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지역 내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민·관 협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5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공기관 간담회가 열리며, 지역 돌봄 체계에 새로운 동력이 더해졌다. 이번 모임에는 효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가사 지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지역자활센터, 영천시니어클럽(식사 지원), 나눔케어, 한사랑동행센터(이동 지원), 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이·미용 지원) 등 8개 기관의 실무자 13명이 참석했다. 일상생활 지원 각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돌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그간 추진 경과와 단계별 절차, 각 기관의 역할 및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대상자 발굴과 사후관리 협력 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제도 시행에 따른 실무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소통에 집중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통합돌봄 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돌봄체계 마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이 3월 24일 오후 3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2026 영천교육 전반기 소통대길 톡'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지역 단체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천교육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행사는 기관장 업무 브리핑과 참석자 소개로 시작해, 영천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 계획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 설명과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논의된 주요 의제에는 2026년 9월 개관 예정인 영천늘봄센터, 2026년 6월 개관 예정인 영천학생미래교육관, 2027년 7월 개관이 예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돌봄 기능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교육감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영천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
[ 신경북일보 ] 영천시보건소가 인구 고령화와 질병 구조 변화로 인한 의료 및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난 23일 ‘통합보건 TF팀’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 TF팀은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선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영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내 통합돌봄 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영천시는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의료, 돌봄,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을 연계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보건 TF팀은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신청 안내, 재택치료 서비스 제공, 지역 특화 방문지원사업, 그리고 보건소 내 다양한 사업 연계 등 통합돌봄 의료 분야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에는 고령층 돌봄 서비스가 의료와 복지로 나뉘어 제공돼 대상자가 각 서비스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특히 의료 분야는 전문성이 요구돼 재가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TF팀은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와 장기요양 진입 직전의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의료와 간호가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통합보건 TF팀 신설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든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23일 신녕면 출신 이정호 씨로부터 1960년대 영천의 일상을 담은 컬러 인화 사진 70점을 기증받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진들은 1968년부터 1969년 사이 신녕면 신덕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평화봉사단 소속 미국인 선교사가 약 3년간 현지에 머물며 남긴 기록이다. 이 선교사는 귀국 후, 신덕리에서 맺은 인연을 기념해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이정호 씨 가족에게 보내왔다. 이명길 씨는 선교사들에게 거처를 제공하며 언어 장벽을 손짓과 몸짓으로 극복했고, 이로 인해 두 가족은 깊은 우정을 쌓았다. 이정호 씨 가족은 이 사진들을 60년 가까이 보관해왔다. 기증된 사진들은 1960년대 후반 국내 농촌에서 보기 드물었던 컬러 인화물로, 당시 영천의 마을 풍경과 주민들의 복식, 농사 모습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국가 주도의 근대화 이전 영천 농촌의 전통적 생활상과 공동체 문화를 기록한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도 높다. 이정호 씨는 "집안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지만, 고향 영천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쓰이는 것이 더 의미 있겠다고 생각해 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영천시
[ 신경북일보 ] 영천시보건소가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천시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맞춘 암검진 참여 확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활터 중심의 홍보와 1:1 맞춤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암검진 참여를 높였으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주민, 장애인,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에게 출장검진을 제공해 실질적인 수검률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방문건강관리사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암관리사업의 효과를 높인 점이 평가받았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3일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장학금 지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장학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학회 운영 현황이 보고된 뒤, 2026년도 장학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5개 분야 17개 사업의 장학금 지급 규모가 심의·확정됐다. 결정에 따라 우수인재 육성, 창의적 인재 양성, 복지나눔, 교육지원, 인구소멸 대응 등 다섯 부문에서 선발된 779명의 학생에게 총 6억 5,9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국제대회 참가 지원과 SOS 장학금,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은 이번 심의에서 제외됐으며,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올해에는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대학 재학생 생활 지원금이 110만원으로 증액됐고, 국제대회 참가 지원 대상도 대학생까지 확대됐다. 또한 지역 대학의 경쟁력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교수 연구비가 늘어나는 등 대학 교육의 질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영천고등학교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학교장과 교원 12명에게 '영천고 육성교사 지원 장학금'이 지급되어 우수 교원 확보와 명문고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 최정애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계기로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영천시는 캠페인과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고령층에서 결핵 발생률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24일에는 노인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천시는 매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결핵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방치될 경우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위험이 있다. 영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천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시정 정보를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생성형 AI가 행정 문서를 분석한 뒤, 시민의 이해도를 고려한 두 가지 유형의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영상은 모바일에 익숙한 시민을 위한 표준형과, 시력이 약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접근성 강화형으로 구분된다. 표준형 영상은 짧고 간결하게 제작되어 시 공식 SNS를 통해 배포된다. 접근성 강화 영상에는 큰 글씨, 선명한 색상, 느린 재생 속도 등이 적용되며, 지역에 친숙한 음성 합성(TTS) 기술을 활용해 정보 전달의 심리적 장벽을 낮췄다. 영천시는 행정 용어를 일상 언어로 바꾸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별도의 하드웨어 도입 없이 기존 인프라와 통신망을 활용한다. 또한, ‘주민 스스로해결단’을 운영해 영상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 황재철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기술 중심의 행정을 넘어 정보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소통 도시로 나
[ 신경북일보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4일 2026년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열고 40명의 교육생을 맞이했다. 센터는 올해 총 5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준비 중이며, 이 중 품질·생산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반려동물 코디네이터 양성 두 과정이 먼저 시작됐다. 품질·생산기술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3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50일간 진행되며, 지역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생산 및 품질 관리 실무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반려동물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3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30일 동안 운영되며, 반려동물 분야 실무 역량 강화와 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력망 회의를 통해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 등 후속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경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유망 직종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하고, 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실무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체육관에서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11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며, 2019년 이후 7회 연속 영천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2,400명이 참가해 중등부 체급별 겨루기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중등부 겨루기는 남녀 각각 11개 체급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30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이 남녀 8개 체급에서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4월 2일에는 품새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며,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결합한 컷오프 방식으로 선수들의 실력이 평가된다. 24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권기덕 경북태권도협회장 직무대행, 노정호 영천시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육군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에는 K-POP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참여해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소 10억 원 이상의 직접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