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성남시의회는 2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페스티벌(9월 19일~28일)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공인 심판이 배정돼 공식 경기 형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대회장에는 VR 체험, AI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드론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기술과 연결된 미래형 종목”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청소년들이 기술과 문화를 아우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 신경북일보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21일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2025년 경기 홈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경기 홈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함께 자리에 주신 정성호 법무부장관, 이재강 국회의원, 주한 공관 대사님들께도 감사를 전하며, 이 행사를 주관해주신 YWCA 관계자들과 후원해주신 법무부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확인하는 뜻깊은 장”이라며, “경기도가 곧 우리의 집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모든 도민이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Making HOME’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이웃과 나누고 이해하며 신뢰하는 사회적 터전을 만들어가겠다는 우리의 약속이자 실천의 다짐”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이민사회국을 신설하며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변화에 발맞추었고, 경기도의회 역시 이에 맞춰 정책적 지
[ 신경북일보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9월 22일 오전 고양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급식실, 체육관 등 교내 시설을 살펴본 뒤 학생 생활과 직결되는 기숙사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고양교육지원청 시설과와 재무관리과 관계자들도 함께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국제고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우수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학교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심지다. 기숙사 특성상 시설이 24시간 가동되며, 코로나 이전에는 월 1회만 귀가가 가능해 실제 사용 시간이 일반 학교보다 훨씬 길었으며, 이로 인해 시설이 일반 학교보다 1.3~1.6배 빠르게 소모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러한 특수성을 반영해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재석 의원은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기숙사는 단순한 생활 공간이 아니라 꿈을 키우는 집과 같은 곳”이라며, “기숙사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해 예산 지원과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교육지원청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
[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의원은 복지관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장애인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재활 프로그램, 직업 훈련, 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
[ 신경북일보 ]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5)이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가나헌’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용 의원은 위문품 전달을 마친 후 시설 관계자들과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타인의 도움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 앞으로 장애인 통합돌봄 사업 등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가나헌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가 격려를 받아 더욱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가나헌은 1990년에 설립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30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의 헌신적인 돌봄과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
[ 신경북일보 ] 나주시의회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를 적극 지원하며, 국제 에너지 협력과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한 국제 에너지 포럼으로, 전 세계 석학과 기업, 투자자,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포럼은 직류(DC), 분산에너지(DER), 디지털 AI(Digital AI)를 함축한 ‘DDD, Energy Transition’을 주제로 학계·산업계·정책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향이 제시됐다. 나주시의회는 지난 6월 구성된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강정)를 중심으로 이번 포럼을 정책적으로 지원했다. 에너지발전특위는 나주시가 추진하는 에너지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국제 교류를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포럼에서도 베트남 다낭시와의 연계 협력을 성사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이번 포럼 참석을 계기로 전남에너지산업협회와 베트남 다낭시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는데, 이
[ 신경북일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를 열어 세종시의회의 윤리적 기준을 강화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실태 점검 결과와 제도 개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보고 △'세종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계획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첫 번째 안건인 이해충돌 방지제도 점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수의계약 관련 점검이 이루어졌다. 세종시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체결 제한과 가족채용 제한, 총 두 가지 항목에 대해 점검한 결과 위반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번째 안건인 윤리강령 개정안에는 지난 8월 열린 1차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됐다. 위원회는 ‘품위유지’, ‘청렴의무’ 그리고 ‘갑질행위’에 대한 징계기준 상향 조정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이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해당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조례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b
[ 신경북일보 ] 광주송정역 광장이 30번째 5·18 사적지로 지정된 가운데,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깊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광산구의회는 22일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적지 지정은 광산구민의 오랜 염원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며,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고히 하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송정역 광장은 45년 전 시민들이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항거했던 현장으로,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계엄군의 무력에 맞서며 민주주의의 열망이 응축된, 투쟁과 저항을 상징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에 지정된 총 29곳의 5·18 사적지 중 광산구는 단 한 곳도 없었으나, 이번 지정으로 광산구도 민주주의 역사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며 “5월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기록하는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역사적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아 준 광산구민들과 박균택·정준호 국회의원,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nb
[ 신경북일보 ] 목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2일, 2026년도 목포시 예산안 심사에서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고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복지사업과 주요 국·도비 매칭사업에 중점을 두고 심사에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와 복지 수요 증가로 인해 목포시 재정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위기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책적 효과가 미비한 선심성 예산들을 과감히 삭감하고, 대신 시민을 위한 필수 재정 분야에 재원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회운영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대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출생 극복, 사회안전망 강화, 취약계층 복지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 심사 방향을 설정했다”라며, “지금은 의원 개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목포시 전체의 미래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정을 계기로 정책 심의와 집행부 견제라는 의정활동의 본질에 더욱 충실하겠다”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예산 운영을 실
[ 신경북일보 ] 의령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의령군이 제출한 5,96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사업예산 보조금이 미확보된 사업 1건에 대하여 1천만원을 삭감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의령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조순종의원 등 10명) 등 의원 발의 규칙안 및 조례안 5건과, ▲의령군 꿈나르미 육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의령군이 제출한 1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의령군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수정안 가결했다. 김규찬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 및 의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경 예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의령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