을 빈틈없이 준비한다. 서산~영덕 고속도로는
[ 신경북일보 ]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12월 1일 도입한‘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가 운영 한 달 만에 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하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40대 신용불량자 A씨, 먹거리 받으러 왔다가 긴급복지·금융상담으로 이어져…한 끼에서 삶의 회복으로 이어지는‘그냥드림’의 힘 최근 40대 남성 A씨는 생계의 어려움 속에서 지인의 권유로 화성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를 찾았다. 먹거리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이뤄진 현장 상담은 그의 일상을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상담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는 A씨가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아울러 화성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안내문도 함께 전달했다. 그동안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했던 A씨는 안내에 따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복지를 신청하며 지원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그냥드림’을 찾은 시민들 가운데는 식료품을 지원받는 과정에서 금융·복지 상담 안내를 받고 관련 자료를 챙겨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
[ 신경북일보 ] 새로운 네이밍의 'K-Orchestra'가 세계 유일의 자연 음향 사운드포커싱 야외 공연장(강원도 원주 문막) 상주단체로 한국 오케스트라의 정체성과 창작 역량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오케스트라 창단 설계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적어도 3년 정도 시뮬레이션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최 측은 말한다. 이 공연장은 마이크와 전자 확성 장치 없이 자연 음향만으로 공연이 가능한 세계적 특허 공간의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 전통 마당놀이의 원형적 구조를 현대 건축과 음향 공학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그 자체가 하나의 ‘악기’이자 ‘소리 철학’을 담은 공간이다. 창작, 연주, 관객, 생태적 관점에서 개발에 나선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형호의 작품으로 지금도 지역 몇 곳에서 설계와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이탈리아, 독일, 영국 등 해외 전문가들의 방문도 이어지면서 글로벌 시장 개척이란 애초의 목표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탁계석 K-Classic 회장은 ‘이 공간이 오케스트라와의 이상적 결합으로 K 컬처의 정체성과 콘텐츠 개발에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자율성
[ 신경북일보 ] 고흥군은 지난 3일 포두면 해창만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열린 ‘제1회 해창만 고흥 굴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간, 고흥의 맛’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하루 6천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굴 산지 직판과 굴 미식 체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고흥 굴의 경쟁력과 지역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축제는 고흥 굴을 중심으로 한 겨울 미식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굴찜·굴구이 스페셜존을 비롯해 향토 음식 ‘피굴’, 굴 요리 10종 미식존, 셰프 시연 및 무료 시식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방문객들은 해창만 바다에서 나는 제철 굴의 깊은맛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고흥굴생산자협회와 함께 운영한 스페셜존 ‘굴막포차’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미식존 ‘바다마루’는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굴 축제’라는 콘셉트를 분명히 보여주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굴 요리와 함께 고흥 특산물, 지역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장이 마련돼 고흥 굴의 가치와
[ 신경북일보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시흥시의 예산 미반영으로 중단 위기에 놓였던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의 지속 추진을 이끌어냈다. 김 의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시흥시 관용차에 AI 기반의 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해 도로 파손(포트홀), 낙하물 등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첨단 기술이다. 지난해 8월 김 의장이 구축 사업비 전액(10억 원)을 도 특조금으로 확보하며 도입, 운영되고 있다. 실제 운영 결과, 도로 파손(포트홀) 건수와 영조물 배상 건수 등이 크게 감소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실효성도 입증됐다. 도입 두 달여 만인 지난 2025년 10월 말 기준 도로 파손 건수는 2024년 대비 31% 줄었고, 영조물 배상 건수는 77% 감소했다. 이처럼 효과가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2026년도 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추가 반영하지 않으면서 사업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 신경북일보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울릉 향우 여러분! 울릉군의회 의장 이상식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강한 생명력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붉은 말의 기운으로 바라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도약하는 성장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울릉군의회가 군민 여러분의 대변자로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우리는 쉽지 않은 시간을 함께 지나왔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손을 맞잡았기에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이 모든 길의 중심에는 늘 군민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울릉군의회는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의 삶 가까이에서 일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생생한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겠습니다. 사소한 불편이라도 외면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군민여러분! &nb
[ 신경북일보 ] 사랑하고 존경하는 74만 시민시장 여러분! 그리고 2천 5백여 공직자 여러분!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협력’과 ‘헌신’이야말로, 우리 남양주를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남양주는 ‘시민시장시대’를 열겠다는 약속과 함께 출범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소통하며, 도시의 체질을 바꿀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현장에서 만났던 수많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바람들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명확했습니다. 사람이 머물고 기업이 찾아오는 정주여건과 자족기반을 갖춘 도시로 도시의 체질을 혁신하며, 그 성과가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고 시민의 행복으로 완성되는 길을 향
[ 신경북일보 ]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앞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말의 기운처럼 시민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김포시의회는‘시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의회’라는 가치 아래 의정의 내실을 다졌습니다. 심도 있는 예산심의와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검토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세심하게 살폈습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토론회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며, 의정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 올릴 수 있었습니다. 52만 김포시민 여러분, 2026년은 김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풍무역세권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5호선 연장 및 일산대교 무료화, 광역교통망 확충과 같은 김포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포시의회는 이러한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