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지난 19일 다산문화공원 본대회의장에서 열린 ‘2025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 대회’ 개막식에서 로페즈 전가은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가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 받는 훌륭한 제도”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뜻을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주셔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가은 대표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은 2,000만원이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관내 양봉산업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025년도 양봉농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101개 양봉 등록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육규모와 운영실태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지역 실정에 맞는 양봉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고령군은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양봉산업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과정으로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 대회에서 고령군청 공무원 테니스팀(CLUB G.T)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 금오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예선리그 조 1위로 통과하고 8강에서 경주시를 4강에서 구미시를 물리치고 결승에서 성주군을 맞아 5복식 중 4경기 만에 3승을 하여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고령군은 대회가 생기고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가졌다. 한편 최우수 선수로는 고령군청 테니스회 이명희 회장이 선정됐다. 이명희(고령군 덕곡면장) 고령군 선수단장은 “이 대회는 공인의 자세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들이 잠시 공무에서 벗어나 직원들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 의미가 크며, 모든 선수들이 힘을 모아 좋은 성적을 내었다.”고 첫 우승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한 사람도 안 다치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여 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 첫 우승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공무원간의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이 됐길 바란다고 전
[ 신경북일보 ] 청도교육지원청과 청도군청은 10월 20일 청도교육지원청 학생미래교육관에서 지역사회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오홍현 교육장, 김하수 군수)을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학부모회장 협의회장, 교장 협의회장 등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우유 무상급식 지원, 지역우수인재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등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소통 및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앞으로 청도교육지원청과 청도군청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여, 청도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및 청도군 보건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 관계자들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안동강남초등학교 우해자 보건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최근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의 특징과 예방 수칙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훈련을 지도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병 예방·관리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집단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앞두고 청도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고용농가와의 상호 신뢰를 다지기 위해 지난 10월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이재희 청도농협조합장 등 지역 주요 인사 및 필리핀 카빈티시 대표단(시장 : 아란틀리 아로요)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대표 : 잔리따 핀사완)을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11명(필리핀 53명, 라오스 58명)과 고용농가 29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는 통장개설 및 마약검사, 근로자와 고용농가주의 만남,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 환영 인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근로자들에게는 농작업 안전수칙,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고 고용농가에는 근무일지 작성, 임금 산정 기준, 인권보호 의무 등 필수 준수사항을 교육하며 상호 존중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청도군에서는 계절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원활히 적응할 수 있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2025 청도반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9개 읍면에서 100호의 농가가 참가해 당도, 무게, 모양, 색택 4개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이를 통해 청도반시의 우수성과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심사 결과, 박원배(이서면) 씨가 대상, 박영복(청도읍) 씨가 금상, 김동출(화양읍) 씨와 박표곤(청도읍) 씨가 은상, 정현교(매전면) 씨, 박동희(이서면) 씨, 이진기(화양읍)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반시 품평회는 청도 농업의 경쟁력과 전통을 한눈에 보여주는 상징적 행사”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하고, 청도반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19일 ‘2025 청도 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폐막식에서 훈장 김봉곤과 트롯가수 김다현을 청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청도의 전통문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잇는 문화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은 전통 예절교육과 한학 보급에 앞장서며 정신문화 계승에 기여해 왔으며, ‘국악트롯요정’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은 밝고 당찬 노래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김봉곤 훈장과 김다현 양이 청도의 아름다움과 전통, 그리고 따뜻한 정서를 강의로, 또 노래로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통해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봉곤 훈장과 김다현은 향후 청도군의 주요 축제와 문화행사, 관광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회장 손만식)가 주관한 청도예술제 특별기획행사‘한중 문화예술 교류전’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도반시축제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청도군과 중국 칭다오 예술인들이 함께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시각예술 전시와 공연, 양국 특산물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사)한국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민화협회 청도지부 회원들과 중국 봉황미술관 작가들의 회화, 서예, 사진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연 부문에서는 양국 예술인들이 음악,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쳤으며, 특히 칭다오 공연예술단의 전통 공연과 한국 예술인들의 무대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청도 감말랭이와 칭다오 맥주를 시음·시식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예술뿐 아니라 양국의 특산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중국 봉황미술관 조길간(趙吉干) 대표를 비롯한 예술인 13명이 청도를 방문해 김하수 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하며 청도의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문화마을이 참여해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매년 경상북도가 주최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청도읍 유호리에 위치한 유천문화마을이 청도군을 대표해 참가해, 지역의 문화와 특색 있는 농산물을 알렸다. 청도군은 홍보관을 통해 청도 관광9경과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청도의 명품 특산물인 감말랭이와 감와인 시식 행사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도군이 추진 중인 유천문화마을 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청도의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발전해 가는 마을의 모습을 함께 홍보했다. 유천문화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꽃차·고사리·청도반시 등 청정 농산물을 전시·판매하며 청도의 깨끗한 농촌 이미지를 알렸다. 신상헌 유천문화마을 이장은“청도의 문화와 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