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23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방자치시대 자치분권이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앞장서서 추진해 온 지방자치단체, 의원, 공무원 및 민간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충남도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25만 충남 농어민을 대변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식량안보와 도민의 먹거리보장을 위한 농정을 위해 △충남형 이동식 마트 정책 연구모임 운영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주도하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담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농촌지역 이농현상과 인구소멸화에 따른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정책과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
[ 신경북일보 ] 천안시의회와 천안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은 오는 9월 29일 오후 3시, 천안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중소 가족농과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천안시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회 박종갑·류제국·김영한 의원과 천안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로컬푸드 생산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좌장은 채상헌 연암대학교 교수가 맡고,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로컬푸드 정책의 방향성과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천안시 농산물 유통팀장,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천안 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 동천안 농협 상무 등이 토론에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의회]
[ 신경북일보 ]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3박 4일간, 부산시의회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바야르 아마르바야스갈란 의장 등 13명)이 부산을 방문하여 양 도시간 친선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24일 부산 입국 첫 날,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예방하여 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의회 교류를 기반으로 한, 양 도시 간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 ▲부산상공회의소 ▲북항재개발 사업 현장 ▲부산콘서트홀 ▲부산의료원 ▲교통정보서비스센터 등을 방문하여 부산의 주요 공공정책 추진 사례를 살펴보고, 경제협력·지역개발·공공의료·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2024년 5월 7일, 양 도시 의회간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공식방문으로 양 도시 의회간의 친선교류 협력 강화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경북일보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23일 파주시의회 1층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공동체 활동 활성화와 활동가 권익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 정책 개선 및 관련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혜정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협회장을 비롯한 28명의 마을공동체활동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와 균형개발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혜정 의원은 “오늘 간담회가 파주시 마을공동체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활동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과 제도 개선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간담회를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을돌봄을 위한 마을공동체의 역할 강화 ▲공유공간 플랫폼 구축 및 활동비 반영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관리소 협력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끝으로 이혜정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으로
[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월 23일 추석을 맞아 여수 다함께돌봄 아이나래행복센터 6호점과 진달래마을요양원을 차례로 찾아 책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여수 다함께돌봄 아이나래행복센터는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공간으로, 김화신 의원은 관계자들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진달래마을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과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화신 의원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정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역사회는 모두의 관심과 연대 속에서 더 따뜻하고 건강해질 수 있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 신경북일보 ] 칠곡군의회는 23일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 실현을 위해 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칠곡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작한 아동권리교육 동영상을 시청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해에도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상승 의장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사회 안에서 권리가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고흥군의회는 23일 군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고흥군 조례 입법평가 위원회(위원장 조영길)를 열고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뒤, 결과를 심사하며 향후 조례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가 입법목적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고흥군의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평가대상은 총 85건의 조례이며, 입법평가 전문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지난 4월 14일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일반 정비 68건, △개정 권고 14건, △폐지 권고 5건 등 총 87건의 개선안이 제시됐으며(일부 조례는 일반정비와 개정·폐지 권고가 중복), 이에 대해 입법평가위원회는 질의·토론을 거쳐 최종 결과를 의결했다. 입법평가 위원회 조영길 위원장은 “이번 입법평가는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조례가 군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조례가
[ 신경북일보 ] 해남군의회은 지난 9월 23일 해남군청 중회의실에서 밀양시의회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의회와 밀양시의회(허홍 의장) 의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의회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조례 제정 사례와 농업 분야 지원 정책, 인구 감소 대응 전략을 비롯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따뜻하게 맞아주신 해남군의회 측에 감사드리며, 양 지역의 공통된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은“향후에도 지역간 경계를 넘는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해남군의회]
[ 신경북일보 ] 장수군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국가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비 분담비율을 반드시 30% 이상 반영할 것을 전북특별자치도에 강력히 촉구했다. 장수군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이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주민 삶의 안정, 인구 유출 방지, 지역경제 순환 회복, 청년 정착 기반 조성 등 미래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 전략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도비 분담비율을 기존 30%에서 18%로 하향 조정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장수군의회는 “도비 분담비율 축소는 사업의 안정성과 지역 간 형평성을 크게 훼손하는 조치로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비 분담비율을 최소한 30%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고, 반드시 공정하고 합리적인 분담 구조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장수군의회는
[ 신경북일보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그린크린 치유숲연구회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치유숲 조성 및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소속 박상영 대표의원, 최서윤 의원, 조예란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으며, 평창 국민의숲 트레킹길, 강릉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속초 노리숲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주요 벤치마킹 대상지는 산림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치유공간으로, 무장애 숲길 조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와 연계한 활용 사례 등에서 의미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특히, 평창 국민의숲 트레킹길은 국토녹화 50주년 명품숲길로 선정된 대표적인 치유 트레킹 코스이며,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무장애 데크로드와 숲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치유의 숲이다. 속초 노리숲길은 도심 속 접근성이 뛰어난 숲길로 지역행사와 연계 활용되고 있으며,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상왕도리 무장애데크로드를 통해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