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유진선)이 11월 29일, 초·중등 6개 과정 80명의 학생들과 지도 강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었다. 이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영재교육 과정의 마무리 행사였다. 지난 4월 12일 개강 이후, 총 120시간 동안 초등수학, 초등발명, 초등SW, 중등융합, 중등SW, 초·중등음악 총 6개 과정의 교육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출석 수업과 여름방학 집중수업을 통해 학습 역량을 키웠다. 또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강원도 일대에서 1박 2일 영재 캠프를 진행하여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함양했다. 이 외에도 LG디스커버리랩과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연계한 ‘디지털 SW-AI 가족 체험'은 미래 기술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창의융합한마당 체험과 천년고찰 직지사 탐방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영재들의 공동체 역량,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발달에 기여했다. 박진구 영재교육원장은 수료식 격려사를 통해 “영재교육원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고, 세상의 다양한 난제들을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
[ 신경북일보 ]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올해 방문객 증가세를 뚜렷하게 나타내며, 전년 11월 누적 방문객 대비 약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역 축제의 흥행과 공원 내 기반 조성 강화, 탐방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이 상승세를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문경의 대표 축제 중 ‘2025 문경찻사발축제’는 24만 명, ‘문경사과축제’ 46만 명, ‘문경약돌한우축제’ 13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축제 기간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러한 대규모 방문객 유입이 자연스럽게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연계되어 생태·문화 관광의 시너지 효과로 나타나 주요 축제는 모두 높은 집객력을 기록해 관광 분위기를 견인했다. 또한 문경시는 공원 전반에 걸친 탐방로 유지관리, 안전시설 확충, 편의시설 개선, 접근성 향상 등을 중심으로 기반 조성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탐방객들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쾌적한 동선 관리’와 ‘안전성 강화’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방문객 만족도와 체류 경험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공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계절별 탐방 수요 변화에 따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운영하며 공원 환경 유지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11월 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의 학부모 등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와 올바른 관리법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시민 건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교수·전문가를 초청해 1회차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와 관리’, 2회차 ‘알레르기 비염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원인과 최신 치료법, 일상 속 관리 요령을 다루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2회차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 원인과 증상 완화 방법,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구미시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등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알레르기는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올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29일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2025년 고산황기로전국학생서예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전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주최했으며, 지난 8월 추진위원회 개최 뒤 9월 작품 접수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했다. 올해 대전에는 총 1,170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4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은 영예는 성균관대 4학년 장민성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지도교사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34명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또 어린이선비상과 특선도 함께 시상됐다. 수상작은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세미나실에 전시된다. 이 가운데 특선 이상 작품은 도록으로 제작해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고산 황기로 선생은 구미 고아읍 출신으로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서예가다. 특히 초서에 능해 ‘해동초성’으로 불리며 우리 서예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구미시는 지역 인물의 역사적 가치 확산과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서예대전을 매년 이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지난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 5대리구청(교구장대리 김준우) 주관으로 '2025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한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열린 전시회는 인상주의 화가 레플리카 展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환길 대구대교구장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장학금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슈타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리네스트 김우연, 한울림 장학생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천주교대구대교구 5대리구청 김준우 신부는 “한 해 동안 고생한 시민 여러분께 음악과 예술의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울림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더 큰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무대에서 울려 퍼진 화합의 메시지가 시민 여러분
[ 신경북일보 ]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스마트 테스트베드 하우스에서 진행한 ‘LED 광원 및 설치조건에 따른 딸기 생육 변화 시험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딸기 다단(2단) 재배의 구조적 한계인 하단 베드의 햇빛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실증 연구로, 실제 농가 적용 가능성까지 분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딸기 다단재배는 동일 면적에서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아래층이 자연광을 충분히 받지 못해 생육과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진은 청색·적색광을 혼합한 LED 보광등을 하단 베드에 하루 6시간씩 비추고 생산성과 품질 변화를 살폈다. 연구 결과, LED 보광을 실시한 하단 베드는 상단 베드와 비교해 당도·산도 등 품질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수확량은 여전히 약 20% 적었다. LED가 자연광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센터의 분석이다. 그럼에도 전체 면적 대비 총 생산량은 다단재배 구조 덕분에 증가해, 경제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실제 LED 설치비와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구미운전면허센터(산동읍 경운대학교 2호관)에서 운전면허 당일 발급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운전면허센터는 2022년 1월 개소 이후 학과시험, 교통안전교육, 연습면허 발급 등 약 2만 2천 건의 업무를 처리해왔으나, 운전면허 발급이 불가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운전면허 신규,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등 업무를 당일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시민들의 이동 부담 해소가 기대된다. 특히 분실·파손 등 단순 재발급도 즉시 가능해 체감 편익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적성검사 또는 면허 갱신 대상자는 구미운전면허센터에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기간 내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해당자는 반드시 기한 내 수검해야 한다. 해당 서비스는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안전운전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방문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운전면허
[ 신경북일보 ] 전국적인 저출산 흐름 속에서도 구미시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하며 인구 반등의 청신호가 켜졌다. 올해 1~10월 출생아 수가 1,722명으로 전년 동기(1,649명) 대비 4.4% 늘었다. 10년간 이어지던 감소세를 끊고 지난해 반등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7% 증가하며 1,534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실시된 시정 운영·정책 만족도 조사에서도 복지·돌봄 시설 확충이 83.2%를 기록했다. 먼저, 산모와 아이 중심의 의료체계를 강화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는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인력(전문의 3명,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며 올해 10월까지 전체 환자(374명) 중 40%가 타지역으로 확인되며 경북 서부권 유일의 신생아 전문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에 개소한 경북 최초의 달빛어린이 병원(3개소)에서도 일 평균 128명의 소아 환자가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공심야약국 4개소(’25)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 진료(’25) △3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지난 28일 양포동 한천 일원에서 ‘2025년 1사1하천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구미시가 주관하고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등 27개 기업과 민간단체 임직원 및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2.1km 구간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며 환경개선에 힘썼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하천 수질 개선과 건강한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업 및 민간단체 29개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구미천을 포함한 8개 하천 24km 구간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양숙 환경정책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올해 관내 3개 대학(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낭만구미 매력투어’ 프로그램을 11월 27일 삼성스마트갤러리, 농심공장, 백야농원 체험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 현장과 전통문화·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총 3회에 걸쳐 네팔,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등 15개국 유학생 206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산업 견학, 플로깅 봉사활동, 관광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미라는 도시를 다각도로 경험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삼성스마트갤러리·농심공장 견학 ▲금오산 플로깅 봉사활동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짚코스터 체험 ▲신라불교초전지·성리학역사관 탐방 ▲백야농원 전통장류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2회차부터는 메가버시티 연합대학이 운영에 협력해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참여 유학생들은 “구미의 산업과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봉사활동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학생은 “다음 학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