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청송군은 무더운 여름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여행지다. 이번 여름,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청송 여행을 추천한다. ▲ 얼음골 (주왕산면 팔각산로 230) 주왕산에서 영덕 옥계계곡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시원한 인공폭포가 펼쳐지는 ‘얼음골’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외부 기온이 32℃를 넘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계곡물은 얼음처럼 차가운 것이 특징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폭포수를 바라보며 시원한 얼음골 생수를 한 모금 들이켜면, 더위는 어느새 사라진다. ▲ 주왕산 (주왕산면 공원길 146) 우리나라에서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은 기암괴석과 수려한 계곡이 어우러진 비경을 간직한 명소다. 탐방로를 따라 기암, 연화봉,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등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만들어 낸 용추, 절구, 용연폭포 등 다양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 3대 암산에 꼽히기도 하지만 탐방로는 유모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게 이루어
[ 신경북일보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충북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에서 체육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실기 테스트 및 입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주최한 체육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설명회는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나,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으로 324명의 학생이 신청해 신청 인원 모두를 수용했다. 특히, 40명 이상의 현직 체육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실기평가와 진로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배근력 ▲메디신볼 던기지 등 5개 종목의 모의 실기 테스트가 실제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기술 설명과 개별 피드백도 함께 제공됐다. 더불어 입시 전문가인 황규훈 교사의 입시 설명회를 통해 체육 계열 진학에 필요한 전략과 준비 방법을 학생들에게 심도 있게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
[ 신경북일보 ] 서천군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호우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7월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종천, 비인, 서면 등 지역에서 발생한 도로 유실과 산사태, 침수 등 피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는 야간에 많은 강수량이 집중됐고 특히 서면 춘장대에는 305mm의 폭우가 쏟아져 군 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 역시 많은 비가 내려 관내에 다수의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제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서천군 전역에 걸쳐 많은 피해가 발생해 수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앞으로도 강우가 예보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재난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위험지역에는 접근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의회]
[ 신경북일보 ] 영광군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 및 추가 집중호우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영광군은 17일 오전 호우주의보, 15시 10분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일 최고 강수량 257.5㎜(염산면)을 기록하는 등 11개 읍‧면평균 190㎜의 많은 비로 도로, 주택, 농경지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17일 밤, 영광읍 도동리 동부농협지소 일대를 예찰하고 현장 지시했으며, 사전 대피하여 임시시설에 피신한 염산 주민들을 방문·격려했으며, 18일 오전에는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점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힘썼다. 현장점검에서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호우는 시우량이 매우 높은 극한 강우로서 예측과 대처가 어렵지만,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광군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 신경북일보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상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시설의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피해 점검 결과와 조치 사항이 보고됐으며, 앞으로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의 기능 유지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신경북일보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욱, 국민의힘(홍천1)]는 7월 17일부터 7월18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일원에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실천중심,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강릉 지역 내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폭우에 따른 재해위험시설 등을 점검하고 향후 교육정책 및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현장방문 첫날인 7월 17일에는 강원 유일의 예술 특목고인 강원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강원예술고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 받고, 강원의 미래 예술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7월 18일에는 사임당교육원을 방문하여 교육프로그램 및 시설을 점검하고, 교직원수련원의 성수기 객실 이용현황과 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 설립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마지막으로 강릉교육지원청에서는 인접한 강릉교육문화관과 함께 노후된 청사 시설을 점검하며 향후 청사 이전, 근무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유아언어발
[ 신경북일보 ]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하며,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7일 오전 11시 5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오후 1시 30분 호우경보로 격상되자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가동했으며, 전 부서와 읍면에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했다. 또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라 세월교 34개소 및 산책로 2개소를 통제하고, 주민들에게는 위험지역 접근 금지, 배수로 작업 자제 등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대규모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배수로 범람, 수목 전도 등 총 15건의 응급 상황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18일 대통령 주재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전국 피해 상황을 공유했으며,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위험지역 예찰 활동과 함께 피해 조사 및 복구를 철저히 하도록 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이
[ 신경북일보 ] 진주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관내 지역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규일 진주시장이 18일 직접 피해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평균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특히 일반성면(255.5mm), 대평면(254.5mm) 등 일부 지역에는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하천 범람, 도로 유실, 농작물 침수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고, 진주시는 19개 읍면동에서 총 427명의 주민에 대해 대피 조치를 실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피해가 집중된 오미천 범람 지역, 명석면 외율마을 침수피해 현장, 남성지구 시도 17호선 도로 유실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현장 복구와 향후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특히 외율마을 인근 주택가의 침수 피해와 도로 파손 상황을 점검한 조 시장은 “지속적인 예보 강우에 대비해 배수로 점검과 취약지역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빠른 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름철 고수온기 어류 양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양식어류 수산질병 신속 진단키트를 보급하고, 질병 실무교육을 했다. 교육은 지난 15일에 이어 18일 여수지원에서 2회에 걸쳐 이뤄졌다. 여름철 고수온기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연쇄구균병 3종 등 주요 수산질병에 대한 현장 조기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어업인이 직접 현장에서 신속하게 사용할 진단키트의 사용방법, 절차, 주의사항, 현장 적용 사례 등이다.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속 진단 도구다. 10분 내에 수산질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초기 대응에 매우 효과적이다. 김충남 원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과 새로운 병원체 출현으로 양식산업이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이번 교육이 어업인의 자율적 질병 진단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앞으로도 진단키트 보급과 실용 중심 현장 교육을 확대하고, 기술지원과 정책협력을 통해 어업 현장 피해 예방과 양식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 신경북일보 ]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이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이용 장애인과 복지관 종사자들에게 무료 삼계탕 나눔 행사를 18일 진행했다. 행사는 오미숙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과 과장 및 장애인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계탕을 장애인과 복지관 종사자 약200여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고, 현장에서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종만 고창군장애인복지관장은 “초복은 건강과 체력을 보충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 했다” 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해 주신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