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3월 31일 도청에서 산불 피해 추가 지원과 지역 복구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무총리 소속 '초대형 산불 피해 지원 및 재건위원회'의 경북도·피해자단체 추천 민간위원들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공식 출범했으며, 정부위원 7명과 법률, 농업, 임업, 산업, 의료, 복지 분야의 민간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와 피해자단체는 피해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민간위원 추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체 8명 중 5명을 추천하는 성과를 거뒀다.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가 산불 피해 현황을 보고하고, 생계비 추가 지원, 지원 단가 현실화, 2차 피해 지원, 화상 치료비 지원, 산불 후유증 사망 인정, 주거 및 세입자 지원, 농·임·축산업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생산기반 복구 등 추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과제들은 앞선 대책반 회의에서 도출된 주요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제안됐다. 현재 특별법에 따라 산불피해 추가지원 신청이 시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 중이며, 1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년간 접수받고 있다. 4월 30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3월 31일 오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6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 설명회는 2012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역 인재의 공공기관 채용 확대와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기술(주),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16개 이전 공공기관과 경북개발공사,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9개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민간기업 iM뱅크도 동참하여 지역 인재 발굴에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각 기관 인사 담당자들이 채용 계획을 소개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시험 대비 강의와 취업 선배와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퍼스널컬러 및 이미지 진단, 이력서 AI 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취업 준비생을 위한 이벤트 부스에도 많은 인원이 몰렸다.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경북 도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최근 '소버린 AI 기본계획'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이행 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도청 원융실에서 황명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73개 세부 실천 과제에 대한 각 실국별 추진 계획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소버린 AI 기본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산업별 과제 추진 방향과 일정, 협업 사항이 점검됐다. 특히 실국, 연구기관, 기업 등 산학연이 연계된 현장 대응 전략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정부의 인공지능 전략과 연동해, 지역 산업 기반을 활용한 국가 전략 구체화와 지방정부 주도의 산업별 AI 전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계획은 4대 전략과 73개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각 산업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AI 전환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데이터, 인프라, 인재 등 핵심 기반 확충과 실증·사업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경북이 국가 AI 전략의 실행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실천 약속&quo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다솜쌀’,‘구름찰’,‘다올’ 종자 15톤(300ha 재배 가능 수량)을 최근 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했다. 고품질 밥쌀용 신품종‘다솜쌀’은 포항시, 경주시, 청도군 등 8개 시군에 13.5톤을, 쌀알이 크고 향이 나는 찰벼 신품종‘구름찰’은 경주시 등 11개 시군에 1.3톤을 각각 공급했다. ‘다솜쌀’은 2018년에 품종 등록된 고품질 밥쌀용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완전미 비율이 높아 농가와 소비자, 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다. 아울러 포항지역 수출 쌀 재배 단지와 청도지역 친환경 쌀 재배 단지에서 지역 대표 쌀 품종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 두 지역에서 생산된‘다솜쌀’은 2025년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캐나다에 126.5톤 수출됐으며, 올해도 헝가리 등에 20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름찰’은 2025년에 품종 등록된 신품종으로 일반 찹쌀보다 쌀알이 30% 정도 크고 구수한 향이 깊게 배어 나와 현미로 밥에 섞어 먹기 좋으며, 특히 떡의 찰기와 식감이 뛰어나 가공용으로도
[ 신경북일보 ] 경북도가 도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과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 판단 정보에 등록된 사람을 대상으로 이자 지원 구간과 회복지원 범위를 확대해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선다. 먼저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전 학기 동안 발생한 이자를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경북도는 그간 학자금 지원 구간을 8구간 이하로 제한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전 구간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경북‧대구 소재 대학의 재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이다. 또한, 학자금 대출 신용 회복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이 사업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할 경우, 약정 금액의 일부를 초입금으로 지원해 신용 회복을 돕는 제도다. 경북도는 기존 ‘초입금 5% 이내, 1회 100만 원’이던 한도를 ‘초입금 10% 이내, 1회 1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성장펀드(초광역형)' 공모에 함께 참여해 '대구경북통합 모펀드' 조성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조성되는 모펀드의 목표 규모는 1,250억 원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가 750억 원을 출자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각각 78억 원, 55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에서는 iM뱅크, IBK기업은행, 이수페타시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이 출자 의향을 밝혔고, 경북에서는 구미시, 김천시, ㈜화신, NH농협 등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모펀드는 올해 9월 중 결성되며, 한국벤처투자가 운용을 맡는다. 이후 운영위원회가 설치되어 자펀드의 수, 규모, 주요 투자대상 등을 결정한다. 자펀드는 올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12개 내외, 최소 2,000억 원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대구경북통합모펀드가 최대 70%까지 출자하고 나머지는 AC·VC 등 운용기관이 출자한다. 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1조 원 규모 펀드 조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1,011억 원 결성에 이어 2년 연속 대형펀드 공모에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펀드 투자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6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6)’에 참가해 약 1,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85만 달러(한화 약 43억 원)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57회를 맞은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미국,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유럽 최대 규모의 기업 간 거래(B2B) 뷰티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3,000여 개의 브랜드와 25만여 명의 뷰티 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경상북도는 도내 유망 뷰티기업 8개 사를 엄선해‘경상북도 공동관’을 운영하며 부스 운영, 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을 집중 지원했다. 특히 ㈜제이앤코슈는 이탈리아, 폴란드, 동남아 외 각국 바이어와 펩타이드 피부관리 제품으로 총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 시장의 다변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네이처포는 이탈리아 S사와 바이오 더마코스메틱 제품으로 3년간 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3월 30일 오후 2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6년 제1차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경북 도내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 방향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와 시군, 청년창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청년창업정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책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청년창업 시책을 추진 중인 시군을 비롯해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경북테크노파크, 청년창업가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경북경제진흥원, 청년창업기업 펀드를 운영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정책 발굴 및 조정기능을 수행하는 경북청년센터, 대학창업을 지원하는 대구대가 참여했다. 협의회의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6년 청년창업지원 주요 시책 소개▲창업지원사업 성과 공유 ▲각 창업지원사업 간 연계 및 공동사업(프로그램) 발굴 논의 등이 다뤄졌다. 먼저 2026년 한 해 동안 각 기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창업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성과 극대화를 위한 홍보 및 협력사
[ 신경북일보 ] 경북도는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33회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 Global) 국제 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세계 여성 원자력 전문가들과 원자력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멜리나 벨린코)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설영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0여 개국에서 400여 명의 원자력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황정아 국회의원, 오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 안세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전산업정책관,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 최덕규·황명강 경상북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윌리엄 디. 맥우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박은하 전 주영국대사 등이 기조연설을 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한 원자력(Nuclear Energy for New Challenges)’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 위기, 국제적 긴장 속 에너지 안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한 대규모 전력수요 증가 등 당면한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원자력에너지의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새린이(새마을+어린이)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라는 점을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전시관과 테마촌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도내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5회 총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우리가 만드는 새마을”로 하루 동안 진행되는 체험형 과정으로 ▲새마을 테마공원 전시관 관람 ▲새마을운동 교육 ▲공동체 미션 게임 ▲새마을 의상 체험 ▲에코백 만들기 ▲수료증 수여 ▲부모님께 편지쓰기‘내가 배운 새마을 정신’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활동으로 전달하고, 역할 분담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