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달성을 꿈꾸는 시네마’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권역별로 현풍과 상인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군은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현풍 롯데시네마 ‘리클라이너관’을 별도로 대관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 동안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영화관람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복지 증진과 가족 친화적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은 오는 8월부터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거는 인간 삶의 기본 요소 중 하나로, 특히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요즘 단지 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달성군 역시 예외가 아니다. 달성군 내 전체 주택 수는 총 117,834채이며, 이 중 아파트가 89,113동으로 약 75.6%를 차지하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달성군은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으로 체계적인 실태점검 컨설팅 서비스를 추진한다. 컨설팅은 교통안전 전문가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는 ▷도로 구조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 ▷차량 및 보행자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도로 보수 및 안전시설 확충 등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결과는 각 단지에서 실질적인 개선 조치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되며, 공동주택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1월 2일까지 ‘희망달서 AI노래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달서구 구정홍보 AI노래 가사와 어울리는 뮤직비디오 제작을 주제로 한다. 출품작에는 ▲달서구의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와 ‘달서9경’ ▲결혼친화, 스마트도시, 그린시티, 선사시대 등 주요 정책 ▲장미·편백·원앙·수달 등 구의 상징물 ▲구민의 생활 모습 등이 담겨야 한다. 사용 음원은 'our city – 달서'와 '기후위기식단' 2곡이며, 특히 'our city – 달서'는 인디밴드·아이돌·트로트 3가지 장르로 제작되어 출품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1월 2일 24시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에는 대상(200만 원),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각 50만 원, 2편), 장려상(각 25만 원, 4편)의 상금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 각종 홍보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성 있는 뮤직비디오
[ 신경북일보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7월 3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체류동포 정책 업무를 위한 중앙정부-시‧군‧구 간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하여, 동포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발전과 사회통합, 인구감소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외동포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한 지방의 국제화 및 교류확대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체류동포 대상 정책 및 사업의 발굴·실시, 교육·적응프로그램 운영·지원, 기초자치단체의 재외동포 분야 역량 강화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많은 동포들이 뿌리의식을 갖고 모국에 왔음에도 언어장벽과 교육·일자리, 그리고 복지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의회는 중앙과 재외동포정책에 협력함으로써 더 포용적이고 더욱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지난 3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 110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중복 맞이 보양식 나눔 및 여름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원형 주거복지사업처장과 나눔봉사단, 대한적십자사 대구중구지부 김분자 회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삼계탕과 여름철 생필품 키트, 선풍기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무더운 여름철에 보양식과 물품을 챙겨줘 감사하다”고 전하며 기쁨을 나타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준비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 서변부키랜드에서 펼쳐진 썸머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깜짝 방문한 북구청장과 북구캐릭터 부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변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에서는 개관 2주년 및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평소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있는 배광식 북구청장이 행사 이틀째인 30일에 깜짝 방문하여 부키와 함께 가족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같이 써주어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 이번 썸머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바닷속 풍경을 형상화한 대형 아치형 풍선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찍기, 만화 캐릭터 손타투 체험, 그리고 SNS에 홍보한 이용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의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 회차 정원을 채워 성황리에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큰 기대를 갖고 서변가압장을 공공형실내놀이터로 조성했는데 오늘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으로 기쁘고,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를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2024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방한 고려 관광활동 중 ‘식도락 관광’이 6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 국민여행조사’에서도 여행지에서 활동 가운데 ‘음식관광(지역 맛집 등)’은 ‘자연 및 풍경감상’ 77.4%에 이어 61.7%로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대구는 지역 고유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보유한 도시로서, 대구 지역 식도락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음식관광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야간관광’ 정책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대구시는 ‘대구 10味’를 지정해 맛고장 대구를 홍보하고 있으나, ‘대구 10味’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콘텐츠와 연계된 관광이 필수적이다. 관광의 시작인 ‘음식’을 콘텐츠화해 외래관광객 방한에 대비하고, 국내 관광객 유치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대구 서문시장의 ‘먹거리
[ 신경북일보 ] (재)수성미래교육재단은 7월 26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예비중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환기 학년 진로탐색 ‘진로나침반’프로그램”의 수료식과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은 전환기 학년인 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탐색 및 체험 활동, 진로적성 검사, 진로역량 자가진단 그리고 중학교 학교 생활 특강으로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진로적성검사를 비롯하여,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현장프로그램 등 참여 활동을 하며 다양화된 직업세계 탐색을 위해 3D 융합기술 지원센터, 경북대학교 생명과학관, 빅데이터 전문 기관 등에서 운영된 현장탐방 프로그램은 해당 직업군 전문가와의 멘토링,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지막 날은 수료식과 함께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주제로 경신중학교 조현 선생님의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활동을 통해 나의 강점 파악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 신경북일보 ]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월 28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관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범 금융권 사회공헌사업인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을 활용한'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연체 및 연체 위기 등의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 50가구에 프라이팬, 참치, 찹쌀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채무상담도 함께 연계할 예정이다. 이시형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은 물론 채무상담과 조정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성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내 취약계층의 민생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력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청이 실시한 ‘2025년 구정만족도 조사’ 결과, 민선 8기 핵심공약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9.5점으로 매우 만족에 근접한 수치로 평가됐으며, 남구 구민의 80.4%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 앞으로의 구정 운영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남구 거주 만 18세 이상 주민 1,001명을 대상으로 1:1 대인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정 만족도를 확인하여 향후 구정 운영 및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민선 8기 역점사업 전반 ‘긍정적 평가’ 남구의 5대 핵심공약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디지털 문화관광 도시(81.5점), ▲프리미엄 안전도시(81.2점), ▲미래형 교육도시(80.8점), ▲함께하는 복지도시(79.4점), ▲희망경제도시(77.2) 순으로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미군부대 반환부지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 추진, 대구도서관 건립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실질적인 변화가 주민들에게 체감된 결과로 해석된다. 주민이 꼽은 ‘가장 잘한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조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