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까지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주)대우에어비스는 전문 제조사인 (주)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과 완성 제품을 바탕으로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판매 전문 법인으로 출범했다. 대우컴프레셔가 47년간 축적한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과 초소형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네오아미코(NeoAmico)’ 및 ‘드레스케어’와 같은 고성능 완성품을 개발하고, 대우에어비스는 이 제품을 시장에 유통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공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 법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주)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판매 법인을 넘어,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제품의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대응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 중이다. 네오아미코: 공기청정기 그 이상의 솔루션, 아토피 3종 인증으로 안전성 및 효과 입증 대우에어비스가 전개하는 대표 제품 ‘네오아미코(NeoAmico)’는 공기 청정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는 토탈 에어
[ 신경북일보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1일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단수 피해를 본 울주군 영화초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영화초는 이번 단수로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 등 대체 급식을 지원했다. 울주군 언양읍 등 서울주 6개 읍면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이 지역에 있는 학교 일부가 조기방학에 들어가는 등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단수된 유치원과 학교는 모두 26곳으로 유치원 1곳과 학교 5곳은 현재 방학 중이다. 나머지 학교 20곳 중 17곳은 정상적으로 학사를 운영했다. 울산과학고는 24일로 예정된 방학식을 이날로 앞당겼다. 두광중은 단축수업을 했고, 사립유치원 1곳은 임시휴업했다. 이날 정상적으로 학사를 운영한 상북중은 23일로 예정된 방학식을 22일로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 20개 학교 가운데 13개 학교는 평소대로 급식을 진행하고, 4개 학교는 빵, 도시락 등으로 대체급식을 했다. 두광중은 단축수업으로 급식을 하지 않았고, 울산산업고는 단수와 상관없이 미급식 학교로 파악됐다. 사립유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1일 오전 11시, 여민실에서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 대시민 협약 선포 2주년 기념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의 확산을 위해 시민사회에 ‘나’를 넘어‘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운동으로, 33개 기관(단체)이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함께 한 거버넌스, 협력의 시간으로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의 학교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강은희 교육감, 교육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대시민 협약기관 3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캠페인 추진 현황 보고, ▲지속가능 가족공동체 사업 소개, ▲참여기관 간담회 및 협력방향 모색 등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믿음과 참여, 공감을 통한 포용적 공동체 의식으로의 전환’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를 통해 한
[ 신경북일보 ] 대전시교육청은 7월 21일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일본 데라이중학교와의‘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협약 체결 및 현판 교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데라이중학교 학생 15명과 교장 및 인솔교사 3명이 방한하여, 대덕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설동호 교육감과 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협약은 대전 해외파트너학교와의 지속가능한 국제교류와 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도입된 대전만의 국제교류 특색사업 이다. 이는 단순한 학교 간 자매결연을 넘어, 미래세대 간 장기적인 우정과 상호 문화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 교류를 지향한다. 이에 따라 그 상징으로서 대전시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대전 글로벌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 현판이 양교에 수여됐다. 해당 현판은 프렌드십스쿨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으로, 각 학교 교정에 설치되어 양교의 지속적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물이 될 예정이다. 교류 기간 동안 학생들은 공동과제
[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폐암 유병자의 치료와 일터 복귀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급식종사자 폐암 관리 종합계획’을 시행한다. 그동안 경남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폐암 예방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부서별로 추진해 왔다. 안전총괄과는 폐암 예방 건강검진과 유소견자 건강 관리, 교육복지과는 급식실 환기 시설 개선 사업을, 노사협력과는 폐암 유병자에 대한 인사 고충 해소 업무를 맡아 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종합계획은 이렇게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폐암 예방부터 치료 후 복귀, 퇴직까지 전 과정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폐암 유병자에 대한 맞춤형 건강 관리와 일터 복귀 지원, 퇴직 시 생계 불안을 덜어주는 지원 제도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하여, 급식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다음은 이번 계획에 따라 추
[ 신경북일보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지난주 집중호우와 관련해 21일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서 집중호우 피해가 있는 학교와 기관의 상황을 직접 살펴주시고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지난주 학교안전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 현황 조사와 대응에 애써주셨다”며 이같이 밝히고 “비상 보호 체계를 정비하고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어 고교학점제를 언급하며 “선택 과목 개설이라든지 학생 출결 사항, 성취도 미도달 학생들에 대한 지도 방안,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부족에 따른 불안 등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신경북일보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동장치 이용 문화조성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참여해 학생회와 함께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픽시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성과 관련 법규를 안내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만 16세 이상 면허 소지자만 운전할 수 있으며, 안전모 착용과 1인 탑승이 필수임을 알렸고,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는 도로 주행이 금지돼 있으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 대표는 “많은 친구들이 PM이나 픽시 자전거를 이용하지만 위험성과 법규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전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경찰서, 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 신경북일보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에코스마트팜 연계 진로 탐색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중심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미래 농업 분야 진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대 이인복 교수의 ‘에코스마트팜의 미래’ 특강, 스마트팜 스타트업 만나CEA 전태병 대표의 창업 강연, 인천대건고·인천하늘고 학생들의 에코스마트팜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은 “스마트팜이 환경과 미래 식량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과 융합 진로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 신경북일보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이 가능한 기기에 대한 인터넷망 차단 조치를 개인정보 처리환경에 따라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한다. 개인정보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고시 개정안을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20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데이터 중심 보호 체계로의 전환에 발맞춰, 개인정보처리자(이하 ‘처리자’)의 처리환경에 맞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담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은 첫째,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처리자'에게 적용되는 인터넷 접속 차단 조치를 개선한다. 기존 대규모처리자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서 개인정보를 내려받거나 파기할 수 있는 개인정보취급자의 모든 기기에 대한 인터넷망을 차단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대규모처리자가 위험분석 후 위험수준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거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보호조치를 적용한 경우에는 선별적으로 취급자의 기기에 대한 인터넷망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둘째, 처리자의 처리시스템 접속 인가 범위를
[ 신경북일보 ] 소방청은 변화하는 재난환경과 신규 채용 세대의 특성, 그리고 현장 직무의 현실을 반영해 2026년부터 전국에 적용할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 운영기준 개편’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후위기와 대형·복합 재난의 증가에 따른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채용시험을 통해 검증된 역량과 세대별 학습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직무분석 기반의 현업 적용 중심 교과과정 개편, 교육 품질 관리를 위한 정례적 개편 체계 마련이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소방교육기관과 함께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 운영기준 개편 합동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현장실무 중심 교육시간 편성 기준’을 마련한다. 현재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은 일정 부분 이론 중심의 교육이 포함되어 있으나, 앞으로는 현장 대응 실무훈련 시간을 교육의 85%까지 늘리고, 이론교육은 핵심 교과목 중심으로 구성하되 법정·소양과목 등은 온라인 콘텐츠 학습으로 진행한다. ‘직무별 맞춤형 교육’도 강화된다. 소방청은 화재, 구조, 구급 등 채용 분야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