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천소방서 송영환 서장은 9월 2일 오후 2시, 경북보건대학교 테크노아트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대학 측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송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의 필요성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119 신고 요령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소방안전 지식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생들은 학교와 시청의 퇴직 교직원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대는 5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다. 김천소방서는 이번 특강이 교육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환 서장은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안전에도 큰 힘이 된다.”며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안전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오늘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에서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진행한다. 공단 관계자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충원하기 위하여 일반직(신규) 1명 (전기 1명)과 업무직 2명(수영강사 2명)에 대해 서류접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채용공고는 공단 홈페이지 및 공단 전용 채용 사이트를 통해 게시중이며, 응시원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공통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성별⦁학력은 제한은 없다. 거주요건의 경우, 일반직(신규)은 공고일 전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김천시에 주소를 둔 기간을 합산하여 3년 이상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업무직의 경우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지원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은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원 채용은 공단 인사규정에 의거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9월 말
[ 신경북일보 ]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8월 27일, 행정복지센터 3층 사랑방에서 제4기 율곡동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향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회의에서는 부위원장과 간사 선임이 진행되었으며 부위원장직을 맡게 된 홍정은 위원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사에는 이은영 위원이 선정되어 향후 회의 진행 및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몸 건강! 마음 건강! 활기 넘치는 율곡 주민’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과 문화 공연에 대한 계획도 논의도 진행됐다. 위원들은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어성천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nb
[ 신경북일보 ] 김천소방서는 2일 김천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운곡초 병설유치원 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인형극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인형극은 기존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장대인형을 활용해 화재 대응 요령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형극 속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불이 났어요!’라는 상황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줬다. 특히 '불이야!' 외치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 가리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등 실제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해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아울러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안전’을 주제로 재미있고 쉽게 안전의식이 배양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화재진압, 연기대피, 승강기 비상행동 요령 등 8가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의 위험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한 행동요령을 익혔다. 119안전인형극 운영을 맡고 있는 김천여성의용소방대 김기숙 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반복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관화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신인 가수 발굴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제9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사랑시민봉사대 소리결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28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4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본선 진출자의 가요 경연과 초청 공연(홍성호, 스텐업 등)으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트로피, 가수협회증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자는 다음카페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9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사랑시민봉사대 소리결(13:00 ~ 18:00)로 문의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9월 1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가치 체득을 위한 ‘영화로 배우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의 가치를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7월 청렴 교육 시 직원 만족도가 높았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인 장태준 강사를 재초빙해 영화 속에서 청렴 가치와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시작 전에는 익명제보시스템 청렴파수꾼 홍보스티커와 청렴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청렴 캠페인도 병행됐다. 이는 지난 6월 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익명제보시스템관련 설문조사 결과에서 2021년 시스템 도입 이후 제보 건수가 감소한 이유에 ‘익명제보시스템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신뢰성 부족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신뢰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외부적으로는 시민들과 직접 현장에서 대면하는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내부적으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영화 3편(량첸살인기, 정직한 후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푸른 하늘의 날(9. 7.)’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대기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구지방기상청과 연계하여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시청에서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율곡도서관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한 달간 열릴 예정이며, ‘갈라진 땅’, ‘녹조의 습격’, ‘숨 막히는 공간들’ 등 기상과 기후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들의 사진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유엔(UN)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어 매년 9월 7일에 전 세계가 함께 기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유엔에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환경 분야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에 더욱 뜻깊은 날이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사진전을 통해 날씨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시민들이 대기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알린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대상자에게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제도로서, 최초 2년 계약 후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도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입주자 접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인 1순위 우선 유형은 이달 15일부터 그 외 유형은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김천시 공급 가능 주택은 총 9호이다. 김천시는 “이번 임대주택 모집이 안정적인 주거지가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 신청은 LH 경북서부권주거복지지사(경상북도 구미시 송원동로 7, 1층)에서 가능하며, 신청 자격 등 보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시 누리
[ 신경북일보 ] 감문중학교는 2025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Economy 탐험中!’의 슬로건을 내걸고 창업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제교육학생동아리 ‘행복달꿈’과 창업동아리 ‘달콤이네’가 주축이 되어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로 2년째 이어오고 있다. 2~3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창업 아이템 및 판매 물품을 선정하여 운영했는데, 올해는 테니스공 던져 인형 맞추기, 축구공 미션 등의 놀이 체험활동과, 직접 준비한 빵, 김밥, 떡볶이 및 라면과 추억의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판매됐고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머리핀, 뜨개 주머니 및 가정에서 생산한 농산물 등의 상품이 판매됐다. 창업프로젝트의 마지막은 경매 활동이었는데 참가자들은 본인들이 아끼는 물건을 경매에 출품했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경매시장은 시간이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져 모두 신나는 경매를 경험하며 웃고 즐길 수 있었다. 협력과 공동체 의식의 증진 및 자원 순환과 나눔의 중요성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창업프로젝트 활동으로 발생된 수익은 작년에 이어 수익금의 50%는 창업가가 가지도록 하고 50%는 환경단체에 기부하기로 했
[ 신경북일보 ] 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지난 29일 어울렁더울렁센터에서 개령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야기가 있는 마을벽화 그리기'에 대한 사업 완료 및 정산 보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개령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며 주제 및 디자인 선정 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김천금릉빗내농악을 주제로 한 벽화에서 꽹과리, 장구, 북, 소고 등 악기를 두드리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강희수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벽화 그리기가 아닌 우리 마을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마을의 전통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벽화 그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금릉빗내농악은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