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 나주시는 22일 목포한국병원 강철수 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상동에 있는 목포한국병원은 20개 진료과에 80여 명의 전문의와 600병상을 보유한 병원으로 전라남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이다. 나주시 남평읍 출신인 강철수 원장은 목포한국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원장으로 재직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밤낮으로 인술을 펼치고 있다. 강철수 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목포복지재단에 이웃사랑 성금을 여러 차례 기탁해 총 6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기도 했다. 강철수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나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향 발전과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강철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 신경북일보 ] 대전 중구는 22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및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대상은 보육정책심의위원회와 교육부 심의·의결을 거쳐 국공립 장기임차 전환이 확정된 문화1동 센트럴파크어린이집과 태평1동 예원어린이집 2개소이다. 중구는 이번 신규 전환 2개소를 포함해 2026년 상반기까지 총 3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중구를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보육 강화를 통해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 신경북일보 ]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교육연수원에서 중등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현장 맞춤형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신가중학교 조은희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및 ‘고시 외 과목 교육과정 문서체계 작성 방법’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문서 작성의 어려움으로 과목 개발을 망설이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과정 문서체계 작성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고시 외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요구에 맞춘 다양한 교과목이 개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교육의 자율성을 완성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단위학교 교원들이 맞춤형 교육과정을 자신있게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신경북일보 ] 사천시는 우주항공산업 중심의 청년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한 ‘2025년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사천시가 지역 항공산업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박람회는 구인기업과 유관기관 등 33개(직접 23개, 간접 10개)사가 참여한 것은 물론 약 800여 명의 구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취업지원 유관기관에서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지원사업 소개 등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용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타로카드 등 취업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표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항공제조업 비전 설명회’와 토크콘서트, 박상구 교수는 ‘2025 항공트렌드에 맞춘 성공취업 전략
[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수업나눔한마당’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경남 전 지역에서 ‘수업을 열어봄. 배움을 나눠봄. 미래를 그려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11년간의 수업 혁신 노력을 되돌아보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총 3,790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했으며, 398개의 수업사례 나눔과 특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국악 퓨전 음악과 샌드아트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어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스토리텔링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박종훈 교육감과 초·중등 신규 교사가 함께 무대에 올라 ‘수업’, ‘배움’, ‘미래’라는 글자를 샌드아트로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을 열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개막 영상에서는 ‘무엇을 가르칠까’를 넘어 ‘어떻게 성장할까’를 고민하는 교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형 수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공감의 시
[ 신경북일보 ]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2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차오름 장학금 지원사업(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 차오름 장학금 지원 규모는 올해와 동일하며, 등록금 장학금(저소득층 및 성적 우수 대학생)과 생활비 장학금(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년 차오름 장학금은 2026년 1월 중 공고한다.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의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이면서 2026년도 1학기에 등록하는 학생에 한해 신청·접수를 받고, 5월 이사회에서 대상자를 심의 확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등록금 장학금 중 저소득층 대학생은 1인당 최대 400만원, 성적우수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생활비 장학금은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북구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장학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안정적 교육환경 제공과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의 역
[ 신경북일보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연구센터는 22일 박상진홀에서 초중고, 특수학교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과정 연구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 특성을 반영한 지역 교육과정 연구 결과를 공유해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강지희 교육연구사가 ‘울산 초등학교 특색교육 연구’, 경북대학교 이지은 연구원이 ‘중학교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연구’ 결과 등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별도의 공간에서 울산교육과정 연구회의 ‘현장 연구 결과’가 연구회별(초등 2팀, 중등 3팀)로 공유됐다. 연구회는 울산교육과정 총론에 기반한 현장 연구와 초중학교 학교 자율시간 운영 실태의 현장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 교사는 “울산의 초등학교 특색교육에서 드러나는 교육과정 자율성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인상 깊었다”라며 “학교의 교육철학과 문화를 반영하는 특색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 교육과정 연구와 공유는 학교가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옥천군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추복성 의원이 대표발의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옥천군 추가선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전국 인구감소지역 49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경기도 연천군 등 7개 군을 선정했으나, 충청북도 내 5개 군(옥천, 보은, 영동, 괴산, 단양)은 모두 탈락한 것이 배경이 됐다.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소비쿠폰 사업,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등 지역순환경제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와 정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범사업에서 탈락한 결과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추복성 의장은“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진정한 목적은 농촌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재생에 있다.”며,“정부가 이번 결정을 재검토해 옥천군이 시범사업 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의회]
[ 신경북일보 ]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은 지난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6일까지 목포에서 열린다. 남도의 고유한 맛과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 미식산업의 가능성을 넓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추복성 의장은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의회]
[ 신경북일보 ] 삼척시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진흥센터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저장하여 대기 중 탄소 배출을 줄이는 산업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분야로 꼽힌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이산화탄소 품질 평가 시스템, 액화·정제·압축 설비, 유동 안정성 평가 장비 등이 구축된다. 또한, CO₂ 감축량 산정 플랫폼 구축과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시험·인증 체계 마련 등 탄소저감 산업 전주기 지원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반영해 건축비 등 사업비를 조정하고, 실시설계 결과를 반영한 예산계획을 2026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중앙재정투자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