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해양경찰청은 남해안 일대에 유해성 적조가 확산됨에 따라 항공기에 탑승해 여수, 남해 등 적조 발생해역을 예찰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중인 방제정, 경비함정 등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며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8월 29일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 경남 중부 앞바다 등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해경은 적조 발생해역의 방제정 등 함정 97척을 지원하고, 항공기·함정을 동원하여 총 379회 예찰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여수시·남해군 등 지자체의 방제 지원 요청에 따라 함정을 투입해 황토 살포 해역에 소화포 살포, 해수 교반작업에 나서는 등 해경 방제세력을 활용하여 적조 방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해경은 덧붙였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여수 해역에 적조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완도 등 인접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해경은 항공·함정 세력을 총동원해 예찰과 방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위태로운 강원 강릉 지역에 급수 지원을 위해 9월 8일 전주완산소방서 소속 대용량 물탱크차 1대를 긴급 투입했다. 최근 강릉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8월 말 14.9%에서 9월 6일 12.7%로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정부는 제1차 국가소방동원령 (8.31. 전국 50대 투입)에 이어, 9월 8일 제2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에서 20대의 대용량 물탱크차를 급수 지원에 투입했다. 이번 동원에는 전북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경북, 경남, 창원 등 전국 각지의 차량이 참여했으며, 전북에서는 전주완산소방서 물탱크차가 현장에 합류했다. 이번에 동원령으로 투입된 물탱크차는 동해·속초·평창·양양 지역 소화전 등에서 물을 담아서 홍제정수장으로 운반하는 방식으로 생활용수를 보충하는 임무를 맡아, 단순한 물 운반을 넘어 가뭄 극복을 위한 ‘이동식 생명선’으로서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강릉 지역 급수 지원 현장에 투입된 전주완산소방서 진필환 소방위는 “많은 재난 현장을 경험했지만 생활용수를 위해 정수장으로 물을 직접 운반하는
[ 신경북일보 ] 질병관리청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제1급감염병으로 신규 지정하기 위해 9월 8일 고시를 개정·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2020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편 및 급수체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제1급감염병을 신규 지정하는 사례다. 개정 이후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진단받은 환자 및 의심자는 신고, 격리 조치,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등의 공중보건 관리대상이 된다. 지난해(2024년 6월) 세계보건기구(WHO)는 향후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 후보 중의 하나로 니파바이러스를 선정하여 적극적인 대응과 백신·치료제 등의 개발의 중요성을 알린 바 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니파바이러스에 의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으며, 1998년 말레이시아의 돼지 농장에서 처음 보고된 지역명을 따서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로 최초 명명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니파바이러스 감염경로는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을 섭취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nbs
[ 신경북일보 ] 소방청은 2일,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제4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시상식에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가 세계 최초 혁신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최초·최고’는 2023년부터 국민 편의·안전 등을 개선한 혁신 사례를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잘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사례는 세계 최초 1건, 국내 최초 3건, 국내 최고 4건으로, 소방청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세계 최초 분야에 선정되어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한 수상기관이다. 특히 세계 최초 분야 인증을 위한 미국 등 123개국 대사관 조사 결과,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와 유사한 무료 서비스는 없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정책 목표와 실제 성과가 혁신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소방청의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0년부터 전 세계 재외국민으로 확대됐으며, 2024년 한 해에
[ 신경북일보 ]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증가세가 지속되어 있어,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5년 35주차(8.24.~8.30.)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399명으로, 26주차(6.22.~ 6.28.) 이후 9주 연속 증가했다. ’25년 누적(35주차 기준) 연령별 입원환자 현황은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4,866명)의 60.6%(2,949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0%(877명), 19~49세가 10.1%(492명)의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5년 35주차(8.24.~8.30.)에 37.7%(+5.1%p)로 전주 대비 증가했으며, 하수 감시에서의 바이러스 농도도 26주차부터 지속적인 증가세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여름철 코로나19 입원환자 발생이 전년 대비 완만한 증가세와 낮은 유행 수준을 보이나, 9월까
[ 신경북일보 ] 산림청은 국방부, 행정안전부와 극심한 가뭄 피해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강릉 지역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주요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 이하로 내려감에 따라 지난달 30일 재난사태가 선포됐으며, 현재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13%대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국방부는 합동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해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강릉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로 결정하고, 강릉시 요청에 따라 장현저수지와 경포저수지에서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한다. 이번 훈련에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리터의 S-64 2대와 3,000리터의 카모프 2대, 지휘헬기 등 총 5대의 산불 진화헬기와 국방부는 시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다수 헬기 투입에 따라 공중지휘기를 운영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총 30만 리터 용량의 중·대형 이동식저수조 8대를 강릉소방서와 강릉시청에 지원하여 소화용수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해양경찰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와 해수온 상승 등 각종 재난으로 해양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폐기물 관리와 민간 협력 방제체계 강화를 통해 국민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폭우로 바다로 흘러드는 재해 쓰레기는 연간 약 9만 톤으로 이는 선박 고장을 유발하고 해양생물이 먹이사슬을 통해 인체 건강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등 국민 생활 전반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극한 호우 발생 시 방제정 등 가용 함정을 투입해 부유물과 초목류 등 재해 쓰레기를 신속히 제거하고 있으며, 해수온 상승으로 대량 번식해 국내 유입량이 증가한 괭생이모자반의 수거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지난 6~7월 두 달간 어선, 어구생산업체, 양식장을 대상으로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수산업법'개정에 따라 내년 4월부터는 해경이 어선의 어구관리 기록을 확인·점검하는 등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경은 예방적 조치와 함께 국가 차원의 방제 대응 역량도 확대하기 위해, 동·서·남
[ 신경북일보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5일 열린 ‘2025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 개막식에서 특별상 부산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의료산업대상은 부산 의료 ·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부산진구는 다년간 의료관광 분야에서 추진한 선도적 활동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부산진구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특별상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는 부산의료산업대상을 함께 수상해 부산진구는 명실상부 부산 의료관광의 대표 주자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380여 개의 전문 의료기관이 밀집한 국내 대표 의료특화 거리이다. 의료뿐 아니라 쇼핑·맛집·관광·웰니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의료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부산진구는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외 마케팅과 외국인 환자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의료관광 해외 설명회 개최, 후속 팸투어 추진 등 현지 환자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 신경북일보 ] 함양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9월 5일 오전 9시 고운체육관에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제13회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박해성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연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호스 릴레이 등 기술경연대회 후 경남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입상 선수 정미란 대원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를 시연하며 재난 현장의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각종 재해·재난 현장은 물론 지역 행사와 축제의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남녀 총 24개대 42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지원과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어
[ 신경북일보 ] 강릉 지역에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의 인력과 장비가 강릉으로 속속들이 집합하여 가뭄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가뭄 재난사태 선포(8.30.19시부) 후 관계기관 합동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즉시 구성했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반은 강릉 가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기관 간 협업으로 신속 지원하기 위해 강릉 시청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함께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인력·장비 등 전국적 재난관리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 급수 지원체계를 적극 가동하고 있다. 소방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8.30.)하여 전국의 소방차 71대를 강릉에 집결시켰고, 해양경찰청은 5,000톤급의 독도경비함 삼봉호를 전격 투입하여 급수를 지원했다. 또한, 국방부는 금일부터 군인 800여명과 물탱크 차량 400여대를 동원하여 인근 하천 등에서 취수 한 물을 강릉시의 주수원인 오봉저수지에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활한 급수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운반급수 차량의 도로 통행료를 면제했을 뿐만 아니라, 경찰청은 교통통제 등을 실시하고,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