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와 미디어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및 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스포츠의 역할을 논의한다. 개회 세션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스포츠로 함께하는 건강 도시, 안동’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다. 이어 ▲송홍선 경북대학교 교수의 ‘스포츠·건강관리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안준철 호남대학교 교수의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사회 활성화 전략’ ▲성백유 전 중앙일보 기자의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미래’ 등 지역 발전과 스포츠 융합의 구체적 정책 방향이 제시된다. 이후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학계와 언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권순용(서울대), 김명미(군산대), 김범준(백석대), 송용준(세계일보), 이준성(연세대), 심재희(마이데일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임충훈(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또한, 본 토론에 앞서 서울대․연세대․상명대 재학생들의 연구발제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10월 25일 안동탈춤공원에서 ‘2025년 제15회 안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슬로건 “모두가 누리는 복지! 다함께 만드는 안동!” 아래 지역 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CTS안동합창단과 라온 색소폰 앙상블이 따뜻한 선율로 문을 여는 식전공연을 펼쳐, 박람회를 찾은 시민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복지유공자 표창 △2025년 복지 슬로건 시상 △복지영상 상영 △대형 퍼즐 퍼포먼스 △안동시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복지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40여 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영가재활원, 인교․참사랑․천등산․청옥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 전시 및 판매를 비롯해, △안동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없는 안동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신나는 마을공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2025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포럼을 지난 10월 17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안동 공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참여 중인 도시(진주, 강릉, 원주 등)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국내 창의도시 관계자와 안동 공예·민속예술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은 現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자문위원장인 한건수 교수가 맡아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의미와 안동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서브네트워크 의장도시인 진주시 포컬포인트 정병훈 교수와 원주시 김진희 (사)한지문화재단 대표 등 창의도시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 분야 도시인 강릉의 차 문화와 안동의 공예 문화를 결합해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종합 토론은 창의도시 자문위원인 박경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이미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은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지는 예천읍 상설시장 내 빈 점포이며 창업업종의 제한은 없으나 도박, 유흥, 향락 등 사업의 성격에 맞지 않는 업종이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운용지침에 따른 지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또한 지역 특산품 활용 먹거리 매장의 경우 심사평가시 가점이 적용된다. 예천군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종 입점자를 선발한 뒤 개소당 창업준비 지원금 및 임차료 등 최대 3,76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희망자는 10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예천군청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경북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111, 예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위 사업에 선정된 청년상인 점포인 ‘오늘도 과일’과 ‘오늘도 캔디커피’가 청년상인의 젊은 감각으로 승승장구 하며 예천읍 상설시장의 새로운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21일,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예천군 풍양면 김영휘 씨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경진대회에는 경상북도 18개 시·군이 참여해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1·2·3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이 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예천군은 이 중 암송아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속적으로 추진한 예천한우 개량의 성과가 실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우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예천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산림축산과에서 축산과를 분리하고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예천한우 생산을 위해 개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육량 증가, 육질 개선, 우량암소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 육상 직장운동경기부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스프린터 더블’(100m, 200m 동시 우승)에 이어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의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19일, 100m 10초 35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다음날 20일에는 200m에서 현역 최강자 고승환(광주광역시청)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1일,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남자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서 조엘 진은 지난 9월 27일 홍콩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 20세 이하(U-20)육상선수권대회 100m 예선에서 10초 26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10초 30)을 0.04초 단축하는 등 이번 대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 조엘 진 선수는 “지난 시즌 내내 제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훈련을 계속해왔던 것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초반 스타트에서 뒤처지지 않으면서, 후반 가속력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이 3관왕의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21일 오후 7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학부모대학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예천군이 운영 중인 아이사랑 학부모대학 1기·2기 수강생은 물론, 관내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특강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장동선 박사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의 역량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장 박사는 독일에서 뇌과학을 전공하고 대중과학자로 활동 중인 전문가로, TV와 강연을 통해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특강이 학부모님들이 AI시대에 자녀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특강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 신경북일보 ] 안동시의회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경북연구원 시군 출연금 출연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실시시기와 기간을 결정한다. 이후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안동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등 53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10월 23일에는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동 근린생활 체육관과 행복HOMERUN 힐링파크 야구장을, 10월 24일에는 경제도시위원회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개선 사항을 시정에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제26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복순 의원(안동형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 절차를 숙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및 화재 초기 대응 요령, 건물 화재 시 완강기 탈출법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에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직원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방위 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의회는 21일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비롯하여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청소년 배움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간에 22일, 유천면 화지교 개체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27일, 예천읍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현장까지 4일동안 주요사업장 16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적정성, 문제점 및 수범사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2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오는 제2차 정례회 중 실시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의원께서는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진행상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해달라”면서, “올 한 해 남은 시간동안 연초부터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