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에서 도내 기초학력 전담교사 83명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21명 등 총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기초학력 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학년 때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수업 내에서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안정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2021년부터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정규교사 57명을 5년 연속 배치해 왔으며, 2026학년도부터는 기존보다 26명을 증원한 정규교사 83명을 전담교사로 배치해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초등학교 1・2학년 국어・수학 수업에 1수업 2교사제의 ‘함께 공부방’ 형태로 주로 참여하며, 필요시에는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따로 공부방’ 운영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와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졌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무엇보다 정규교사 간의 협력수업을 통해 보다 전문성 있고 책임감 있는 수업이 이루어짐으로써, 교실 내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전문성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변화와 사회환경 변화로 재난․안전사고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재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일 차에는 재난관리 분야별 정책과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기후 위기 현황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2025년 경북 산불’ 대응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초기 대응 과정과 피해 최소화 전략, 관계기관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시나리오 기반 도상 훈련과 실무 토의를 통해 상황 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2일 차에는 경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화재・교통사고・자연 재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예방 역량을 높였다. 아울러 외부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재난관리
[ 신경북일보 ] 경북도는 지난 3일 초광역 연계 산업・경제권 단위 성장 촉진을 견인할 대학 중심 대경권 초광역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세부 전략 마련을 위해 본격 추진에 착수했다. 도는 12일 경북연구원 회의실에서 도, 대학, 기업, 국책 및 지역 연구기관, RISE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중심 초광역 인재 양성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행정 통합 연계 초광역 인재 양성 전략(발제 1), 초광역 협업 성장엔진 인재 양성 모델(발제 2) 발표에 이어, 대학‧기업 관계자들의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행정 통합 연계 초광역 인재 양성 전략 발표에 나선 박경현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은 국가 균형성장 및 초광역권 연계 지역 특화 신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대구・경북은 성장엔진인 전략산업 육성,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연계해 우수 인재 양성 및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광역 협업 성장엔진 인재 양성 모델 발표에 나선 박준호 경상북도 RISE센터 총괄기획팀장은 지역-대학-산업-인재 선순환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성화 대학 캠퍼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월 12일 구미시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비롯한 노융합기술원(NINT),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등 국방·반도체 분야 주요 연구기관・대학, ㈜KEC,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산업계 대표 기업이 참여한 ‘국방반도체 자립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와 구미시를 중심으로 국방·반도체 분야 연구기관과 대학, 방산·반도체 기업 등이 참여해 국방반도체 기술자립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정과 방위산업 수요 증가로 국방반도체는 국가안보와 직결된 핵심 전략자산이자 미래 국방력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방반도체 수요의 98.9%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자립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산업적 환경 변화에 대응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설을 맞아 12일 상주 중앙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기술원 직원 100여 명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농산물 유통 상황 등에 대한 지역 상인의 고충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상주행복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로 상인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 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가 ’26. 2. 5.자로 식약처의‘임상시험검체분석 관리기준(GCLP, 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 GCLP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의 시험 수행 및 품질관리 체계 전반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식약처의 GCLP 지정을 받은 기관만이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할 수 있다. 이번 GCLP 인증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구축사업(’23 ~ ’25)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GCLP 지정에 따라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기관 자립화와 기업 지원·수요 창출 및 팬데믹 대응 능력 향상 등 경상북도의 백신 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 고위험 병원체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이 2개소(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에 불과했으나, 경상북도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의 GCLP 추가 지정으로 국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 기반이 확충(총 4개소)됨과 동시에 경상북도를 포함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12일 경북국방벤처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그동안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구미국방벤처센터를 2026년부터 경북국방벤처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정성현 구미부시장과 더불어 신규로 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현판식, 신규 국방벤처기업 협약식과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19개 국방벤처기업들은 구미뿐만 아니라 포항, 김천, 칠곡 등 9개 시군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들로서 우수한 첨단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방위산업 진입과 성장이 기대된다. 2014년 구미에 문을 연 국방벤처센터는 지난 11년간 103개 국방벤처기업을 선정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누적 매출 1조 6,000억 원, 일자리 1,000개 창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사업청 산하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지역 방위산업 발전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에 13개소가 운영되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27일까지 보름간 학교 정보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보보안 관리, 개인정보 보호, 정보화 장비 및 학내 전산망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보 업무의 난이도와 부담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는 실질적인 업무 경감 방안과 지원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내친구 교육넷 유레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현 정보업무 담당자는 물론,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내용은 △학교급․규모․경력 등 일반 정보 △정보업무 분야별 어려움 정도 △교육청 지원 희망 업무 △업무 경감 효과에 대한 인식 등 총 5개 영역 1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교육청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지원 모델을 도출하고,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원 체계 강화와 단계적 업무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유아의 인공지능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기 위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유아의 디지털 미디어 접촉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교육 격차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유아에게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교원과 학부모의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은 총 4개 원으로, 유치원당 1천만 원 내외, 총 4천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원 예산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유아 디지털 역량 함양, 교원 역량 강화, 보호자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범유치원은 누리과정에 기반해 유아의 인공지능 이해와 활용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환경 지원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원 역량 제고 △학부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복지사 전보 배치를 최종 완료하고, 새 학기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학교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공정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3교가 늘어난 총 120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전담 인력인 교육복지사 84명을 학교에 배치해 촘촘한 교육 사다리 구축에 나선다. 교육복지사는 위기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사례 관리를 수행하는 핵심 조력자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현장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심층 상담과 외부 전문 기관 연계를 통해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교육복지의 실질적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 인건비를 포함한 약 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