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8월 11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추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실행계획 최종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 윤재웅 축제추진위원장 등 추진위원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 최종보고에 대한 의견제안 및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3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전국 규모로 확대되는 모돌이 및 축제 퍼레이드 ▲MLB모자 특별전 등 전시관 확충 ▲전국사진 공모전 개최 ▲상주시 명품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장(인도장)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유일의 모자축제만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로 도약을 시도한다. 윤재웅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것”이라며 “전국 및 세계 각지에서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3회를 맞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롭고, 편리하며,
[ 신경북일보 ] 상주시가 여름을 맞아 개장한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개장 이래 누적 이용객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은 지난 7월 19일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장하여 8월 10일 종료된 가운데, 8,000여 명이 물놀이장에서 피서를 즐겼으며, 특히 방문객 중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주시민 69%, 다른 지역 주민 31%로 많은 외지인이 여름휴가 기간 상주를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물놀이장 운영에 만족을 나타낸 참여자가 93%에 달해 이용자 대다수가 만족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 물놀이장은 운영진 및 안전관리 요원 등 20여 명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사고 없이 종료될 수 있었으며,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물 교체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상주 도심에서 여름 피서를 보낼 수 있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8월 8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상주시 무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는 대표분화 ‘삼천리’를 비롯해 총 10점의 분재를 출품했다. 이번 품평회는 정량평가(출품 수량·관심도) 15점과 정성평가(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 85점을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상주의 대표분화는 짙은 자담심의 깊이 있는 색감, 안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수형, 그리고 균형 잡힌 꽃의 개화 상태로 극찬을 받았다. 상주시의 무궁화 분화는 단순히 한 점의 작품이 아닌 상주시 무궁화 재배·관리 기술의 결정체였다. 개화 시기 조절, 가지 배열, 화형 유지 관리를 등에서 완벽한 구성으로 타 시·군을 압도했다. 특히 행사 당일, 상주시 분화 주변은 관람객으로 붐볐고, 매끈하게 다듬어진 수형, 꽃과 잎의 비율, 균형 잡힌 화분 배치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상주시는 단순한 경연 우승을 넘어 ▲무궁화 재배·관리 기술력을 전국적 입증 ▲‘무궁화 도시 상주’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미
[ 신경북일보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주여자고등학교, 상주고등학교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와 함께 ‘자원봉사, 선배와의 만남’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 선배와의 만남’은 고등학교 시절 관련분야 자원봉사 및 해당 동아리 활동을 먼저 경험했던 자원봉사활동 선배들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청소년 시기에 겪는 고민 상담, 자원봉사를 통한 진로 탐색, MZ세대 사회생활 등에 대한 노하우를 후배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주여자고등학교 골든타임 동아리는 학창시절 활발한 노인복지시설 자원봉사를 통해 지금은 간호사로서 입사 대기 중인 선배와 만나, 관심 직종인 간호계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또한 상주고등학교 발렌타인 동아리는 동아리 창립 선배 4인과 만나 동아리의 역사, 자원봉사 에피소드, 삶의 경험과 자원봉사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등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와의 만남을 가진 상주고등학교 학생은 “동아리 선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미래 설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친형처럼 친절하게 고민을 나누고 상담해 준 선배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주축으로 ‘함창명주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00% 국내산 함창명주의 브랜드 가치 및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고급화와 대중화 전략으로 지역 명주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 공예 플랫폼 '일상여백'에서 열리는 여름 전시 판매전 《농잠, Nongjam》(8월 7일~21일)이 바로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양잠(누에)의 본고장인 상주는 1921년 개교한 ‘상주공립농잠학교’(전국 최초 양잠 기술 정규 교육기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전신)가 지역 잠사업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했는데, 이번 전시는 그 농잠학교의 역사 위에 지역의 전통 섬유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재해석해 소개한다. 기획은 1세대 패션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서영희의 진두지휘로 진행됐으며, 대표 상품은 ‘함창명주 쪽염 자켓’과 천연섬유 감성을 담은 ‘함창명주×안동마 블랜딩 여름 블라우스’로 전통 직조의 품격과 현대 디자인의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컬렉션이다. ‘함창명주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청년기업 아워시선(대표 이민
[ 신경북일보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경지 토양산도(pH)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월 28일 1차 교육, 6월 26일 2차 교육을 실시했고, 8월 8일 3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차 교육을 진행했다. 기술센터는 교육과 함께 간편하게 토양산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체제작 토양산도간이측정키트도 나눠주었다. 토양이 나타내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의 정도를 토양반응이라고 하는데, 보통 토양산도(pH)로 표시한다. 토양산도는 토양의 화학적 성질 중 하나로 작물이 흡수하는 무기양분의 용해도와 토양미생물 활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작물의 적정 토양산도는 6.0~6.5로 알려져 있으나 기술센터에서 지난 3년(2022년~2024년) 동안 분석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르면, 검정한 시료 20% 이상의 토양산도가 5.5 이하이거나 7.5 이상이었다. 이에 기술센터는 토양산도의 중요성과 교정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체제작 간이측정키트를 교육받은 농업인에게 나눠주고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
[ 신경북일보 ]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회장 김영호)에서는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동 지역 경로당에 수박 150통을 전달했다. 이 나눔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을 전달 하면서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함이다. 김영호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장은“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으니 맛나게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8월 8일(금) 다사랑아동복지센터(함창읍 구향 3길 32)에서 푸드플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밀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되는 밀키트는 상주시 관내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했고, 지역 내 복지기관, 봉사단체, 주민조직, 협동조합 등의 공동참여를 통해 밀키트 제작 및 배송 역할을 분담한 후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아동‧학생 등) 총 1,200세대에 배송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과 아이여성행복과장을 비롯하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밀키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밀키트 전달식은 상주시가 아동 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 하는 한 발걸음 이라며,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8월 8일 상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영석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민·관·군·경·소방·교육 등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8월 18일~21일)을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 및 비상상황 시 대응방안을 모의 점검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역통합방위지원본부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실전과 같은 연습 운영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최근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비상사태 시 민간과의 연계 방안, 중요 기반시설 보호 대책,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어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필수적인 준비 과정입니다. 각 기관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실
[ 신경북일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 8월 8일 11:00 명실상감한우프라자 세미나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활동 평가회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의 자문위원 평화통일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및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장 인사, 시장 및 의장 인사,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 자문위원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평가회에 참석하여 지난 2년간 평화통일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통일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큰 역할을 해오신 자문위원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과 평화정착을 위해 열정과 지혜를 아끼지 않으신 자문위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21기 활동은 비록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의지는 변함없이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과 정책건의를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