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 장려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범국민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지부는 한민족의 자주성 확립과 조국 번영 및 민주발전 운동을 통해 미래를 주도할 청년지도자를 육성하고 장학사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한다는 점에서 양 기관의 뜻이 한곳을 향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더 의미가 깊다”며 “앞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 황금1동·황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황금네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황금1동·황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황금종합사회복지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청소년수련관,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 대구시지재가노인돌봄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황금네거리 일대에서 안내문과 칫솔, 수세미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고 살피며 지역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아르떼 수성랜드(대표 김성국)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119만 원 상당의 놀이공원 초대권 70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놀이와 휴식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6일 아르떼 수성랜드를 방문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김성국 아르떼 수성랜드 대표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
[ 신경북일보 ] 2025 고모령 가요제가 수성문화원(원장 반용석) 주최·주관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다. 고모령 가요제는 2007년 ‘고모령 효 예술제’로 시작해 신인 음악가들의 등용문이자 지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은 결과,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총 754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8월 2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이번 가요제의 상금은 총 1,200만 원(대상 500만 원)이며, 국내 인기가수 김용임, 배금성, 방주연 등이 초청돼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모령 가요제가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음악으로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고모령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7~8월 두 달간 2024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에서 감량률이 낮았던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컨설팅'을 실시하고, 주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단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와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감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달서구는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와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매년 다양한 감량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공동주택은 거주 인구가 많은 만큼 주민 참여와 올바른 배출 습관이 효과를 좌우하는 점에 착안해, 올해는 감량 성과가 낮았던 단지를 선별해 집중 지원했다. 컨설팅은 ▲대곡삼성래미안2차 ▲수목원호정포레스트 ▲상인동방현대타운 ▲대곡역금강1·2차 등 5개 단지에서 진행됐다. 아파트 도서관·경로당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을 활용해 참여 문턱을 낮추고, 관리주체·입주민이 함께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요령, 수분 제거와 용기 이물질 제거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타 지자체·단지의 성공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2025 대구자활別別(별별) 순회장터』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자리로, 중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대구자활別別 순회장터』는 대구 지역 자활센터가 순회하며 참여자들의 생산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자립을 향한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 경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달서구 순회장터에서는 수제 누룽지, 쿠키, 봉제품, 커피박 키링 등 저소득층 주민들이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다양한 자활 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시민들은 ‘소비가 곧 응원’이 되는 따뜻한 장터에서 큰 호응을 보냈다. 특히, 달서지역자활센터는 대표 먹거리인 수제쿠키와 신메뉴 누룽지를,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수제 봉제품과 먹거리 사업단을 선보이며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각 구·군 자활센터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홈패션, 농산물 등 특색 있는 생산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벤트와 시민 소통 프로그램도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선돌공원에서 경창산업(대표 손일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와 함께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5 달서구복지한마당과 연계해 운영됐다.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는 지역·가족·기업이 함께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대표 기업 경창산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나눔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가족 참여형 나눔 저금통 쌓기, 기부키오스크 체험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기부키오스크는 누구나 간편하게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첫 기부’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했다. 달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생활 속으로 확산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경창산업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우드톡(Wood Talk): 나무로 나누는 평등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목재 생활용품 제작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실천하고 성평등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화합과 존중의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협력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은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민 간 이해와 유대감을 높였다. 달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다문화가정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성평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우드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성평등과 소통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나무라는 매개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지도자가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성평등 사회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9월 8일부터 달서평생학습관 2025년 4분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어학·미술·음악·생활체육·자격증 과정 등 11개 분야 75개 강좌가 마련됐다. 달서구는 수요가 높은 인기 강좌를 증설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목요일 야간반을 신설해 직장인과 저녁 시간대 학습을 원하는 주민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확대했다. 수강 신청은 달서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달서구 소재 기업 재직자와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분기부터는 수강 신청 방식이 일부 변경되어,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전에 신청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정규강좌가 주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뜻깊은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를 열고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별 중점사업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1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협업과 조정 방안,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반 과제와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2025년 추진계획에 따른 부서별 중점사업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 권리 보장, 안전한 생활환경, 건강·문화·교육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논의하며 실질적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보장과 행복 증진을 구정 전반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2026년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