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전국 사격 유망주들의 열정과 실력을 겨루는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청웅면 소재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사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격연맹(회장 강연술)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이 주관하여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사격선수단 총 230개 팀, 1,748명이 참가해 공기소총, 공기권총, 트랩 등 전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학교 대표선수들이 기량을 점검하는 전초전 성격으로 대회 열기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개회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하여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 엄현미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정책과장,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고상철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 회장, 이종석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대회가 열리는
[ 신경북일보 ] 공주시는 ‘2025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공주시 쌍신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체육회와 충청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U12(고학년) 32개 팀, U11(저학년) 26개 팀 등 총 58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유소년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조별 4개 팀씩 총 8개 조로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3일간 1차 리그를 치른다. 오전에는 저학년, 오후에는 고학년 경기가 펼쳐지며, 하루의 휴식일을 거쳐 조별 순위에 따라 2차 리그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경쟁보다는 실력 향상과 유대감 형성에 중점을 두며 토너먼트 및 시상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일정 편성과 휴식일을 도입하는 등 유소년 눈높이에 맞춘 배려 깊은 운영이 돋보인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의 유망한 유소년 선수들이 공주에 모여 경기를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무령왕배 대회가 유소년 스포츠 발전과
[ 신경북일보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0일 서울 강서 소재 메이필드호텔 서울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75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맹주현의 뒤를 이어 ‘제3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에이밍65의 정나린이 2위에 올랐다. 정나린은 총 4개 대회서 우승 1회, 준우승 3회(‘1회, 2회, 3회 대회’)라는 뛰어난 성적을 적어냈다. 29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임승주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임승주와 연장 승부를 펼친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장세이가 2위로 마쳤다. 1번홀(파3)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임승주가 버디를 기록한 사이 장세이는 보기를
[ 신경북일보 ] ‘제11회 거제시 배구협회장배 GOVO컵 배구대회’가 지난 7월 19일 거제제일고등학교 체육관 외 3곳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5개 팀, 동호인 25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축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그 외에도 배구협회장,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격려의 말도 전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남자부 우승 ‘통통배’, 준우승 ‘임팩트’, 3위 ‘남파선’, ‘자바라’, 여성부 우승 ‘배사미에이스’, 준우승 ‘배짱이’, 3위 ‘배사미베스트’, ‘통통배’에 돌아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지 시간이 걸릴 뿐, 점진적으로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은 물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 신경북일보 ] 함양군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팀 96개 팀, 선수단과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의 뜨거운 투지로 대회의 열기는 식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현장의 분위기는 축구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함양군과 대회 운영진은 기상 상황에 따른 경기 일정을 신속히 조정하고,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를 운영한 결과, 큰 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4일간 5,000여 명에 달하는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지역에 머무르며 숙박, 식음료, 관광 등 다양한 소비를 이어갔고, 대회장 인근에 마련된 ‘오르GO 함양’, ‘함양산삼축제(9.18.~22.)’ 홍보 부스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지역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
[ 신경북일보 ] KBO와 펄어비스(대표이사 허진영)는 협업을 통해 MMORPG(다중 접속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KBO 리그 8개 구단의 유니폼을 활용한 의상을 출시하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했으며 전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인기 게임이다. 해당 게임에서 KBO 리그 8개 구단의 유니폼이 캐릭터가 착용하는 의상으로 출시되며, 참여 구단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이다. 남녀 캐릭터 모두 착용 가능한 홈/어웨이 유니폼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인 해당 의상은 7월 22일(화)부터 판매된다. 또한 인게임 이벤트로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제공해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BO 리그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컬래버레이션 아이템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 신경북일보 ] 전국 럭비 동호인과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6회 대통령기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 월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9일간 강진군 하멜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5팀), 대학부(3팀), 18세 이하부(15팀), 15세 이하부(13팀) 등 총 36개 팀, 약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전국 최고의 팀을 가리는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럭비 전용 천연잔디구장을 갖춘 강진은 매년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및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럭비 관계자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효과가 약 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경기 외에도 강진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강진 반값 여행’ 프로그램을 연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강진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럭비를 비롯한 다양한
[ 신경북일보 ] 춘천이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강원ㆍ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자원봉사자 및 지원근무자 해단식을 끝으로 20일, 2주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전 세계 태권도인 춘천에 집결…화합과 감동의 무대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쟁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국가대표급 선수부터 미래의 유망주까지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도전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월드컵팀챔피언십’, ‘다이내믹태권도’, ‘세계태권도 시범경연 및 격파’,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 등 4개 국제대회는 관람형 태권도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며 큰 호평을 받았다. 겨루기와 품새 등 태권도의 본질을 담은 종목 역시 그 정통성과 깊이를 드러냈다. 다양한 문화 교류와 국제적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시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종합 문화축제로 운영됐다. 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일
[ 신경북일보 ] 기상 악화로 축소된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김태우1689(27)가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는 기상 악화(우천 및 낙뢰)로 첫째 날 경기가 취소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18일 펼쳐진 경기에서는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인 김태우를 비롯해 엄정현(26), 강규한(26), 김준형(23), 이현섭(20), 최예종(28)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최종합계 6언더파 65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5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엄정현, 강규한, 김준형, 이현섭, 최예종이 파를 적어낸 사이 김태우가 홀로 버디를 낚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태우는 “주니어 시절에 외국에서 거주했는데 그 때 연장전을 자주 치러봤다. 연장전까지 승부를 이어가면 항상 우승을 해서 오늘도 우승할 수 있겠
[ 신경북일보 ] ‘2025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김상현(31.LK엔지니어링)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PGA 챌린지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 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상현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5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부터 4번홀(파4)까지 연이어 버디 3개를 기록한 김상현은 이후 8번홀(파4),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만 5타를 줄여낸 김상현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상현은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경기하는 것이 어려웠다. 비가 많이 내려 앞도 잘 보이지 않았고 바람까지 불었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기회가 왔을 때 집중해서 놓치지 않고 타수를 줄여내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과 메인 스폰서 LK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님,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엠엑스엔 황만수 대표님 그리고 블루셀 주상철 대표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