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부장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9월 1일 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학년도 2학기 주요 업무 안내 및 하반기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의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 하반기 각종 행사를 안내하여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하반기에 새롭게 봉화교육가족이 되신 각급 학교 관리자들이 교육구성원과 소통하여 행복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교원의 인솔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조례 개정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에서 교원이 안전조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으며,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기타보조인력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지원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학교가 필요할 경우 보조인력을 신청·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조인력은 한국교원연수원의 온라인 과정(15시간)을 이수하고,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를 통과한 후 자원봉사자로 위촉된다. 위촉된 기타보조인력은 체험학습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전 일정에 동행하며 학생 안전을 관리한다. 주요 역할로는 안전띠 착용 지도, 교통수단 승하차 및 도보 이동 시 안전 확보, 운전자의 과속·신호위반 예방 지도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농특산물 가공제품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봉화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상용화 방안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수, 의장, 도의원, 군의원, 업무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수행한 용역 결과가 소개됐으며,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버섯(느타리·표고)과 사과를 활용한 건강 스프레드 △7곡·현미동충하초·사과를 활용한 영양 선식 △상황버섯과 사과를 결합한 기능성 음료 등 3종의 시제품이 개발됐다. 참석자들은 시식·시음을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 시장성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개발된 제품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 기능성과 간편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현장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대량생산 공정 확립, 영양 성분 분석, 품목제조보고, HACCP 인증 등 후속 절차를 통해 본격적인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1,134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무리하고, 오는 2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가 해당되며, 해당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비교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오는 9월 22일까지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송인원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삼육네이처세븐은 지난 8월 24일 열린 한국-베트남 글로벌 교류행사에서 자사 대표 제품인 두유 1,00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육네이처세븐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적극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국과 베트남 참석자들은 고소하고 담백한 두유를 맛보며, 한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신 삼육네이처세븐 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식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네이처세븐은 취약계층을 위해 병두유 320박스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규하 봉화읍장은 “한국-베트남 글로벌 교류행사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양국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가족센터가 이달부터 결혼이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필기 시험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이동의 편의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필기 교육은 언어 장벽으로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봉화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8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는 지난 2일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는 2017년 창립 이후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봉화의 축제나 행사 등 고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태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소중한 정성을 2년 연속 보내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 신경북일보 ] 봉화읍은 지난 8월 29일 봉화읍 내성2리 경로당을 방문해 ‘청렴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과 직접 소통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청렴 문화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청렴한 세상,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부정부패 방지 인식 제고에 뜻을 모았다. 봉화읍은 캠페인 현장에서 봉화읍사무소 청렴 신고센터 운영 홍보 자료를 배부해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공유하고, 생활 밀착형 청렴문화를 확산했다. 봉화읍은 앞으로도 마을별 경로당에 순회 방문을 이어가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사례 중심 교육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청렴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규하 봉화읍장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거창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신뢰를 지키는 작은 약속이 청렴한 마을을 만드는 첫걸
[ 신경북일보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 12일, 6월 14일, 8월 23일 3회기에 걸쳐 진행한 ‘아빠와 자녀 체험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섯농장 체험, 우드 벽시계 제작, 다족보행로봇 만들기 등 아빠와 자녀가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으며, 아빠와 자녀에게 의미 있는 추억과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가 더 깊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 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봉화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8월 30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5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사전 서류 심사에 통과한 12개 시군의 청소년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봉화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김석준(봉화고1)학생이 발표자로 나서 경북 청소년 AI인재육성이라는 제안주제로 발표했다. 김석준 학생은 AI디지털 교육 및 캠프를 통해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며, AI분야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탐색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동 K-과학자 마을과 청소년 활동의 연계를 통해 우리 지역 경상북도가 청소년 AI교육의 중심이 되어 청년으로 성장 후에도 경북에 머물게 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봉화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2022년·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