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국환)은 대국민 건강보호 일환으로 7월28일부터 12월31일 연말까지 안전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쉼터는 폭염과 추위 등 기후 재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건강 취약계층과 노년층 등에게 휴식의 장소 제공, TV시청, 이웃과의 따뜻한 담소나누기 등 다양한 여가활동과 단순한 기후 대응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도 가능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이국환 단장은 이번 안전쉼터를 통해 대국민 건강 보호와 공익 제고를 위해 다양한 복지와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안정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경운전면허시험장]
[ 신경북일보 ]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는 지난 6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점숙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의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음악 콘서트인 “2025 청소년 콘캉스”를 오는 8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마련했다. 총 700석 중 인터넷 예매 500석은 예매 첫 날인 8월 1일 전석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고, 잔여 200석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청소년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볼빨간사춘기, 범키, 블랙나인, 리센느, 마린이 출연하며 인디팝, 힙합,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소년 콘캉스는 문경시가 청소년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자라나는 세대와 소통하는 문화적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 신경북일보 ]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일본의 사과 재배 전문가인 구로다 야스마사 씨를 초청해 선진 사과 재배 기술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 재배 농업인 551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 8월 1일 이틀간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병해충 관리, 하계 전정(가지치기) 기술, 수확 후 과원 관리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기술교육을 통해 문경 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재배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했다. 2002년부터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와 꾸준한 기술교육을 해온 구로다 야스마사 씨는 일본 이바라기현에서 4대째 사과원을 운영하는 명장으로 후지, 양광, 조나골드 등 50여 종을 재배하며 4ha 규모의 사과 농장을 경영하는 전문가이다. 김미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문경 사과의 명품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농업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브랜드가치 강화를 통해 문경 사과가 전국 최고 품질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5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경중앙시장상인회, 점촌전통시장상인회, 행복상점가상인회, 점촌역전상점가상인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상권과 상인을 대상으로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하여 단골 고객을 모으고, 홍보 및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이다. 문경시를 포함해 서울 성북구, 공주시, 충주시, 목포시 등 9개 지역을 선정해서 지원한다. △단골 고객에게 내 가게의 소식을 알릴 수 있는‘카카오톡 채널’△카카오맵/카카오톡 스토어/카카오톡 예약하기 등 카카오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1:1 맞춤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지원 등 지역 상권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채널을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혜선 ㈜카카오 동반성장 이사는 “문경시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축하드리고, ㈜카카오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n
[ 신경북일보 ] (재)문경시장학회는 5일 수성산업㈜과 문경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성산업㈜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산양농공단지에 소재한 수성산업㈜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조형물 제조업체로 금년 7월 조달청 우수 연구기관 혁신제품으로 버스 승강장에 활용되는 ‘쾌청 스마트 쉼터’가 선정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중앙시장 상인회에서도 이날 기탁에 함께하여 문경시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중앙시장은 1950년대부터 상설시장이 열리던 유서 깊은 전통시장으로 토요일에는 점촌점빵길 토요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문경의 교육 발전과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 합병 또는 건물의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384호에 대한 가격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제공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에서 조사·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은 가격이고, 시청 세정과 및 해당 주택소재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특성이나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한 후 문경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12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는 공정한 과세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대상자가 주택가격을 기간 내 열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8월 5일 문희아트홀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연극과 특강을 결합한 형식으로 첫 순서로 진행된 청렴연극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생생하게 담아내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공직자의 자세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서수원 강사가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이끌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 직원의 반부패 역량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
[ 신경북일보 ] 문경시니어클럽과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은 8월 4일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안정적 일자리 확대와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에 목적을 두고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문경시니어클럽은 한끼뚝딱, 카페앨리, 새재참기름, 조부모 손자녀돌봄 등 27개 사업 2,124명의 노인적합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용희 회장은“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옥정수 관장은“노인 일자리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주시는 점촌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적합형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 신경북일보 ]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한 '청년 조례로 말하다' 프로그램의 후속 단계로, 7월 3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청년 제안 조례안에 대한 실무 부서별 검토회의를 문경시청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검토 회의에는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건축과, 일자리경제과, 농정과, 기술지원과, 유통축산과 등 관련 실무 부서가 참여했으며, 고상범·김영숙 시의원, 청년 조례 제안자, 청년센터 실무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해 청년과 행정, 의회가 함께하는 협치 구조를 실현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검토된 조례안은 총 6건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 청년 및 신혼부부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 지원 조례 ▲ 문화예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 청년 관광콘텐츠산업 육성 조례 ▲ 청년 근로지원금 지급 조례 ▲ 청년소상공인 성장지원 조례 ▲ 청년농업인 판로 및 콘텐츠 지원 조례 이 중 일부 조례안은 청년 제안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정 방향을 제안받았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조례의 적용 대상을 넓히고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