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연습상황실과 실제 훈련 장소 등에서‘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전직원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 연습 1일차인 8월 18일(월)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및 전투식량체험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 후 전시 직제로 전환, 2종 사태 발령 시 기관 소산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8월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공습 상황을 가정해 경보를 전파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여 숙달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전 직원들에게 “국내외 정세 변화에 맞춰 위기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의 임무는 국민과 교육 가족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을 명심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구조대 소속 최명근 경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2025 송도 강철 챌린지”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로 개최되며, 경찰청, 소방청, 군, 민간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강철인’들이 참가해 경쟁을 벌이는 행사이다. 포항시청이 주관하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출연진이 진행을 맡아, 구조·전투 임무 수행 능력, 체력, 팀워크, 신속 대응력 등을 겨루는 고난도 미션이 펼쳐졌다. 대회 현장은 뜨거운 긴장감과 박수갈채로 가득했으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실제 강철부대 훈련을 연상케 하는 실전 같은 분위기를 체험했다. 최명근 경사는 뛰어난 체력과 침착한 판단력,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모든 미션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개인전 2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소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뛰어난 참가자들과 경쟁하며 제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울진해경 구조대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해경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8월 13일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7세 3개반 원아 6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 금연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어린 시기부터 인식시키고, 유아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금연상담사가 교육 기관을 방문해 폐활량 측정 체험, 맞춤형 금연 동영상 시청, 흡연 부모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방법 등 다양한 형태의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유아 흡연예방교육 신청은 울진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유아때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뜻깊은 교육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건강습관을 위해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울진군노인복지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노인복지관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개 분야 30여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신체활동과 건강관리를 돕는 강좌부터 취미 개발과 여가선용,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까지 폭넓게 편성했다. 모집대상은 60세 이상 울진군민 중 노인복지관 등록회원이고, 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1인당 최대 2개 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과목당 1만 원이며, 강좌별 교재와 재료비는 별도로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9월 1일 개강해 11월 말까지 13주간 운영된다. 개설 과목과 일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노인복지관 1층 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평생학습은 나이에 상관없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활동”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총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조사원 40명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접수처(울진군 인구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및 스마트 기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채용된 조사요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관리요원은 10월 13일,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는 5년에 한 번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로, 많은 조사 인력이 필요한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모집 홍보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8월 14일‘2025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21일간의 운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59명은 각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약 4주간 행정·복지업무 보조, 민원 응대,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출된 정책 제안 중 1·2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건이 현장 발표 심사에 올랐으며, 참가자들은 5분 자유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울진 대표 먹거리 콘텐츠 개발 및 박람회 운영 개선 전략’, 우수상은‘울진이 도시로 왔다!(도심 속 팝업)’와‘네비게이션 앱을 활용한 농어촌버스 실시간 정보 제공 시스템’이 선정됐다.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행정체험단 활동이 단순 근로 경험을 넘어 군정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청년들의 참신한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울진의 미래를 청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달간 죽변·후포항 주변에서 호객행위 금지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호객행위 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민관합동으로 지역 상인들에게 호객행위의 문제점과 법적 처벌 규정을 적극 알리는 한편,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호객행위란 상인이나 업주가 거리, 해변, 시장 등에서 관광객을 집요하게 따라다니거나 소리를 지르며 이용을 강요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식품위생법' 제44조 및 같은법 제97조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1차 15일, 2차 1개월, 3차 3개월)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상습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호객행위는 관광객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침해하고, 울진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라며“군민과 상인이 함께 ‘품격 있는 관광도시 울진’을 만들어 가는 데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8월 12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구산해수욕장 등 관광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 영업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리플렛과 홍보물 배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름방학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울진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휴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해환경 차단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농촌진흥공무원의 현장 전문성 강화와 발표력 향상을 위해 매달 연구과제 발표회를 운영한다. 발표회는 품목별 담당자가 표고버섯, 과수, 농산물 가공 등의 국·내외 산업동향, 정책방향, 재배현황을 포함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연구, 시범, 지도 과제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발표하고 상호공유를 통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강사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발표된 과제 중 우수사례들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재와 현장지도 자료로 활용되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원회의와 병행해 부서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시기별 작물관리, 기상재해 대응 등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즉시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과제발표회는 개인 전문성 강화는 물론 조직 내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며“역량있는 강사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현장 중심의 실천형 농업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산림자원 확대 및 관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2025년 가시 없는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대상자를 8월 27일까지 울진군 산림과(본관3층)에서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금년 내 완료를 목표하여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진행되며, 경영체 등록된 임업 또는 농업인으로 대상지 필지별 식재 가능한 최소 면적이 1,000㎡(300평)이상인 전․답(임야․하천․도로․구거 등 제외)으로 한정한다. 단,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경우 사업 대상지에 포함 가능하며 대상토지는 근저당 또는 지상권 등 재산권이 제한되어 있지 않아야한다. 다만 보조사업 사후관리 기간(5년) 이상으로 지상권을 설정한 경우와 임대차 계약을 받은 경우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산림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가시 없는 음나무와 초피나무는 관리가 용이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특용작물이다”며“이번 재배단지 지원사업이 지역 주민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