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3일, 삼국유사면 낙전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상담실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혈압·혈당 체크와 건강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다육이 심기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 ‘건강상담 기록지’를 만들어 면 보건복지팀 차원에서 주민과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수치 등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이동상담실은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도현희)’이 함께해 염색, 커트 등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여 추석명절을 앞둔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직접 살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9월 23일 오전 11시,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 안전관리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품(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군위군은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고,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낯선 사람의 물건 받지 않기 △위급 시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등 유괴 예방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군위군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 밀착형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9월 23일 군위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만 1세~만 5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정겨운 문화를 알리고 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함께 준비돼 아이들과 학부모, 시장 상인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모자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 등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과 버블쇼·마술쇼 공연이 열려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차를 타고 시장 안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은 원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기차에 올라탄 아이들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장보기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꾸민 에코백 가방을 들고 시장 곳곳을 다니며 물건을 고르는 모습이 이어졌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상인들과 소통하며 장을 보는 모습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군위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웃음과 추억을 쌓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위전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2025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을 비롯해 버스터미널, 편의점, 일반 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 및 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의 위반 사항, 신분증 확인 없이 판매하는 행위, 그리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매체물의 배포 및 진열 여부 등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 김진열 군위군수)가 9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점학교 구축 및 향후 계획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 추진 ▲군위역 이용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회계 결산과 함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총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진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바른 길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군위군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군위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여 매년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와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는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군위군은 전국 최초 자치단체간 합의를 통한 행정통합으로 대구시 편입, 창군이래 최대규모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이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소멸위험도와 고령화 지수 1위라는 극한의 위기를 맞았던 군위군은 범군민적 위기의식과 혁신적 군정기획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성사시키는‘반전 드라마’를 쓰면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평가받았다.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와 행정혁신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민선 8기 역점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도입 3년 만에 전 마을의 96%가 참여하는 범군민운동으로 자리 잡았고, 전국 최초 초.중.고 IB교육 클러스터 구축,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행정·교
[ 신경북일보 ] 어스름이 내린 저녁, 불빛이 닿지 않는 시골길은 금세 깊은 어둠에 잠긴다. 그 길 위를 걷는 이들, 땀 흘려 농사지은 어르신들이나 이웃을 돌보는 손길들이 보이지 않아 걱정이 된다. 군위군이 시작한 고향사랑기금 3호 사업은 바로 그 걱정에서부터 시작됐다. 군위군을 위하는 그 마음으로 모인 고향사랑기금으로 군위군은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 등에게 야광안전조끼 2,500벌을 지원하는 사업을 고향사랑기금사업의 3호 사업으로 추진했다. 총 5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군위군이 추진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야간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농업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르신들이 밤길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야광안전조끼는 야간 보행 시 시인성을 크게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조끼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군민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조석현 총재(제38대)가 지난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는 한국라이온스 21개 지구 중 하나인 경북 지구로 경북 103개 클럽 회원 4,5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로지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38대 조석현 총재는 안동 출신으로, 사회복지법인 하눌과 (주)한여울을 경영하는 기업인이다. 현재 대구지검 안동지청 형사조정위원과 경북북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 안동시 맨발걷기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1999년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입회를 시작으로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지난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제1부총재 등을 거쳐 올해 지구 당선총재에 오르며 27년째 라이오니즘 구현에 이바지해 온 인물이다. 조석현 총재는 "나누는 것, 베푸는 것,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혔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군위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선진 관광지 견학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을 위한 교양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해설사 간 상호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해설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군위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경주로 이동했으며, 경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동궁과 월지, 천마총, 대릉원 등을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 해설과 함께 탐방했다. 특히 현장에서의 해설 방법, 해설 포인트, 관광객 소통 방식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군위군 해설사들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위군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타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해설 기법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시장 추석맞이 행사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구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20명과 함께 졸음운전 금지, 음주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준수 등 교통안전 준수 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정책을 통해 군위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