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18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은 건강보험 제도 및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의회와 건강보험공단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보다 나은 건강권 보장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의 운영 현황을 비롯해 건강보험 제도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공단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일만 의장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국민의 평균수명 확대하고 삶의 질을 개선시킨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제도”라며, “시의회 역시 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의회]
[ 신경북일보 ]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문경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진단하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7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경은 YES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이 주최·주관하고, 문경시와 시민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로, 800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경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40분, 아카펠라 그룹 ‘하모나이즈’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회식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귀농귀촌협회 전 부회장 이시욱 연사가 ‘나는 왜 문경이었나’라는 주제로 연단에 올라 자신의 귀촌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의 농촌 자원과 정주 여건, 공동체 문화가 지닌 잠재력과 매력에 대해 조망했다. 특히 도시민 유입과 인구 유지를 위한 전략으로서 지역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자립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분야별 세션 발표는 농산업, 스포츠·문화관광, 청년·교육·복지 등 세 가지 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7월 18일, 영주1동 부용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정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 경로당 운영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국 6만 7,000여 개 경로당 중 단 67개소만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으며, 경북도 내에서는 7개소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임종득 국회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문국보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장 및 지역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창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작은 정성과 일상이 이렇게 큰 인정을 받은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여가와 학습, 소통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지의 중심이 되길 기대하며, 지회에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이
[ 신경북일보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18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박용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은 건강보험 제도 및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의회와 건강보험공단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보다 나은 건강권 보장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의 운영 현황을 비롯해 건강보험 제도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공단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일만 의장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국민의 평균수명 확대하고 삶의 질을 개선시킨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제도”라며, “시의회 역시 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의회]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7월 18일, 홈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The 영주’ 농특산물 직판장 사업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통통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통통통 프로젝트는 “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유통행정의 ‘사무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정책이다. 유통 과정에서 생산자·소비자·행정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통지원과 관계 공무원과 ‘The 영주’ 사업 참여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체들이 겪고 있는 홍보·물류 문제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최근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여업체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과 행정이 동등한 파트너로 만나는 계기가 됐다”며 “영주시의 새로운 유통 비전에 대해 깊은 기대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유통은 단순한 물류의 흐름이 아니라, 신뢰와 이야기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7월 21일부터 정부에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소비진작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2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1차 지급은 기본 20만원(기본 15만원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 지급되며 2차 지급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하는 군민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날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소비쿠폰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영양군은 보다 신속히 군민들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할 수 있도록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였으며 TF팀은 ▲지급대상자 검토 및 확정, ▲집중신청기간 운영, ▲마을단위 찾아가는 신청·접수, ▲스미싱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지난 17일 성매매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양군청 여성가족팀, 영양경찰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업소 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조치 등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점검반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업소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 게시 장소, 문구 내용의 접합성, 부착 상태 등 게시에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또한 신규‘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업소에 배부해 게시물 오염 및 훼손 시 교체 부착을 지도함은 물론, 성매매 행위나 알선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률인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며 계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고
[ 신경북일보 ] 인공지능(AI)은 현재 교육의 패러다임을 근본부터 뒤바꾸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한국에서는 기술 중심의 교육 환경이 빠르게 정착되고 있으며, 초·중·고부터 대학, 그리고 에듀테크(EdTech)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육 기관들이 효과적인 AI 도입을 위해 역량 있는 기술 파트너를 찾고 있다. 단순한 학습자료의 디지털화에서 나아가, 맞춤형 학습 시스템과 운영 최적화를 실현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베트남의 대표 IT 기업 SotaTek의 한국 지사인 SotaTek Korea는 AI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 본사의 50여 명의 AI 전문 엔지니어와 서울에 상주하는 현지 팀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략 컨설팅부터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까지 교육 기관을 위한 종합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otaTek Korea는 단편적인 기술 제공을 넘어, 통합형 AI 교육 생태계를 지향한다. 이 생태계는 학습관리시스템(LMS), 교수 지원 도구, 학습 데이터 분석, 사용자 경험 최적화 기능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형태로 구
[ 신경북일보 ] 인공지능(AI)이 전 세계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인 SotaTek이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 설립된 SotaTek Korea 지사는 이 같은 글로벌 전략의 핵심 축으로, 한국 기업을 위한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otaTek Korea는 자연어 처리(NLP), 컴퓨터 비전, 딥러닝, AI 기반 DevOps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화된 기술 역량을 보유한 AI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 현지에서 직접 활동 중이다. 전 세계 1,0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 풀과 수백 건의 국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AI 모델 개발은 SotaTek Korea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예측, 분류, 추천과 같은 과제를 해결하는 머신러닝 및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며, 금융 데이터 분석, 신용평가, 수요 예측, 운영 최적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고객센터, 내부 어시스턴트, 문서
[ 신경북일보 ] SotaTek Korea(소타텍코리아)와 Metacrew가 2025년 6월 25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AI, 디지털 전환, 데이터 분석 등 주요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SotaTek Korea는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의 한국 지사로, SAP, 핀테크, 이커머스,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Metacrew는 산업 전반의 데이터 수집, 통합, 해석에 특화된 미래지향적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이다. 양사는 각자의 기술력과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공동 솔루션 개발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공동 마케팅 및 고객 대응 ▲AI 및 데이터 기술 분야 인재 양성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