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귀농·귀촌 활성화 및 정착률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주영)는 9월 24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주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인 김병창·손성호·전규호·김세연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도 함께해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의 연구 및 선진지 견학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현안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주영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귀농·귀촌은 단순한 인구의 농촌 유입을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영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연구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져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5월 1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10일에는 강원도 인제군을 방문해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냇강마을 등을 직접 살펴보며 사례를 조
[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경남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를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경남 농가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의 3배 수준인 55.8%에 달하는 등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 기후변화에 따른 농수산업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국이 AI·드론·IoT(사물인터넷) 기반의 무인 스마트팜과 스마트 농기계를 활용한 농촌 노동력 부족 해결과 기후변화 대응형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선도적 국가로 평가되고 있어, 위원회는 이런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경남 농수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국외연수를 계획했다. 연수 첫날인 23일 오후, 위원회는 상해시 농업농촌위원회를 공식 방문하여 양 기관 간 우호 관계 구축과 농업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해시 26개 부처 중 하나인 농업농촌위원회는 농어업을 총괄하는 부서로 농수산업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원들은 상해시의 농촌 고령화 대응책, AI·드론·IoT를 활용한 첨단 농업기
[ 신경북일보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4일 싱가포르 공무 국외연수 공식 일정 이틀째를 맞아 마리나 베라지(Marina Barrage)와 지속가능 싱가포르 갤러리(Sustainability Singapore Gallery)를 차례로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형 물관리 정책과 시민 중심의 환경교육 사례를 확인하고, 경남도 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먼저 마리나 베라지를 방문해 홍수 조절, 생활·산업용수 확보, 도시 친수공간 조성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기능 물관리 인프라의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싱가포르가 초고밀도 도시 환경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지원과 기술적 장치에 대해 현지 관계자들과 활발히 논의했다. 마리나 베라지는 2008년 완공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수자원 관리 시설로, 인근 6개 하천의 물을 막아 거대한 담수호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해수면 상승에 따른 홍수 예방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옥상정원과 전시관, 수상 레포츠 공간을 갖춘 복합 친수시설로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도심 속 친환경 인프라’라는 상징
[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의회는 9월 24일 14시에 경남도의회 청사 일원에서 도의원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의창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압 능력을 높이고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의창소방서 봉곡119안전센터 소방전문가 6명이 참여해 지도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경보 발령에 따른 대피 훈련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및 모의 화재 진압 훈련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의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청사 방문 도민들에게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윤성혜 의회사무처장은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청사 안전망을
[ 신경북일보 ]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지방의회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경남의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며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인 부의장은 ▲창원특례시 행정구를 인구감소지역 지정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법 개정, ▲경남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에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하기 위한 법령 개정, ▲지방의회 건의안에 대한 국회의 회신근거 및 시스템 마련 등을 제안했다. 특히 창원특례시 일부 구 지역이 인구감소로 급격히 쇠퇴하고 있음에도 행정구라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 지정대상에서 배제되어 형평성이 어긋나는 문제를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시에 해당하는 제주시·서귀포시와 광역시의 자치구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이 가능하지만, 특례시의 행정구는 지정 대상에서 빠져 법적으로 불합리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경남권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인구 300만 명 이상 광역단체 중 로스쿨이 없는 곳은 경남이 유일하며, 전국 지방법원이 있는 지역
[ 신경북일보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교육위원실에서 오는 10월 13일 개회하는 제429회 임시회에 대비해 충북교육청과 정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정범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이 참석해 집행청으로부터 제42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상정될 안건과 주요 교육 현안을 보고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충청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후기고등학교 학교군 고시 개정안 △2029년 학교설립계획안 △2025년도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현황 출연계획안 △2026년도 충청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개최 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교육위원들은 “2회째를 맞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불필요한 예산 낭비 없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특히 박람회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발전적인 충북 교육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 회기 전 간담회를 정례화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 신경북일보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충북 사회복지 수요 전망과 민·관 협력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를 면밀히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호정 교수(건국대 사회복지학과)는 주제 발표에서 충북의 사회복지 수요 구조를 분석하며, 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 가정 등 복지 수요가 폭넓게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양 교수는 특히 “급격한 고령화와 지역격차 해소, 장애·노인 복합욕구 대응을 위한 맞춤형 돌봄 모델이 시급하다”며 “통합적 돌봄 체계 구축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서동경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과 조수동 충청북도 사회복지사협회장, 박병태 충주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터’ 원장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토론자들은 충북 복지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며 △통합 돌봄 추진 과정에서의 민간 역할 강화 △지역 기반 돌봄 거점 확충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및 전문성 제고 △민
[ 신경북일보 ] 충북도의회 유재목 부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유 부의장은 옥천군 소재 부모사랑요양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유 부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의회 황치모 의원(운영위원장)이 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회장 윤영무)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황치모 의원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수성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조례 제정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황 의원은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 지역 현안 해결 노력, 구민과의 소통 강화에 힘써 왔으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치모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늘 곁에서 응원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한 대사동 급경사지 일원을 24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안형진 위원장을 비롯해 유은희 위원, 김옥향 위원, 김선옥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옹벽 붕괴로 인한 주변 지역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안형진 사회도시위원장 및 위원들은“옹벽 붕괴 원인을 면밀히 규명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들은 정생동 소하천 정비 사업 현장을 찾아 교량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이어서 방문한 정생보건진료소에서는 진료소 내 의료시설을 점검하며 의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