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시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해 헌신한 관련 기관 종사자 및 구·군 공무원 등 6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아동·청소년기 특성에 맞춘 양육 코칭을 주제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공모전의 당선작 시상도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총 278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24점(포스터 12점, 표어 12점)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내년도 달력으로 제작해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눴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주간(11.17.~11.23.) 동안 각 구·군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상습체납자 252명(지방세 23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7명)의 명단을 대구광역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올해 3월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기회를 제공한 후 지난 10월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 내역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일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235명(개인 165명/56억원, 법인 70개 업체/36억원)이며, 총체납액은 92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3천9백만 원이다. 공개 인원은 전년(263명) 대비 28명, 체납액(113억원)은 21억 원 감소했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15명(5억원), 법인 2개 업체(9억원) 총 17명이며, 총체납액은 14
[ 신경북일보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1월 19일 대구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열린 ‘대구광역시농업인단체협의회 김장나눔행사장’에 참석해 농업인들과 같이 김장을 담그고,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 이날 직접 담근 김장 김치 600박스(5kg)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단체협의회가 김장 나눔 행사를 12년째 이어오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월 19일 대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을 위한 정부 재정 지원 ▲정부 주도의 대구 취수원 이전 방안 확정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을 위한 ‘산업AX 혁신허브’ 및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 국비 지원 ▲‘(가칭)독립역사관 건립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 등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건의드린 사업은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필요한 핵심 과제들”이라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결단과 국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공약으로 제시하시고 타운홀미팅에서 지원을 약속하신 사업인 만큼, 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TK신공항, 취수원 이전, AI로봇 수도 건설 등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상습체납자 252명(지방세 23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7명)의 명단을 대구광역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올해 3월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기회를 제공한 후 지난 10월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 내역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일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235명(개인 165명/56억원, 법인 70개 업체/36억원)이며, 총체납액은 92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3천9백만 원이다. 공개 인원은 전년(263명) 대비 28명, 체납액(113억원)은 21억 원 감소했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15명(5억원), 법인 2개 업체(9억원) 총 17명이며, 총체납액은 14억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과 21일 이틀간 관내 Wee클래스·Wee센터 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들이 직접 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학생의 정서 회복 과정을 이해하도록 구성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부제1Wee센터는 18일 북성로 일대 공방에서 ‘우드램프에 담은 따뜻한 빛’을 주제로 우드램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다루는 창작 과정을 통해 예술 활동이 심리적 안정과 상담 접근에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남부제2Wee센터는 21일 Wee센터 교육실 등에서 ‘함께 만드는 쉼표, 함께 나누는 마음’을 주제로 ▲가죽공예 지갑 만들기, ▲장미 은반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가죽을 재단하고 바느질하며 집중력을 경험하고, 은반지 공예를 통해 몰입 효과를 체험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향후 학업중단숙려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술 기반 상담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과 12월 8일 이틀간 초·중·고 교원 315명을 대상으로 구글(Google) for Education과 협력해 ‘2025 School In a New Light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신장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원의 수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크롬북을 활용한 스마트교실 구현, ▲구글의 교육 도구를 활용한 수업 확장 및 협업 모델 설계, ▲클래스툴즈를 통한 수업 설계 실습, ▲현직 교사가 전하는 ‘Gemini’의 실제 활용 팁과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협업 수업 사례 탐구 등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공지능 활용 능력은 교사들의 핵심 역량이다”며, “이번 구글 for Education과의 협력 연수는 교사들이 인공지능 기반 수업 혁신의 리더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 오후 4시 호텔 라온제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통합 진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다.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는 반면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증가하고 있으나,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으로는 한계가 나타나면서 통합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모델 개발과 현장 안착을 위해 시범교육지원청과 시범학교를 운영해 왔다. 2025년 현재 동부교육지원청을 포함한 4개 시범교육지원청과 대구지묘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선도학교가 운영 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지난 3년간의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및 선도학교 업무관계자, 지역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운영됐다. 기관별 3년간 추진 내용을 담은 성과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범교육지원청 및 선도학교 관계자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현장의 추진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 강은희 교육감,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경북권역 본부장, 대구경동초 및 월배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문도서 기부 운동’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교육기부 사업으로, 개인·기관·단체가 인문도서 꾸러미(한 꾸러미당 1만 원 상당)를 자유롭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여 간 학부모, 교직원 등 19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862만 원이 모금됐다.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29개 학교에 지정 기탁되며, 학생들의 독서 및 인문 소양 함양에 필요한 도서 구매에 사용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갖고 세상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독서는 모든 학습의 바탕이 되는 기본이 되는 것으로, 인문도서 기부 운동을 통해 따뜻한 독서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기대한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소재 단독 수주회 ‘2025 나우 인 대구’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텍스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NID는 대한민국 대표 섬유산지인 대구의 섬유소재 기업들로만 구성된 B2B(기업 간 거래) 수주상담회로, 일반전시회와 달리 지역 섬유업체와 초청 바이어 간의 집중 상담을 통해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기업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해외에서 부상하고 있는 K-패션에 대구 섬유를 접목하고자 국내 패션 브랜드와 프로모션 실무자 등 150여 명을 초청했다. 지역 기업으로는 ㈜백산자카드, ㈜대영패브릭을 포함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산하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25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가 아닌, 국내 브랜드 바이어 및 수출 컨버터, 프로모션사들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해외 수입소재와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