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8월 11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과장·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의는 다가오는 을지연습의 주요 추진사항 및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그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12일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은 본 훈련인 전시대비연습이 진행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전 직원이 실전과 같은 자세로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해양경찰의 본연 임무인 해상치안 뿐만 아니라, 전시·비상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연안해역을 찾는 물놀이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9일 오전, 관내 연안해역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내 취약 연안지역 및 비지정 해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 등 안내시설물 설치 확인 ▲비지정 해변의 관리 실태 및 위험 요소 파악 등이며, 점검 이후에는 유관기관과의 협조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도 논의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형식적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고,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연안사고는 반복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현장을 확인하고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는 것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안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8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전기제어실습동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조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하여 대응 방법을 배우고, 급식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살 예방 교육, ▲산업재해보험 관련 교육, ▲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각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급식 종사자분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 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2025년 8월 5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와‘APEC 2025 KOREA’성공 개최 예금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접 예금에 가입하며,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뜻을 밝혔다. 이번 예금 상품은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것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을 모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APEC 2025 KOREA를 응원하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예금 가입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차원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APEC 2025 KOREA는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무대의 중심에 서는 중요한 행사”라며,“작은 실천이지만 예금 가입을 통해 성공적인 APEC 개최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
[ 신경북일보 ]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8월 7일, 죽변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출무회의에 앞서 ‘먼저 인사하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죽변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회원, 대학생 행정체험단이 함께 참여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행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죽변면은 일상 속에서의 따뜻한 인사 실천이 군민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면민들과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죽변면은 향후에도 각종 회의, 민원 응대 시 ‘먼저 인사하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간단한 인사 한마디가 면민들과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따뜻한 다리가 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소통과 공감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8월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 보건의료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진료소 설치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군이 운영하는 16개 보건진료소 가운데 13곳의 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 ▲어르신 스케일링비 지원 등 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공유됐으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오갔다. 군은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선진지 견학 등 협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보건진료소 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울진군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 예찰 활동과 취약계층 안부 확인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 고온 현상이 빈번해지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진군자율방재단은 관내 10개 읍·면에 설치된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실내 환경 상태, 냉방기기 가동 여부, 안전시설 점검으로 울진군 행정 서비스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울진군자율방재단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과 고령자를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과 무더위쉼터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인사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돌봄 기능을 실천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울진군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발생시 선제적 대응과 복구지원,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울진군 안전망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더위쉼터 예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울진군자율방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 및 관광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빠르게 증식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식품의 보관과 조리, 섭취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캠핑, 물놀이 등 야외활동 시 식재료가 상하거나 변질 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8월 한 달 동안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상태, 조리도구 위생 등에 대한 위생점검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소통전담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원들과 합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죽변‧후포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와 친절한 고객 응대 및 호객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계절별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8월 7일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기성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기성작은도서관은 2012년 5월 24일 처음 개관한 이래 연간 1,649권의 대출 실적과 연 4천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주민들의 꾸준히 이용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던 기성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한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도서구입 등 전면적인 개편을 거쳐 새롭게 탈바꿈했다.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자료실(103㎡)과 프로그램실(36㎡), 총 139㎡의 규모로 확대됐으며, 원목 자재를 활용한 서가와 열람테이블 등 시설이 새롭게 갖춰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성작은도서관 새단장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더욱 건강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군에서도 기성작은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으며, KB작은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11시 21분경, 경북 영덕군 대진항 동방 약 0.3해리(약 500m) 해상에서 다이버 1명이 미출수 상태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A호(1.3톤, 관리선, 승선원3명) 선장으로, 미출수자는 오전 10시경 입수하여 10시 30분경 출수 예정이었으나, 예정 시간까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자 해경에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은 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등 가용세력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하여 미출수 다이버 수색에 나섰고, 영덕군, 영덕경찰서, 군 해안경계부대,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색 중에 있다. 현재 울진해경은 미출수 다이버 구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