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으뜸효율 가전 환급 종합안내센터 오픈! ■ 콜센터: ☎1566-4984 ■ 홈페이지:www.으뜸효율.kr ■ 오픈일시: 2025년 7월18일 오전 9시. ·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11개 가전(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 등급 제품을 7월 4일 이후 구매한 국민에게 구매가의 10%를 환급해 주는 사업(총 예산 2671억 원) · 환급 접수 : 2025년 8월 13일부터. · 환급 개시 : 2025년 8월 20일부터.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신경북일보 ] 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황전천 등 관내 주요 피해 지역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황전면 248.5mm, 시내 평균 120mm의 비가 내리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이 접수됨에 따라, 홍수경보 발령 지역인 황전천 용서교 및 회룡천 하천제방 유실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황전면 회룡천 하천제방 유실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피해지역에 대해 우선 응급 복구하고, 비가 그친 뒤 신속하게 항구 복구하여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전천은 집중호우가 계속될 시 하천 범람 위험이 있으니 사전 통제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3만개소, 우수맨홀 3천개소, 우수관로 129km 점검 및 준설을 완료했으며, 상습침수구역 374개소 위치 스티커 부착 등 장마철 대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읍면동 자율방재단 등과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험지역 주민 사
[ 신경북일보 ] 거창군은 지난 18일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계 검사를 시행했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온천수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공기 중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이번 검사는 거창군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분수대, 요양병원 및 온천의 냉·온수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채취한 검체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며, 기준치 이상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근육통, 허약감, 고열,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며,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가볍게 지나갈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검사를 통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증할 수 있는 수계 감염병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병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주민들이 감염병에 대
[ 신경북일보 ] 거창군은 지난 17일 오전 호우주의보가 발표·발효됨에 따라,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를 위해 호우 대비 긴급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소관 시설물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거창군에 1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특히 18일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김현미 거창군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장 및 남상면 관계자 등은 산사태우려지역으로 지정된 남상면 남불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호우 대비 상황과 빗물받이 정비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반침하 및 균열 등 산사태 전조현상 발생 여부와 사면 내 토석류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마을 내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하며 침수피해 발생 예방을 강조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최근 강우 경향을 고려할 때, 산사태가 발생이 걱정된다”라며 취약 시간 강우에 대비한 사전예찰 등 공무원의 방재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관내 인명피해우려지역 44개소 및 침수우려지역, 소하
[ 신경북일보 ] 광주 동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쪽방촌 주민들의 기력 보충과 정서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서 ‘삼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쪽방촌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후원해 준 사업가 이병호 씨의 도움으로 마련됐으며, 삼겹살과 야채, 제철 과일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임택 구청장과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이지애 의원들이 삼겹살을 굽고 배식하면서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선화 의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그 의미는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유독 덥다고 하는데, 삼겹살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셔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공동체 돌봄공간인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 신경북일보 ] 광주 동구는 (사)스마트인재개발원과 18일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전환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역 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임택 구청장, 차춘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 반수경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관련 정부 공모사업 공동 추진 ▲AI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 취업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동구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 및 산업 전환 교육 추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홍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준섭 이사장은 “동구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AI 인재 양성과 산업 기반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AI 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가 AI 기반의 창의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 신경북일보 ] 영동소방서는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당사자 및 소속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119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충북안전체험관 견학은 평소 소방안전 교육 및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화재·지진 등 여러 재난 상황에 맞춰 장애인 당사자 눈높이에 맞게 진행 됐으며, 소화기 사용법· 화재 피난 방법· 지진 대처 방법 등 평소 익혀둔 소방안전 지식을 활용해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들이 경험하기 힘든 완강기 체험은 6m 가량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직접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내려옴으로써 화재 발생 시 피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됐다. 한편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은 2009년 개관 이래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사회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사회통합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
[ 신경북일보 ] 사천해양경찰서는 7월 18일 06시 경상남도 호우주의보 발표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매우 많은 비와 함께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
[ 신경북일보 ] 장수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후견인제 및 2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군민 만족도 향상과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분야는 △민원후견인제 우수공무원과 △민원처리기간 단축 우수공무원 2개 분야로, 민원후견인제 우수공무원에는 민원과 장문정 팀장이, 민원처리 단축 부문 최우수공무원에는 환경과 최승원 주무관, 우수공무원에는 물관리과 서한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중견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인허가 절차 등의 안내와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원후견활동 비율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민원 사무에 대해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업무 난이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자는 마
[ 신경북일보 ] 최훈식 장수군수가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기재부를 방문해 사회예산심의관실, 복지예산과, 안전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타당성심사과 등 주요 간부를 차례로 만나, 민선8기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162억 원)△공설장사시설 조성(190억 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228억 원), △마을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3건, 100억 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 총 8건의 핵심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각 사업은 농촌지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정부의 복지정책, 탄소중립 실현, 국토균형발전 기조와도 부합하는 만큼 정부 재정지원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한 장례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실현 및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순환·하수도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