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3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시청 알천홀에서 관리감독자 11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업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사 및 시설물 유지관리, 도로보수, 환경미화, 산림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관리감독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전문 강사가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재예방 정책, 화재·폭발 사고 대응 요령,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절차와 사례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강경숙 경주시 안전정책과장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가 청년 창업과 도시재생을 연계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창업 생태계의 기초를 마련하고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원도심 황오동 일대의 유휴 상가를 활용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 자금,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33개 창업팀이 참여해 누적 매출 약 55억 원을 달성했고, 고용 인원도 60명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청년 창업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창업 초기 지원을 넘어, 선배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으로 일부 창업팀은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라멘 전문점 ‘대호당’과 문화예술 기반 기업 ‘성림조형원’은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며 지역 상권을 이끄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황오동 일대가 청년 창업의 거점으로 자리잡으면서 외부 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창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상권의 자생력도 점차 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창업이 단순한 개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추진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4일 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상위단계 인증 추진 방향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이 위원장으로 참여했으며, 시의원, 유관기관 공무원, 아동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총 13명이 위원회에 포함됐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 전략 수립, 추진계획 심의 및 자문, 중앙정부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까지의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4개년 사업 조정과 신규사업 2건 추가,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 심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과 세부 사업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경주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함께하는 도시 경주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qu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며 청년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간담회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보고, 2030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공유, 포항청춘센터 및 청년창업플랫폼 운영 현황 보고, 위원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이어졌다.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포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과 시의원, 대학생, 사회초년생,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촉직 18명으로 구성되어 총 20명이 활동한다. 앞으로 2년간 청년 정책의 심의, 조정, 분석, 평가를 담당하는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정책자문단이 새롭게 도입되어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인다. 위원들은 워밍업(취·창업), 치얼업(주거·결혼), 빌드업(경력개발) 등 세 개 분과를 중심으로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발굴하고, 선진사례를 참고해 포항형 청년정책 모델 구축에 나선다. 간담회에서는 'Youth Main City, Pohang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동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6가지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들은 야간, 주말, 방학, 긴급 상황 등 다양한 돌봄 수요를 포괄하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에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K-보듬6000, 온가족보듬사업,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된다. 황성동의 한빛아동병원은 지난해 9월 경북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는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방학 기간 동안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돌봄을 제공,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준다.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모의 자녀가 갑자기 아플 때 병원 동행과 병상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K-보듬6000은 건천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외동읍, 황성동 추가 개소 예정)를 통해 평일 저녁, 주말,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주형 공공돌봄 모델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 신경북일보 ] 경주시 외동읍 구어1리 청년회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내 미혼모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구어1리 청년회는 지난 18일 진행된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마련된 100만 원을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인 ‘누리영타운’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미혼모의 출산과 양육, 자립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전통 세시풍속 행사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사례로, 공동체의 나눔 정신을 실천한 것으로 평가된다.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규석 구어1리 청년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소망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이어져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구어1리 청년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복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로컬브랜드페어'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대상사업' 지역신규무역전시회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로컬브랜드 발굴과 육성, 그리고 전시회를 통한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수출 마케팅 지원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지난해 개최된 행사에서는 4개국에서 온 11개 해외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글로컬 바이어 상담회가 진행됐으며, 총 469건의 상담과 함께 3건의 MOU, 1건의 LOI가 체결됐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이 같은 실적을 통해 로컬브랜드의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비즈니스 연계형 전시회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로컬브랜드페어는 2026'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HICO와 APEC국제미디어센터 1층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로컬 인사이트 컨퍼런스, 로컬 브랜드 어워즈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는 해외바이어 초청 외에도 국내 주요 유통 플랫폼 MD, 구매 담당자,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사업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형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3곳을 공식 유니크 베뉴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마이스산업과 등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니크 베뉴는 MICE 행사에서 공식 회의 외에도 만찬, 환영 행사, 네트워킹 등 다양한 연회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의미한다. 포항시는 ‘포항형 유니크베뉴(PUV)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스페이스워크(환호공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귀비고), 사방기념공원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들 장소는 포항의 문화, 자연, 산업 자원을 복합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경관과 행사 운영 환경에서 유니크 베뉴로서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유니크 베뉴 선정은 포항형 MICE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포항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최혁준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시정 현안 점검에 나섰다.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각 부서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문화관광, 경제산업, 도시개발, 시민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사업이 논의됐으며, 봄철 관광 대응,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민생 관련 사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경주시는 이날 경주관광 누리집 ‘벚꽃알리미’ 운영,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점검, ‘성건 리뉴업센터’ 조성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도 공유했다. 최혁준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각 부서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업무를 철저히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을 철저히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숲-마중' 픽업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평일에만 운영되며, 불국사시외버스터미널과 토함산자연휴양림을 오가는 노선으로 마련됐다. 하루 네 차례 운행되며, 입실과 퇴실 시간에 맞춰 각각 두 번씩 제공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입실 3일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차량이 없어 휴양림 방문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이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김진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숲-마중 픽업서비스를 통해 교통 여건으로 인해 휴양림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과 관광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