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와 영천시, (재)경북테크노파크는 24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금호 이웃사촌마을 청년창업 부트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2025년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에 새롭게 선정된 16개 청년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실질적인 창업 실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영천시의 청년정책·창업지원·일자리 관련 부서를 비롯해, (재)경북테크노파크, 유관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창업 전문가, 선배 창업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번 부트캠프에서는 금호 이웃사촌마을의 선배 기업 대표들이 직접 창업 특강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기찬보일러(대표 김유준) ▲운진(대표 허진호) ▲티웰(대표 김건우) 등 지역 기반 청년기업 대표들이 직접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와 극복 경험을 전하며 후배 기업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중 티웰은 금호 이웃사촌마을 초기 스케일업 기업으로,
[ 신경북일보 ] 제31회 경북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7. 24.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 각지에서 모인 여성농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축사, 시상식, 단합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상주시연합회와 경상북도 시‧군 농업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여성농민의 노고를 격력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환영사에서“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중심에는 언제나 여성농민 여려분이 계신다”며 상주시는 여성농민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경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는 경북 여성농민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한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 제24회 한여름밤의 축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의 주최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화합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상주시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째 날(25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경연이 펼쳐지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 주관한다. 총 24팀이 참가해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이 진행된다. 둘째 날(26일)에는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가 주관으로‘한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 기타리스트 최희선, 신촌블루스, 건아들의 특별공연으로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셋째 날(27일)은 상주 로타리클럽의 주관 아래‘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총 21팀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활동을 위해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주관으로 24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38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로당의 실내‧외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을 위한 혹서기 안전 예방 ‧ 낙상 예방 교육 및 기본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학동 군수는 “경로당을 깔끔하게 유지해 주시는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호우특보에 활동 시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사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수행기관 3개소(예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예천지회, 예천노인복지관)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탁 추진하고 있으며,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거리환경개선, 노노케어, 경로당깔끄미, 카페 윤슬 등 29개 사업단에 전년 대비 203명이 증가된 1,850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12월까지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24일 오전 11시,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프로그램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인권지킴이단, 노인의료복지시설장 및 담당자, 지자체 담당자,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인권지킴이 활동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어르신 인권 보호를 위한 중간 점검과 함께 활동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또한 인권지킴이단의 활동 사례 공유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져 어르신 인권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인권지킴이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인권지킴이단 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인권 보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제7대 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으로 조동만 위원(행정동우회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7대 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동만 위원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며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군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지역 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주민 대표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국가유공자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군청 공용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울진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배려와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주차구역은 청사 출입구에서 근접한 곳으로 접근성 및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용 대상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본인으로 울진군에서 발급하는 국가유공자 자동차 표지를 차량에 부착하여야 하며 국가유공자가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가 주차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 받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께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22일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청 부설 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문경시 모전동 214-7번지에 준공된 문경시청 부설 주차타워는 문경시청 일대의 주차난 해소 및 민원인 편의성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3단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19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타워는 현재 문경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시범운영으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 후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청 부설 주차타워는 직원들과 민원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공간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 신경북일보 ] 성주지역자활센터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 955명을 대상으로 『삼복愛 건강지킴이 삼계탕 한그릇』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무더위에 쉽게 기력을 잃을 수 있는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가 가정으로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고 함께 요리하는 등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과의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우성 자활센터장은 “폭염 속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고 지역 복지에 도움이 되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 속 독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①국민기초생활수급자 ②차상위계층 또는 ③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피해 주민 대상 물품 및 주거 지원 ▲폭우 피해 복구 ▲재해예방사업 등 긴급한 주민 지원 및 피해 복구 사업은 이미 편성된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 응급구호비 지원사업,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를 활용해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도군은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 174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물품과 임시거처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는 보다 안정적인 임시생활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물품 지원과 거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폭우는 누적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