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1일 울산 지역 전 교육기관과 학교 교직원들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이번 서한문은 다가오는 추석에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할 수 있는 불필요한 선물 관행을 근절하고, 모든 교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서한문은 내부 전자우편(메일)으로 교직원에게 전달됐으며, 울산교육청 누리집에도 게시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자 ‘찾아가는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렴교육과 교직원 참여형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쳐 현장의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하반기에는 노사가 협력해 청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더 많은 교직원이 동참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청렴한 울산교육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큰 힘이자 우리 교육이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누구나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
[ 신경북일보 ] 광주 서구청 소속 펜싱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서구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에페 금메달을 비롯해 여자 개인전 에페 은메달(최은숙 선수), 남자 단체전 에페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체전 에페에서는 강영미·최은숙·정지윤·김수빈 선수가 치밀한 팀워크와 강인한 투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은퇴를 앞둔 강영미 선수가 자신의 마지막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수년간 팀의 기둥으로 활약해 온 강 선수의 유종의 미는 서구청 펜싱팀에 길이 남을 순간으로 평가된다. 또한 최은숙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 에이스다운 저력을 발휘했고, 남자 단체전 에페에서는 김상진·김재원·이승현·김대언 선수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힘을 합쳐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 전체가 고른 활약을 보여줬다. 박광현 감독은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도전을
[ 신경북일보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3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34건(예산 6억여 원)을 선정했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64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이후 부서 타당성 검토와 분과별 심의, 온라인 투표 및 전체 회의를 거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남대로 자전거도로 정비 ▲담배연기 없는 마을공원 조성을 위한 로고라이트 설치 ▲화정근린공원 꽃마을 피크닉존 조성 ▲전입 청년을 위한 웰컴키트 지원 ▲광주천~영산강 자전거길 진출입로 환경 개선 ▲동천동 행자어린이공원 환경개선 ▲공공장소(버스승강장) 핸드폰 충전기 비치 등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12월 서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며 결과는 서구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의 핵심 통로이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필요를 발굴하고 결정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신경북일보 ]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나눔 브랜드 ‘천원국시’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으며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을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고용 창출 효과 ▲지역산업과 연계 및 수요 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서구는 ‘천원국시’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220개 창출 ▲지역농가 65곳과의 협력을 통한 우리밀 소비 촉진 ▲지역 나눔문화 확산 등 일자리·경제·복지 세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천원국시 10개 매장에서 하루 100그릇씩, 총 1000그릇을 1000원에 제공하며 매장별로 임산부, 어르신, 취약계층 등 다양한 수혜 대상을 정하는 등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매장 내 ‘나눔냉장고’를 통해 주민과 후원자들이 기부한 식자재와 간편식도 함께 제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일자리와 경제, 복지를 동시에 살린 의미 있는 성과
[ 신경북일보 ] 광주 남구의회는 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농아인쉼터’와 ‘제석근로사업장’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뜻을 나눴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남호현 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며,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
[ 신경북일보 ] 광주광역시가 정부 공모 ‘2025 산단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산단근로자들의 건강한 아침식사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뒤 국정과제로 채택된 노동복지 분야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산단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가 근로자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협의회 또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20개 산단에서 신청해 이 중 16개소(단체형 5, 개별형 11)를 최종 선정했다. 광주시는 단체형으로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산단근로자 조식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고 저렴하게 건강한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김밥·샌드위치·샐러드 등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하남산단에 1호점
[ 신경북일보 ] 광주 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일 오전 남광주 교차로 일원에서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동부경찰서·학동 자생단체 등 범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운전 NO ▲신호위반 NO ▲과속운전 NO ▲졸음운전 NO ▲안전 벨트 착용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주차 편의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재래(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 허용 ▲고정식 CCTV 주정차 위반 단속 유예 등 특별 교통 대책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구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장시간 운전으로 자칫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과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 신경북일보 ] 광주 동구는 자립 준비 청년 가정의 경사를 축하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민간 후원기관과 협력해 선물을 마련,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광주동구자립준비청년 이음 톡’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자립준비청년 A씨가 지난해 10월에 출산한 딸의 첫돌과 첫 명절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자비신행회와 후원자인 김정진 (유)대영운수 대표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돌 반지와 기저귀를 선물로 준비해 전달하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자립준비청년 A씨는 “아이의 첫돌과 첫 명절을 함께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큰 힘이 되고,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의 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 신경북일보 ] 광주 동구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와 메리츠화재의 후원으로 관내 장애인친화 열린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열린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바우처’ 사업은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 1인당 식당·카페 10만 원, 미용실 5만 원을 쓸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장애인친화 열린가게로 지정된 식당·카페 9개소, 미용실 3개소에서 11월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초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출입문 경사로·장애인 화장실·실내 공간 등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을 갖춘 가게를 ‘장애인친화 열린가게’로 지정했다. 이 사업으로 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이 인증 업소를 이용하면서 지역 내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안정적 경영 기반 확보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열린바우처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권 확대와 권리 보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회복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
[ 신경북일보 ]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문화마당 일대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제기된 산수문화마당 일대의 음주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쾌적한 공원 환경과 주민의 보행권·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보건소, 동부경찰서,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금주 구역 지정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장소 금주는 배려입니다’라는 문구로 주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푸른길 공원 금연 구역 홍보도 병행하며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적극 알렸다. 임택 동구청장은 “캠페인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금주 구역 지정 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