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이 2025년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이 의장은 남도의 미식 산업 발전을 위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산업 전문 박람회로, 남도 지역의 깊고 풍요로운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다. 남도의 자연이 길러낸 신선하고 청정한 식재료와 바다 향 가득한 다채로운 남도 음식을 선보이며, 단순한 미식 경험을 넘어 남도 음식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최지인 목포는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항구도시이자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서, 이번 박람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줄 최적의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주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청주시의
[ 신경북일보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 위원장은 9월 22일 순천시에 위치한 사랑노인복지시설 등 3개 노인복지기관을 방문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위문 활동은 가족과 떨어져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소외감을 덜어드리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정을 나누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유대와 공동체 정신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 어린 인사를 전하며 “추석은 서로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전남도의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깊은
[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전라남도 조직개편으로 설치된 ‘인재육성교육국’의 역할과 상위법인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의 개정 사항을 조례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상위법과 연계한 협의회 설치 근거 명확화, ▲지역인재 채용 실태 분석 기능 추가, ▲정책 시행계획 수립 등 협의회의 실질적 역할 강화 등으로, 지방대학과 지역인재 육성 정책 간의 연계 기능을 보다 체계화한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 정영균 의원은 “전라남도가 직면한 지역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의 유입 및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법령과 조례의 체계적 정비를 통해 전라남도의 교육 행정 일관성과 정책 추진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대학과 지역균형인재 정책 간의 유기적 연계를
[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9월 1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풍수해보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도 차원의 정책적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모정환 의원은 현재 풍수해보험이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92%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10~30%의 자부담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보험은 여전히 ‘남의 이야기’”라며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특히 재해 피해 위험이 높은 계층일수록 보험 가입률이 낮은 현실을 언급하며, 정책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침수 위험 지역 주민,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험료 전액 또는 추가 지원이 제도화되어야 한다”면서, “풍수해보험이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기능하려면 보다 적극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촌 지역의 가입률이 20%에도 못 미치는 현실을 짚으며,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도 원인이지만, 결국 가장 큰 장벽은 경제적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보험료 몇만 원을 아끼다 수천만 원
[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공립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원, 당직전담사 등 5개 직종의 현업업무종사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오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교육 대상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남 18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가 많은 직종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안전과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직종별 안전 작업 요령과 보호구 사용법,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진단 및 사고 예방 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법, 건강 검진 안내와 뇌심혈관 질환 예방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병행한다. 교육 현장에는 이해하기 쉬운 만화와 이미지가 담긴 배너 등을 설치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소책자와 사고 예방 용품도 배포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
[ 신경북일보 ] 사천시의회는 9월 22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의지를 다졌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캠페인 후 의원들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사천시의회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이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의회]
[ 신경북일보 ]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26회 임시회에서 최종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해 경상남도 지역개발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제도적 근거다. 주요 개정 내용은 △ 공청회 주재 대상 및 소속기관 구체화(제2조) △ 인용조항 수정 및 위원회 명칭 정비(제3조) △ 상위법령 위배 소지 해소(제10조) △ 지원센터 설치 위치 구체화(제18조) △ 단서조항 및 용어 정비(제19조~제21조) 등으로 상위법인 '지역개발지원법' 기준에 맞춰 조례를 정비함으로써 이해도와 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치우 의원은 “어려운 문장과 용어를 다듬어 도민이 조례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상위법과 조례의 일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신속히 보완해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 신경북일보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창원시 광역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철도망 확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제426회 임시회에서 최종 가결됐다. 창원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이자 경남의 수부도시로, 산업과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이는 도민의 이동권을 제약하고 지역 경쟁력 약화로 직결되고 있다. 특히 경전선 KTX·SRT 이용객은 지난해 942만 명에서 올해 1천만 명 돌파가 예상되나, 운행 횟수는 하루 40회에 불과하다. 창원-서울 구간은 3시간 이상 소요되며, 최근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논란에서도 확인됐듯 교통망 부족은 지역 문화와 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쌍학 의원은 △경전선 KTX·SRT 운행 증편 △마산발 서울행 KTX 막차 시간 연장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화철도 건설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경상남도 창원의 광역교통망 확충은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남의 인구 유입과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 신경북일보 ] 광주광역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오전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이날 신수정 의장은 북구 벧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생활·위생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수정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나누고, 특히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관내 아동·장애인·노인 등 복지시설 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신경북일보 ] 성남시의회는 21일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성남시장애인 빙상연맹 회장배 어울림빙상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가 가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빙상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했고, 빙상장은 열정과 환호로 가득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어울리는 뜻깊은 축제”라며, “성남시의회도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