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북지사는 8월 7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북지사 곽현숙 지사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정규 관장은“복지관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에서는 2025년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를 위해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상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로, 기간 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이지만,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주시는 납부 대상자들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납부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납세자가 납부서상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처리되는 신고 간소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장 현황에 따라 납세자가 신고 및 납부하는 세목인 만큼 납부서와 사업장의 현황이 일치하는지 확인 후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8월 6일 상주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클 재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클팀 선수들의 열정과 경험을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사이클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며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의 사이클 기초 강의가 진행됐으며, 자전거 구조, 올바른 자세와 페달링, 자전거 세팅 및 관리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체험 시간에는 선수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기초 체력 훈련과 사이클 탑승 체험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사이클의 즐거움과 도전 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사이클팀의 재능기부 활동은 지역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와 상주곶감유통센터가 관내 임산물 유통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곶감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올해 4월부터 ‘임산물가공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주곶감유통센터의 노후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2톤 냉동탑차 1대, ▲2.5톤 지게차 1대, ▲파렛트 489개, ▲곶감판매직판장 리모델링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물류 효율성과 작업 환경이 크게 향상됐고, 제품 품질 관리 또한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특히, 곶감판매직판장 리모델링은 누수와 건물 노후화로 시급했던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산뜻한 장소에서 곶감을 구매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곶감유통센터 황성연 대표는“이번 현대화 사업은 상주곶감유통센터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워진 곶감판매직판장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상주 곶감의 고품질 생산과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유통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
[ 신경북일보 ]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2025년 8월 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며, 농촌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주제 “역량 있는 농촌지도자, 역동하는 농촌지도자회!”는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고령화 농촌사회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실천적이고 조직적인 농촌 지도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본 대회식에서는 총 29명의 우수회원에게 국회의원, 시장, 도기술원장, 중앙회장 등으로부터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상주시장, 도의원, 도연합회장 등 관계 기관장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전 회원이 슬로건을 외치며 미래 지향적 농촌 리더십을 다짐하는 장면이 큰 감동을 자아냈다. 박상근 회장(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은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상주시 농촌지도자회는 늘 변화와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2025. 8. 6. 15:00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을지연습 실제훈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제훈련 세부계획을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청 소관부서 및 지역군부대,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실제훈련 수행절차, 시나리오 점검,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검토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부서별 임무를 명확히 하고,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응체계를 점검 및 보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45호 및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직접 확인하거나 상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8월 25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며,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9월 30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개별주택과 동일한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열람기간 동안 주택가격을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기한 내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8월 5일 시청 시민의방에서 2025년 2분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식과 함께 민원담당공무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원 응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중심의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에는 민원처리 단축에 앞장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3명이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소통 간담회에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 해결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직원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상주시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더위 탈출! 음료 나눔 DAY”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1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물놀이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직접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연희 회장은“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상주시는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화령장전투전승로’ 일대 (화서면 상곡리 102-1 4km)가 아름답게 핀 무궁화 가로수길이 민족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대표적인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구간은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화룡장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는 공간으로, 상주시에서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자 길 양편에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식재했다. 심어진 무궁화는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으로 품종별 색감과 개화 시기가 다채로워 여름철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계절감과 상징성을 함께 전달한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21년 산림청 주관 ‘무궁화 명소 가로수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경관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무궁화는 단순한 조경수종을 넘어, 나라꽃으로서 시민 정체성 고양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교육적 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피어난 꽃이다. 단절되지 않는 기억의 공간으로서 전승로 무궁화 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