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변동걸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초청하여‘법은 누구편인가?’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 전반에 걸쳐 제기되는 법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법 앞의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다시 한번 성찰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법이 실질적으로 누구의 편인지, 그리고 왜 ‘법 앞의 평등’이 종종 현실과 괴리를 보이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변동걸 변호사는 “법은 원칙적으로 모두에게 평등해야 하지만,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법이 누구의 편이 되는지 결정될 수 있다”라며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공정한 행정과 시민 중심의 법 집행을 위한 공직자의 법 감수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변동걸 변호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법적 상황에 대해 공정성과 균형감각을 가지고 실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8월 1일 진남유원지 일원에서 문경시 안전재난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자율방재단,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등 총 70여 명이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남유원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및 물놀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리플릿과 쿨토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등 기본적인 폭염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음주 후 수영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대식 부시장은 현장을 찾아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계절별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 신경북일보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31일 청소년 문화의 집 앞마당에서 청소년들의 자립심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특별주중체험 ‘뻔[FUN]한날! 청소년 성장 나눔 플리마켓’을 열었다. 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우수 청소년 시상과 생일파티, 체험형 플리마켓으로 진행됐다. 직접 만든 쿠키, 소떡소떡 등 간식 나눔과 함께 부채 만들기, 비즈공예, 물풍선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들이 친구들을 초청하여 함께 체험하며 나눔과 협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 이OO은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누어주었는데 친구들이 맛있다고 해줘서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청소년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인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초등 4학년부터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각종 체육대회 및 축제·행사 시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절 지도·홍보활동을 했다. 특히 체육대회 및 축제로 인해 외부인들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바가지요금과 불친절한 서비스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지도 내용으로는 ▲친절한 손님맞이 현장 지도 및 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집중 지도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업소 내·외부 청결 등 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지도 및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친절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문경 에코월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복합형 여름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 문경 에코월드는 2017년 3대 문화권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에 조성됐고, 주요 시설로는 문경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가은모노레일,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이다. ▲ 문경석탄박물관 문경 석탄박물관은 본관 전시실, 갱도 체험관(거미 열차), 은성 갱도 실감 체험, 탄광 사택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전시실에는 문경 광산 역사와 탄광 산업의 발전 과정을 교육적 시각에서 전달하며, 거미 열차는 동굴 내부를 기차 형태로 이동하며 스릴 있는 8개 테마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코스인 탄광 사택촌에서는 70년대~80년대 광부 가정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 공간으로 그 시대의 대화 내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가은 모노레일,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월드 매표소 앞에서는 가은 오픈세트장까지 왕복 운행하는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8일까지 폭염대비 건설 현장 안전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문경시가 발주한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식수 제공 ▲냉방·통풍장치 및 그늘막 설치 ▲휴게시설 설치 ▲보냉 장구 착용 ▲응급조치 체계 등 ‘온열질환 5대 예방수칙’ 이행 여부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지도한다. 또한 문경시는 폭염뿐만 아니라 호우·태풍 등 계절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공공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대학 건설과장은 “폭염 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비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8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경사랑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 1인당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40개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으로 지류 포함 70만 원까지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문경사랑 상품권 사용처는 일반 음식점, 이·미용업 등 관내 4,000여 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7월 3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총 9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와 최저가격을 확정했다. 심의 결과, 한우·사과·오미자 등 문경을 대표하는 주요 품목에 대해 도매시장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결정된 생산비와 최저가격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2025년 말까지 게재된다. 발생 건별로 지원이 발동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1년 동안의 발생 내역을 취합한 뒤 다음 해에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지속적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생산에 대한 의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품목별 특성과 유통 시기,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한 탄력적인 운용 기준이 마련되어, 기금이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문경시는 향후에도 도매가격, 생산비 등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 신경북일보 ]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문경 에코월드에서‘문경 에코월드 캐릭터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인 ▲1주차 ‘헬로카봇’, ▲2주차 ‘브래드이발소’, ▲3주차 ‘로보카폴리’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공연이 펼쳐진다. 각 공연은 45분간의 뮤지컬 형식 쇼와 15분간의 포토타임으로 구성돼,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1시에는 특별 퍼레이드 행사도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에코월드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쇼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에코월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 신경북일보 ] 문경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하반기 수강생 총 760명(각 과정별 상이)을 8. 1. ~ 8. 11.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문경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신청(교육·강좌 내 평생학습관)으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과정, 외국어 과정, 취미 및 자기계발 과정, 야간과정 등 총 34개 과정으로 구성됐고, 모집인원은 과정별 16 ~ 60명으로 다양하여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하며, 교육은 8월 20일부터 15주간 주 1회로 진행된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마련해 학습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