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하 케이(K)-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때”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에 통과된 '케이(K)-스틸법'은 단순 지원을 넘어 산업 생태계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법안은 5년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과 국무총리 소속 ‘철강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해 범정부 지원 체계를 의무화했다. 특히 기업 생존과 직결된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도록 명시하고,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 투자에 대해 파격적인 행·재정적 특례를 부여함으로써 지역 철강업계의 숨통을 트게 했다. 경북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5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26.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의'2026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6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지방시대정책국 3,3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4억 원 증액, 복지건강국 4조 6,6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76억 원 증액한 규모로 편성됐다. 지방시대정책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박영서 의원(문경)은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가 시·군과 기업 대상 홍보 부족으로 일부 기업만 반복 수혜를 받고 있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이중취업 방지와 정주 요건 위반 시 환수 장치, 보증보험 제도의 실효성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외국인 지원 정책이 단순한 행정·현물 지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도민들의 외국인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과거 외국인 노동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외국인과 지역 주민 간 인식 개선을 병행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순창
[ 신경북일보 ]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핵심 교통망인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경상북도는 27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예타를 통과함으로써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광역 교통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예타 통과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09년 예타 통과한 이후로 16년 만에 경북도 내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통과된 것으로 경북도, 국회 등이 힘을 합쳐 얻어낸 값진 결실이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경북 구미시(경북고속도로 구미 나들목 인근 예정)에서 시작해 대구 군위군(중앙고속도로 군위 분기점)을 연결하는 총연장 21.2㎞의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 5천억원 규모가 투입될 예정으로, 주요 시설로는 나들목 2개소, 교량 25개소, 터널 7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3조 7,400여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1만 4,343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 신경북일보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회의 예산심사 법정시한(12월 2일)종료를 앞두고,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전 실·국이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정부 예산안은 상임위 심사를 마치고 예결위와 본회의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예결위 심사 기간을 국회 증액의 분수령으로 보고 핵심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행정부지사·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즉각적인 국회 대응을 지시하는 한편, 전 직원에게도 국비 확보에 끝까지 총력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국회 단계에서 증액은 정부의 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경상북도는 기획재정부와의 실무 협의와 소통을 강화해 증액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으로 ▲영일만횡단고속도로(포항~영덕) 건설 1,715억원, ▲에이펙(APEC) 레거시사업‘문화의 전당’14억원, ▲산불피해지 피해목 벌채 300억원, ▲산불피해 공동체 회복 거점센터 건립 시범사업 70억원, ▲산림미래혁신센터 조성 4.5억원,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10억원, ▲수요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60억원, ▲AX 자율제조·사이버융합보안 실증지원
[ 신경북일보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지며, 앞으로 2년간 경북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정책 자문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출범식에는 배용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과 방용승 사무처장 등 관계자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등 주요 내빈 및 자문위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경북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목표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실현을 위해 지역 통일활동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은 개회식, 자문위원 선서, 간부위원 소개, 활동방향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자문위원 선서, 대북·통일정책 특별강연, 통일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통일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하여 지역사회 속에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에 경북이 앞장서 달라”며 “제22기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덕 파나크에서 경상북도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경북지역본부) 등 농촌지역 개발사업 관계자와 함께 ‘2025년 농촌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촌공간재구조화’ 법 시행에 따라 변화하는 농촌정책 제도와 대외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군과 공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내실 있는 농촌공간계획과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체계적인 농촌 정책 및 농촌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특화지구형사업의 이해 및 공모 전략, 국토공간관리와 농촌공간계획의 역할과 주요 쟁점 등을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학습을 통해 공모사업의 전략적 접근 방식과 농촌공간계획의 중요성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로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실제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사업 계획과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지는 영덕군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Sillarian)’의 수도권 인지도 확산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라리안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실라리안(House of Sillarian)’을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세퍼레이츠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친밀도 제고와 소비자 참여 기반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실라리안 참여기업 25개사의 제품을 탐색과 체험 중심의 전시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실라리안을 찾아라’는 콘셉트 속에서 공간 곳곳에 배치된 브랜드 제품을 QR로 스캔하며 정보를 확인해서 단서를 모으면 실라리안 참여 기업들의 식품‧음료 제품으로 구성된 ‘나만의 실라리안 세트’를 직접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지하 공간에서는 참여한 기업들의 대표 제품과 브랜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문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2026년 실라리안 달력,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기념 상품도 제공된다. 한편, ‘실라리안’은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경북도가 지난 1999년 만든 공동브랜드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연안 44개 지점을 대상으로 벌인 ‘2025년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침식 우려 지역이 소폭 감소하며 전반적으로 개선 흐름을 보였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침식이 심화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침식 우려 지역(C·D등급)은 지난해 24개소(54.5%)에서 올해 21개소(47.7%)로 줄었고, A등급 지역은 1개소에서 3개소로 증가했으며, D등급(심각) 지역은 6개소에서 4개소로 감소해 침식 위험도가 전반적으로 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태풍 영향 감소와 모래 유입 증가, 연안정비사업 효과에 따른 자연 회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됐다. 지역별로는 울진군(91.7%→75.0%), 포항시(37.5%→25.0%), 울릉군(40.0%→20.0%)에서 침식 우심률(전체 조사 지역에 대한 침식 우려 지역(C·D등급)의 비율)이 뚜렷하게 감소했고, 영덕군(60%)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경주시는 22.2%에서 33.3%로 증가해 일부 해변에서 지속적 침식이 관측됐다. 등급이 상향된 지역은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코람코제16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SPC), ㈜호암글로벌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996억 원 규모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브랜드호텔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APEC 후속 국제포럼의 일환으로 각국의 투자환경을 공유하는 ‘글로벌 비전 서밋’ 연계 투자대회 자리에서 열렸으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 대표이사, ㈜호암글로벌 이우호 대표를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투자사인‘코람코제16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는 구미1산단 내 호텔 건립을 목표로 설립된 투자집합회사로 시공사·호텔운영사‧·PM사 등으로 구성됐으며,‘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호암글로벌에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호텔 운영을 담당한다. 호텔 용지는 공단동 256-25 일원이며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에 209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2025 정상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이 핵심 의제로 논의된 가운데, 이를 지역 정책과 연계하기 위한 후속 행보에 나섰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5 AI 기반 인구구조 변화 대응 경북포럼’을 개최하고, 인구구조 변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돌봄 혁신과 경북형 미래 돌봄·인구 전략을 논의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는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영범 건국대학교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22개 시군, 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전시·시연을 시작으로 주요 참석자 인사 말씀, 기조연설,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신체·인지·교육용 로봇, 순찰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4종의 돌봄 로봇을 전시·시연했는데,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은 ChatGPT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을 탑재해 사용자와 실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