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남구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제25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수영대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수영연맹(회장 김계영)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 351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천창수 교육감,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 울산광역시수영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선수부와 생활체육부 두 분야로 나눠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부별 3위까지 입상한 총 78명의 학생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수영대회로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늘려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 신경북일보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유에코(UECO)에서 열린‘공감을 넘어 미래를 담는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방문객 4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그동안 추진해 온 미래교육 정책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총 6개의 주제관과 134개의 체험관이 운영됐다. 미래교육관, 융합교육관, 진로교육관, 공감놀이터, 미래학교관, 울산교육관 등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생태환경, 창의융합 교육, 교육발전특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각 프로그램에는 울산교육청 산하 학교와 부서를 비롯해 지역 관계기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업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해력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함께 세 차례의 토론회(포럼)가 열렸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혁신’, ‘울산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찾는다’, ‘미래
[ 신경북일보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경기·충남·전남·경남지역 집중호우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7월 20일 일요일 오전 10:30 비상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각 실·국·본부 관할 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성호 장관은 “이번 호우로 큰 슬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분들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법무부에 피해복구 지원단(단장: 인권국장 승재현)을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보호·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검찰총장직무대행에게는 ‘수해 지역 신속 복구를 위한 피해 주민 소환 자제 등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법무부는 수해 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홈닥터, 마을변호사로 ‘중대재해 피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하여 보험금 청구 등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법률 자문을 지원하고, 법무부 원스톱 솔루션 센터(1577-1701)를 통한 통합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해당 지역 체류 외국인에 대하여는 각종 체류 및 국적
[ 신경북일보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7월 20일 오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응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16일부터 20일 7시까지 경남권의 경우 산청에 793.5mm, 합천 699.0, 하동 621.5mm의 비가 내렸으며, 충청권 서산 578.3mm, 담양 552.5mm, 전라권 광주 536.1mm, 구례 534.0mm 등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이번 호우로 농업분야 피해는 7월 19일 17시 신고 기준으로 벼, 논콩, 멜론, 수박, 고추 등 농작물 24,247ha가 침수됐으며, 가축은 소 60두, 돼지 829두 닭 93만수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정확한 피해 면적은 향후 지자체 정밀조사 등을 통하여 결정된다. 지역별로는 비가 집중된 충남지역에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남이 그 뒤를 이었다. 농식품부는 신속한 재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 지급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가동하고 가용한 농업재해보험 조사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우
[ 신경북일보 ] 보건복지부는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언제든 편리하게 자신의 진료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서비스를 7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휴‧폐업 의료기관의 환자 진료기록은 대부분 의료기관 개설자가 관할 보건소의 승인을 받아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었다. 이렇게 의료기관 개설자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 보니 개설자는 환자 개인정보 보호 및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사본 요청에 일일이 대응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고, 환자 입장에서는 휴‧폐업 의료기관 개설자와 연락이 안 되어 자신의 진료기록을 찾을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보건소에서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할 경우에도 보건소 내 진료기록을 보관할 장소가 부족하고,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사본 요청 시 해당 진료기록을 신속히 찾지 못하거나, 전자의무기록(EMR)의 경우 보건소에 해당 전자의무기록 프로그램이 없어 기록 열람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이번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오픈으로, 위와 같은 의료기관 개설자, 환자, 보건소의 애로사항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 신경북일보 ] “최근 잇따른 어린이 대상 화재 및 안전사고가 사회적 우려를 낳는 가운데, 가정에서 출발한 안전의식이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가는 선순환적 안전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한다.” 소방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전국의 소방·경찰·해양경찰·군인 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관,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소방안전캠프는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지난 2년간 참가자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존수영 심화 프로그램, 참가자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제공하고자, 캠프 기간을 3박 4일로 확대 추진했다. 캠프는 어린이들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화재현장 탈출, 산악사고 대처 등 소방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 체험이 주를 이룬다. 대표적인 화재 대피 훈련
[ 신경북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참여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연구를 발전시키고 그간의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와 토론회(포럼) 등 다양한 대국민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은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국민들의 이해를 돕는 역할로 7월 21일 11시에 개최되는 이번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에서는 요즘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에 대해 다룬다. 아울러,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분석 및 관련 기술 현황을 설명하고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하는 토론회(포럼)도 7월 29일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야기 마당(토크라운지)과 토론회(포럼)는 모두 ‘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 유튜브 경로(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관련 영상은 해당 유튜브 경로(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김보열 공공융합기술정책과장은 “연구개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며, “사회문제 해결 연구 10년을 맞이하여 국민소
[ 신경북일보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탐험-지질공원 6곳’을 추천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국가에서 인증한 지질공원이며 이곳을 보전하고 교육 및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지질공원이다. 국립공원공단에서 이번에 추천한 지질공원 6곳은 △강원평화지역, △강원고생대, △부산, △한탄강, △진안·무주, △의성이다.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은 양구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타연과 양구백자박물관이 주목을 받는다. 두타연은 깊은 골짜기를 만드는 하천의 침식작용을 볼 수 있으며,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가 한반도의 윤곽을 닮았다. 이곳은 양구안보관광지 통합예약누리집(stour.ticketplay.zone) 또는 ‘두타연 금강산 가는길 안내소’에서 현장 예약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양구백자박물관(매주 월요일 휴관)은 물레체험을 통해 직접 백자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양구백토는 이미 고려 후기부터 양질
[ 신경북일보 ] 환경부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식용유, △커피찌꺼기, △왕겨 및 쌀겨 등 3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7월 2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이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중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 거래가 가능하고, △방치될 우려가 없는 물질 또는 물건이다.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되면 정해진 순환자원 용도, 방법 및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폐지 등 7개 품목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2025년) 4월부터 60일간 배출단계부터 수집·운반,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관련 단체, 기업,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폐식용유 등 이번 3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지정하는 고시안을 마련했다. 우선 ’폐식용유‘는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s) 등 석유대체연료의 원료물질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순환자원으로 지
[ 신경북일보 ]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올해 농사에 필요한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762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기본 신청기간)까지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 신청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2일(추가 신청기간)에는 잔량이 남아있을 경우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보리·호밀 보급종은 보리 6품종 742톤(큰알1호 118, 올 26, 누리찰쌀 239, 흰찰쌀 235, 재안찰쌀 75, 새쌀 49) 호밀 1품종(곡우) 20톤으로 총 762톤이다. 신청한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현재 진행 중인 보급종 수매가 마무리된 후 추후 공지(7월 말)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급종 콜센터(1533-8482) 및 국립종자원 누리집,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