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과 창업교육혁신센터는 7월 25일 진주시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에서 ‘2025 로컬리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을 구할 아이디어 전력질주(지구전)’라는 주제로 7월 19~20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린 ‘로컬리티 아이디어톤’의 최종 발표 단계이다. 아이디어톤에 참가한 20개 팀, 72명의 대학생 및 성인 학습자들은 지역혁신 아이디어를 고도화하여 이날 무대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LCCL’ 팀의 ‘SOUND RIVER’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깔롱한시장’ 팀의 ‘지역 야시장의 제로웨이스트 혁신’과 ‘푸드잇다’ 팀의 ‘못난이모아’에게 각각 돌아갔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LCCL팀의 박영문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을 다시 바라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 현실적인 실행 전략까지 고민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 신경북일보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CSA)과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은 7월 25일 가좌캠퍼스에 ‘제5회 그린에너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섬머스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공업화학회,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G-램프(LAMP) 사업단, RISE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5회를 맞아 저궤도 우주용 태양전지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김기환 교수의 진행으로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저궤도 우주용 태양전지 세션에서는 ▲진인수 플렉셀스페이스 수석연구원의 ‘뉴스페이스용 태양전지’ ▲김동석 UNIST 교수의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동향 소개 및 우주용 태양광 적용’ ▲한이규 경희대학교 박사의 ‘극한 우주 환경을 위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 신뢰성 향상’ 강연이 이어졌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세션에서는 ▲최문기 UNIST 교수의 ‘차세대 피부부착형 고해상도 프리폼 양자점 발광소자’ ▲문한얼 동아대학교 교수의 ‘신축성 디스플레이와 조명의 발광 면적비 및 품
[ 신경북일보 ]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가 주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BAT코리아제조가 후원한 ‘2025 GNU-SDGs/ESG 공모전’ 해커톤이 7월 26~27일 KB손해보험 사천인재니움에서 개최됐다. ‘GNU-SDGs/ESG 공모전’은 지역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기여함으로써, 경남의 지역문제에 대한 SDGs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기반의 혁신적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해커톤(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적인 작업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과 리빙랩(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 최종 성과보고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대학(원)생 8팀, 34명이 참가했고, 이틀 동안 SDGs-ESG 아이디어 사례 소개,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성상현 교수와 계명대 산학협력단 김태영 교수의 교육을 통해 각 팀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해결방안을 구체화
[ 신경북일보 ] 진도군은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가축용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2차에 걸쳐 긴급 공급했으며, 축사 환풍시설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료효율 개선제 등을 축산농가에 지원했다. 특히,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고령으로 인해 대응에 취약한 농가부터 가능한 전 농가에 살수차를 동원, 축사 지붕에 물을 살포해 축사의 실내 온도를 낮추는 등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 재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는 조속히 가입을 안내하고, 폭염 시 가축과 축사 관리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가축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축산농가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름철 축산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축산농가에서도 폭염에 따른 가축과 축사 관리 요령, 농가 행동 요령을 준수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 신경북일보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28일 월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 폭염 대응, 여름철 청결관리 등에 대한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용 기한인 11월 30일까지 군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지류형 상품권에 대한 수요가 많아 현재 물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소비쿠폰 신청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TF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지도를 강화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시설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 신경북일보 ] 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안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 신고 등이다. 박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농사 현장과 각종 사업장에서의 폭염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수해복구에 나서준 공직자와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하계 휴가철 누수없는 군정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금산선유원 준공,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진행요원 교육, 폭염 농작물 피해 최소화, 금산다락원·비호산 야간 경관 홍보, 금산군 프리미엄 농산물 디자인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 신경북일보 ] 금산군은 숙원 사업인 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23일 ‘금산선유원’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와 문화예술 활성화의 거점 마련을 목표로 기존 ‘금산문화의집’을 새롭게 탈바꿈시킨 프로젝트다. 공식 명칭을 ‘금산선유원’으로 변경해 비단처럼 아름다운 금산에서 신선들이 노니는 동산이라는 뜻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금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금산선유원 서체는 판화가 이철수 작가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예술적 깊이와 상징성을 더했다. 아울러, 지역 서예가 5명이 참여해 공간마다 전통 서예로 표찰을 제작, 공간별 특성을 살려 문화와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세심함을 더했다. 새로 문을 연 ‘금산선유원’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시설이 갖춰졌다. 올해 하반기부터 위탁 운영기관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주도의 문화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주
[ 신경북일보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전북 고창군·정읍시 일대에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금산친정엄마 멘토·멘티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과 멘토 역할을 맡은 금산친정엄마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체험활동과 따뜻한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멘토·멘티 간 신뢰를 쌓으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고향을 떠나온 이주 생활 속에서 심리적 지지와 소속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고 멘토로 참여한 금산친정엄마들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금산에서 더욱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학습으로 그들에게 심리적 지원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느낄 기회가 됐을
[ 신경북일보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 1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민선 8기에 추진한 주요 정책 가운데 구민이 성과를 체감한 10대 정책을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민선 8기 변화를 이끈 핵심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남은 1년 동안 마무리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민선 8기 10대 정책은 구민 체감도와 만족도를 토대로 향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투표 대상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한 우수사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인 생활 밀착형 투자사업, 언론 등에 집중 조명된 주요 역점사업 등을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주요 후보는 ▲사계절 축제 운영 ▲유성온천 거점 지구 인프라 구축과 관광 콘텐츠 강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구축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문화 체육 인프라 조성 ▲어은·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등 20개 정책이다. 유성구민이라면 누구나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된 후보 중 5개를 복수 선택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8기 동안 행정 전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을
[ 신경북일보 ]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신나게 노는 아이들, 해 질 무렵 들려오는 선율,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까지, 유성구가 ‘도심 속 여름 피서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 7월 26일 개장한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다. 28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0일까지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 등 유성 전역 4곳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대형 슬라이드와 워터버켓 등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갖추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물총놀이와 안전 체험에 더해 올해는 디지털 페인팅 체험과 친환경 버블놀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또한, 8월 1일부터 이틀간 관평천 야외광장에서는 ‘한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가 열린다. 퓨전재즈와 인디밴드,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지역 상권과 연계한 영수증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음악이 흐르는 유성의 여름은 ‘방동 윤슬거리’에서도 즐길 수 있다. 방동저수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따라 수변 산책로, 습지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